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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독일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 공영방송에 출연해 한국 상황을 전했다고 합니다.



다니엘 린데만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한 지난 9일 독일 제1의 공영방송 ARD에 출연해 생방송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날 그는 방송 게스트로 특별 참석했다고 하는데 이는 그가 한국 예능프로그램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는 상황에서 독일 역시 그의 활약을 인정해 특별 게스트로 모신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 다니엘 린데만 인스타그램



오래도록 한국에서 산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 현지 사회문화에 능통한 편이기도 한데요




이에 그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 분위기, 특정 문화를 독일 현지 방송에서 유려하게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독일인들에게 한국의 단군신화 등을 설명하며, 한국의 긍정적 이미지를 현지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다니엘 린데만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일 'ARD Sportschau' 개막식 생방송 中"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리기도 했네요.

 

스튜디오에서 다니엘 린데만은 다양한 진행자들과 진중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을 진행 중인 모습이기도 합니다.



다니엘 린데만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편 등에 출연하며 한국에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그는 매년 7월 한 달간 전세계 30여개국에서 400여 개의 공연을 펼치는 원 먼스 페스티벌(One month Festival)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독일에서 피아노와 파이프 오르간을 배워 취미로 계속 연주해오다 최근에 작곡과 편곡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말하며 직접 작곡한 피아노 연주곡 3곡과 편곡한 곡 3곡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이스라엘 군인의 아버지와 독일인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하며 전 직업은 컨설팅 회사 매니저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