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저도 지구과학은 거의 포기를 했던 사람이라....

제가 생각할 땐....

자전을 하게 되면 밖으로 튕겨나가려는 힘이 강해지겠죠??

그렇게다고 튕겨나가진 않지요....

튕겨나가지 않으려고 지구 중심에서 중력으로 끌어 당기는거구요...

그렇게생각하면....

튕겨나가려는 힘이 커질수록 튕겨나가지 않기 위해 중력도 커진다고 해석하면 되지

않을까요....?^^;;

자전 속도는 중력과 아무 관계 없는 독립적인 성질입니다.

예를 들어 금성과 수성을 비교해 볼까요?

금성은 자전 주기가 247일이고, 수성은 57일에 한 바퀴 돕니다.

그렇지만 중력은 금성이 강하죠.

태양은 25일에 한 바퀴 자전하고 지구는 24시간에 한 바퀴.

중력은 태양이 훨씬 강합니다.

소행성대의 세레스 자전주기는 9시간, 천왕성은 17시간.

중력은 천왕성이 훨씬 셉니다.

중성자별의 자전 속도가 빠른 것은 별의 폭발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두 별이 있다고 하죠.

한 별의 자전속도는 10일에 한 바퀴 돌고

다른 별은 1달에 1바퀴 돕니다.

두 별의 질량과 반지름은 똑같다고 가정하죠.

두 사람이 별의 적도에 서 있습니다.

이 경우 자전속도가 빠른 쪽이 당연히 중력이 작게 나옵니다.

원심력과 인력의 합력으로 중력이 나오는데 당연한 결과죠.

많은 학생분들의 질문에서

선생들도 잘 모르면서 맘대로 가르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누군지 몰라도 틀린 말을 한거거나

제가 제대로이해를 틀리게 한것 같은데

자전이 빠르면

중력이 세지 않는데;;;;

적도지방과 중위도, 극지방의 중력의 세기는

적도지방 , 중위도지방 , 극지방  순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