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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령이 천년 악귀가 된 이유
구월령은 지리산을 지키는 수호신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윤서화를 만나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지게됩니다.
윤서화를 따라 인간이 되고자했던 구월령은 구가의 서에 대해서 소정법사에게 듣게 되었습니다.
구가의 서는 오래전 환웅이 수호신들에게도 인간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만든 언약서입니다.
구가의 서를 얻기 위해서는 100일동안 지성을 들여야하는데요.
세가지 금기사항을 꼭 지켜야했습니다.
ㄱ. 살생을 하지말 것.
ㄴ. 인간이 도움을 요청했을 때 무조껀 도와줄 것.
ㄷ. 인간에게 신수의 모습을 보이지 말 것.
이 금기사항을 모두 지키고 100일이 지나면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금기사항을 어기게 되면 인간이 되지 못할뿐만 아니라 천년악귀가 된다고 했습니다.
구월령은 끝까지 이 금기사항을 지키려고 했지만 조관웅과 담평준의 방해로 결국 실패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담평준의 칼에 맞고 사라졌습니다.
2화에서 구월령이 사라질때만해도 다시 출현한다 안한다로 말이 많았는데요.
12회 천년악귀가 되어 다시 출현했네요.
2. 서화가 배신을 했다는데 자세한 연유 및 설명 부탁
윤서화는 구월령이 신수인지 몰랐습니다.
조관웅과 담평준의 습격 때 어쩔 수 없이 신수의 모습으로 변한 구월령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고민하던 윤서화는 결국 구월령에게 등을 돌려 조관웅과 담평준에게 구월령이 사는 곳을 알려줬습니다.
구월령이 사는 곳은 인간들이 절대 찾을 수 없는 곳이지만 윤서화가 알려준 것입니다.
윤서화는 구월령이 정체를 숨기고 자신을 속인 것을 참지 못했습니다.
3.월령과 서화의 마지막 - 이승기 수지 나오기 전 2회의 결말
구월령은 담평준의 칼에 맞아 사라졌습니다.
윤서화의 심장을 나무칼로 찌르면 천년악귀가 되지 않을 수 있었지만 구월령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윤서화는 구월령이 사라지고 홀로 아이(최강치)를 낳은 후 복수를 위해 조관웅을 찾아갔습니다.
복수를 하려고 칼을 휘둘렀으나 얼굴에 상처만 입힌채 실패하고 칼에 맞았습니다.
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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