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잘못된 답변들이 많이 올라오고,

게다가 숙박업소에서도 잘 모르고 안내하는 것 같아서 혼동되는데,

우리나라에는 청소년을 재워주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대신에 청소년유해지역이나 출입금지 시간, 장소를 정해놓기는 하죠.

그래서 대부분의 모텔이 밤 10시 이후에는 갈 수 없는 청소년유해지역에 있기에

모텔에는 갈 수 없다고 통용되는 겁니다.

관광호텔, 콘도, 민박, 펜션, 게스트하우스는 청소년유해지역에는 설치될 수 없어요.

그래서 갈 수 있고, 도난사고, 안전 등의  이유로 보호자동의서나 연락처를 요구하는 겁니다.

혼자 가는 거면, 민박도 필요없고 게스트하우스 도미트리(다인실)가 적당합니다.

강릉게스트하우스로 검색하면 무지 많아요.

게스트하우스 처음 생긴게 5년 정도 된 거 같은데, 벌써 수십개나 됩니다.

단지 경포해변은 오래전에 청소년유해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라 게스트하우스, 민박이 없고,

그 아래인 강문해변쪽으로는 많아요. 두 해변은 붙어있기에  같은 곳이나 다름없죠.

강문해변 뒷편 세인트존스호텔 옆에 솔향온천이라고 찜질방도 있습니다. 12,000원+동의서

그냥 이름 자체가 강릉게스트하우스인 곳도 몇곳 되는데,

강릉게스트하우스 커피거리점 같은 경우 안목해변 옆이라 괜찮죠. 버스종점도 옆이고....

일출로 유명한 정동진에도 게스트하우스는 몇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