복도식 아파트에 이사와서 지낸지 2주정도 되는데요
복도끝이고 옆에 계단이 있어요.(2층, 복도엔 창문있음)
이사오고나서 2-3일후부터 현관문쪽에 결로가 생겨서
열심히 닦아내고 닦아내고 문풍지도 갖다 붙여보고 했는데도 결로는 여전히 생기네요..
옆에 벽지도 다 젖고 지금 곰팡이가 벌써 슬슬 올라오려고해요..
주말에 곰팡이올라오는쪽 벽지 뜯어내고 다시 도배할예정인데요
다시 도배를 해도 또 곰팡이가 올라오고 할까봐 확실한 예방방법을 알고싶네요.
(지금 환기는 아침9시부터 저녁때까지 창문 조금씩 열어놓고 있구요
제습기의 필요성을 느껴 곧 구매할 예정이예요.
그리고 아파트는 지은지 꽤 된곳인데 관리실에 문의하면 하자보수를 해주나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저는 단열 뽁뽁이 추천합니다.
저희집은 계단식인데도 현관문 쪽에 결로가 심해서 철문에다가 단열 뽁뽁이를 붙였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저는 좀 싼 모델로 붙여서 모양이 좀 빠지긴 하는데 결로 차단하는데 확실한 효과가 있습니다.
요즘 단열뽁뽁이는 문양도 여러가지로 나오는 것들이 많습니다.
문 안팍으로 뽁뽁이 붙여주시면 결로 문제 많이 해결될겁니다.
문 밖에 붙이시는 것은 문 후레임을 덮을수 있을 정도로 좀더 넉넉하게 붙이시구요.
그리고, 도배를 하기전에 이방법 한번 써보세여.
분무기에 락스 70% + 물 30% 정도 희석해서 곰팡이 생긴 벽지에 뿌려 놓고 5분~10분만 기다려 보세요.
아마 곰팡이가 거의다 제거 될겁니다.
뿌리는 즉시 없어지기도 하구요.
관리실에서 하자보수는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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