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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드라마 오만과편견 결말해석네공95
znzl**** 조회수 29,743 작성일2015.01.14
오만과편견결말해석좀해주세요 문희만??부장이 마지막에차에탔을때있던남자는누구죠??그래서 문희만??부장은어떻게되었나요??내공95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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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신

간단하게 말해 문희만 부장은 죽었습니다.. 화영이라는 거대조직에서 팽당하고도 살아남으려면 충성심을 보여줘야 합니다(이종곤의 경우 화영에서 버렸기에 감방엘 갔지만 화영에 대해 일체의 어떤 사실도 얘기하지 않았기에 살았죠).

 

한별이사건 해결을 보려면 박만근의 정체를 밝힘과 동시에 박만근을 감방에 보내야 한다는 것인데 사실상 화영에 정면으로 반기를 드는 일입니다.. 나 죽여주쇼 하는 것이죠..

그래서 박만근에 대해 혹은 화영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은 죽거나 죽을 뻔하거나 했죠(성접대 동영상을 찍은 판다는 송아름에 의해 살해되었으며 송아름은 박만근의 얼굴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할뻔 했죠.. 다행히도 문희만이 빼돌리는 바람에 살아났고요)

 

정창기와 강수도 박만근의 정체를 알게 됨으로써 죽을뻔 하였구요.

 

하지만 구동치나 한열무가 그토록 매달리고 있는 한별이사건은 박만근을 잡아야 끝나는 것이고 그건 곧 화영의 심기를 거스르는 일입니다(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문희만은 처음부터 화영의 손에 의해 죽을 걸 각오하고 재판에 임한 것 같아요.. 최광국이 20년형을 받고 교도소 가는 차?에 타면서 문희만의 차를 가리켰거든요(너 이제 저승길 갈 일만 남았다고 한 것이죠).

문희만이 차에 타자마자 문희만의 차에 숨어있던 사람이 나타났고, 문희만은 어차피 도망쳐도 다른 사람이 자신을 죽이러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기에 의자를 뒤로 빼고 문희만은 그렇게 죽은 것이죠(한별이가 저승길 안내를 하는 것이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문희만이 한별이를 보고도 모른 척 했기에 어쨌든 문희만에게도 사건의 해소로 오는 해방감? 때문에 한별이가 웃어준 것이다 등등 해석이 분분하네요. 해석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일의 시작이 문희만이 특검 때문에 정창기를 뺑소니로 만들면서 시작된 거니까 문희만이 죄값으로 갚으려 한 것 같아요. 자신의 목숨을 내줌으로써 한별이사건의 범인도 잡고 사건해결.

 

 

최진혁은 "부장님, 전 평생 죄 안 짓고 살 줄 알았습니다"라고 말했고, 최민수는 "난 거대한 악은, 따로 있는 줄 알았다"고 답한다. 이 대사는 최진혁의 오만이며 최민수의 편견을 풀어낸 대사이기도 하다.

최진혁은 과거 정의를 위해 악한 자를 벌했지만, 그 죄로인해 유죄를 선고 받았다. 최진혁은 정의를 쫓았지만 결국 살인을 저지른 것이 성립된 것. 죄를 짓지 않고 살줄 알았다는 최진혁의 오만이었던 것. 또 최민수는 그간 화영 밑에 있으면서 행했던 작은 죄들이 결국 자신의 목을 옥죄는 결과가 됐다. 이에 거대한 악이 따로 있을 것이라는 그의 생각도 편견이었다.

 

출처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21187099834622002

 

 

마지막에 구동치와 한열무가 재회하는 것은 확실하게 나온 게 없어서 추측을 하자면, 구동치가 일부러 살인을 한 게 아니기 때문에 정상참작으로 검사복만 벗긴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열무는 수습딱지 뗀 검사, 구동치는 변호사.  

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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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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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씀드릴께요 위에분 말씀도 일리가 있죠

근데 드라마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감독이 보여주고자하는 영상에 답이 있어보여요

마지막에 최민수가 차량에 탔을때 뒤에 있던 누군가는 예전에 나온 검찰 내부 감사분이었죠

그리고 최민수가 살짝 눞구 한별이 모습이 보이는데 제가 볼땐 이것은 최민수가 한별이를 생각하면서

그때 만약 내가 구했다면 어떤 희생이 따라도 그당시 내가 구했다면 한별이가 그 그림처럼 신나게 룰라라라 한쪽발로 뛰면서 폐공장을 나갔을건데 라는 그런 후회감에 고뇌하던거 같아요

그 그림을 영상으로 감독분이 보여주신거 같구요 그리구 마지막에 구검사가

구검사 : 부장님 전 평생 죄 안짓고 사는줄 알았습니다

최민수 : 난 그 거대한 악은 따로 있는줄 알았어요 그죠?

라는 대사와 구검사가 나가면서 불을끄고 나가죠 그러면서 인천 민생안정팀 각각의 사무실의 배경과 이름표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검사 사무실 보여주며 겉에 걸린 사진 한장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포인트 사진속 인물의 중심이 유수사관 즉 장항선님 입니다 

그말은 20화에서 나왔드시 박만근은 유수사관이 문희만검사의 지시로 박만근 뒤를 케다가 걸렸을때도 그냥 문희만 사무실로 대리고만 옵니다 사실 죽였을수도 있지요 근데 안죽이고 멀쩡히 뗄루 와요

거기에 20화에 보면 아까 문희만을 죽일려고 뒤에 탄 그 검찰 내부 감사부장인지 부부장인지 하는 그분하구도 차량앞에서 만납니다 근데 그뒤에 내용이 없습니다 이걸 보면 그 대사들 있죠? 

구검사 : 부장님 전 평생 죄 안짓고 사는줄 알았습니다

최민수 : 난 그 거대한 악은 따로 있는줄 알았어요 그죠?

이대사는 즉 아주 가까운 누군가도 그게 한 개인일지라도 자신의 안위와 명예를 위해서 변절할수도 있다는 암시같아요 왜냐면 유수사관은 명예로운 정년퇴임이 얼마 안남은 분이니까요.... 그부분에서 회유 당한 느낌

그게 제일 설명이 맞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 차량앞에서 봤는데 뒷장면이 없구 마지막에 차량에 검찰 감사하던분이 탓다 이건 그 차량이 문희만 검사꺼구 열쇠를 검찰 감사분께 줬다는 얘기죠 그래야 안에 들어갈수 있구 마지막 멤버들 사진에서 중심이 유수사관이란건 거대한 악은 따로 없다는 문희만 말하구 딱 떨어지죠

유수사관이 거대한 악은 아니니까요 개인이지만 누구나가 법보다는 실리를 쫓아갈수 있고 그 또한 우리들 삶에 오만과 편견으로 둘러 싸인 내 모습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주는 중요한 장면인거 같습니다

이상 오만과 편견의 펜으로서 한말 찌그리고 갑니다^^

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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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아 오만과 편견 그거 마지막이 잘 이해안되실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선 최광국은 징역 20년에 처하게 되죠.. 그리고 거기서 최강국이 바로 박만근입니다. 그런데 문희만이 창 탔을 때 누군가 뒤에 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정확하지 않지만 그 사람은 예전화에서 구동치를 심문했던 사람입니다. 솔직히 그파트 ㅎㄷㄷ 쨌든 그 장면에서 알 수있는 것은 바로 문희만이 죽은 것입니다. 저번화에서는 최강국이 구동치는 살려도 문희만은 죽게 된다 라고 했느데요 그걸 듣고 문희만이 희생한 것이죠 결국 저도 스토리는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마지막에 백진희 와 최진혁, 한열무와 구동치는 3년후에 재판에서 재회한것이죠

2015.01.14.

  • 출처

    내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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