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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삼성테크윈 KENOX #11 PMP 디카 주변기기에 대한 상세질문
my**** 조회수 6,507 작성일2006.03.01

#11 pmp 디카 살려고 하는데요.

 

디카 본체말고 주변기기는 뭐 사야되나요?

 

흔히 말하는 삼각대,메모리,충전지,디카 관리 도구 같은거 뭐 아무튼

 

샵11 사는데 필요한 주변기기 전부 말씀해주시구요 가격은 대체로 얼마정도면 사는지 적

 

어 주세요 뭐 디카살때 끼워주는건 뭔지 이런것두요 ^.^ 

 

샵11에 꼭 맞는것만 적어주시구요 또 메모리는 512,1기가 두개다 적어주세요

 

빨리 올리는 순서대로가 아닌 자세하게 적어주시는분 채택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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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11****
수호신
카메라, 캠코더 1위, 튜닝, 인테리어 용품 13위, 키보드, 마우스 4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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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디카를 구매하면 기본으로 구매하던 것이 추가배터리와 메모리입니다.

메모리카드는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요건 아래에 별도 설명하겠음)

배터리의 경우에 샵11은 필요할 수도 있고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1.메모리카드 :

샵11의 경우에 멀티기기로서 구매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MP3들을 것 감안하고 사진 촬영과 동영상 촬영등을 감안한다면 최소한 1GB정도는 가져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물론 카메라 자체에 내장 메모리가 45MB정도가 있기는 하지만, 이 용량은 노래나 간단히 넣을 정도니까  유용하지는 않습니다.

 

메모리카드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배속이 아니라 초당 전송율입니다.

메모리카드 보면 100배속 150배속 이렇게 팝니다. 문젠 그 배속의 기준이 회사마다 틀리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초당 얼마를 전송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초당 전송율을 초당 얼마를 읽고/쓸수 있느냐의 속도로서 이 것은 초당 MB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막 높여서 판매되는 배속보다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수치입니다.

 

대부분 배속만 엄청나게 뻥튀기 해서 판매하는 업체치고 초당 전송율을 공개하는 업체는 드뭅니다.

 

동영상 촬영과 원활한 영화감상을 위해서는 초당 10MB를 읽고 쓸 수 있는 메모리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성능비로는 트랜센드의 80배속 제품이 괜찮습니다. 그외에 렉사나 샌디스크울트라II, 파나소닉, 도시바등이 있는데, 트랜센드 제품이 유명회사 제품치고는 용량대비 속도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배터리 :

샵 11의 경우에 디지털카메라로 사용시 210분 사용이 가능합니다. 연속켜 놨을 때의 수치니까 사진만 잠간 잠깐 사용하면 200-250여장 촬영이 가능합니다.

MP3만 들을경우 240분 정도 사용이 가능하고(4시간), 가장 자원을 많이 소비하는 PMP사용시 120분 정도입니다.

 

어차피 추가배터리를 구매해도 불편한 점이 추가배터리도 기본배터리랑 용량이 동일하고 기본 충전 방식이 다른 슬립디카랑 마찬가지로 본체에 배터리를 넣어둔 다음 크래들에 올려서 충전을 하든가 휴대폰용 충전기를 연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추가배터리를 충전할려면 무조건 무조건 본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추가배터리 효율성은 떨어지게 됩니다.

기본 배터리만으로도 괜찮은 사용시간을 가지고 있고, 샵시리즈가 좋은 점이 정통부 24핀 규격의 충전기로 충전이 되기 때문에 요즘 흔한게 휴대폰 충전기(짹으로 본체에 연결함)이고, 하다못해 급하면 편의점에서 충전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추가배터리는 필요 없습니다.

 

본인도 슬립형디카 하나 보유중인데요. 역시 크래들을 이용해서 충전하는 방식이고 배터리 라이프는 대략 150여장 되는 기기인데요. 솔직히 나가서 찍을때만 쓰고 전원을 오프해두면 하루정도 나가서 사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추가배터리를 이 기종만 안샀는데요. 별 불편함없이 일상생활 기록용으로 사용중입니다.

 

물론 샵11이 멀티복합기의 개념이긴 하지만, 글쎄요 저정도 성능이면 굳이 추가배터리는 필요 없다고 봅니다.

 

3.삼각대 :

샵1이나 샵1 MP3의 경우에 삼각대를 장착할려면 가죽파우치를 구매해야 했는데, 샵11은 삼각대를 장착할 수 있는 어댑터가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삼각대만 구매하면 됩니다.

 

삼각대는 작은 것도 좋지만, 품질을 인정받는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야 두고두고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컴팩트 디카계에서 국민삼각대로 불리우는 제품은 삼각대 전문회사 VELBON(벨본)의  CX-444(4단), CX-460(3단), CX-460mini입니다.

보통 중국메이커의 저질 제품의 경우에 고장도 잘나고 움직임도 뻑뻑하고 고장나면  a/s가 안되는데 벨본은 잘 잃어버리는 부분인 퀵슈등을 쉽게 구매할 수 있고 나름대로 460으로 여러 실험을 해봤는데 튼튼한 제품들입니다. 물론 가격이 2만원대이지만 2만원대의 가치는 충분히 합니다.

 

4.기타 등등 :

보통 껴준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다 가격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습니까? 안그래요?

보통 업자가 껴준다고 해도 돈 1000-2000하는 청소세트 정도에 인화권에 액정보호필름 정도인데요. 다합쳐서 3000-5000원 정도 되는 물품정도입니다. 그만큼 남으니가 끼워주는 것입니다.(결국은 가격에 다 포함되어 있다는 이야기)

 

일단 청소도구는 융하고 뽁뽁이(바람 불어주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솔직히 카메라 렌즈는 극세사류나 안경닦는 융으로 닦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1000-2000원사이에 들어 있는 뽁뽁이는 고장 잘납니다.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두번째는 인화권인데 보통 인화사이트들도 땅파서 장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운송료는 인화권 있어도 따로 받고 그런 인화권을 뿌리는 사이트는 대부분 사진가격이 비쌉니다.

한마디로 2000원 5000원짜리 인화권을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액정보호필름인데, 보통 싸구려를 줍니다. 처음에는 잘 떨어지는데, 나중에 가서는 흔적을 남깁니다. 눈버리실려면 액정보호필름 붙이시고, 시력이 중요하면 안 붙이는 것이 남는 겁니다.

디카의 액정을 햇빛에서도 어느정도 잘 보일 수 있게 비반사 코팅이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액정보호 필름 붙이면 낮에 햇빛 쨍쨍 찔때에는 액정이 반사 때문에 거의 안보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디카가 여러대이지만 액정보호필름 한대도 안 붙어 있습니다.

 

결론은 메모리카드와 삼각대외에는 겨의 필요 없습니다. 필요 없는 것 굳이 구매해봐야 돈낭비입니다.

200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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