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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스팀다리미 폭행·강간 용의자 BJ “할 말 많지만 2차 상처 주고 싶지 않아”

‘궁금한 이야기Y’ 스팀다리미 폭행·강간 용의자 BJ “할 말 많지만 2차 상처 주고 싶지 않아”

기사승인 2018. 12. 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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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스팀다리미 폭행 및 강간 용의자 BJ “할 말 많지만 2차 상처 주고 싶지 않아”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데이트 폭력 용의자 BJ가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데이트 폭력 용의자를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수아(가명)씨는 22살의 젊은 나이에 유서를 써놓고 자살 기도를 했다. 원인은 전 남자친구인 이씨 때문이었다.

소위 ‘먹방BJ’로 활동했던 수아씨는 방송을 통해 같은 BJ인 이씨를 알게 됐다. 둘의 관계는 곧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수아씨를 대하는 이씨의 태도는 달라졌다.폭행과 성폭행이 이어졌다고 한다.

이에 제작진은 이씨를 찾아갔다. 그러자 이씨는 “여기까지 찾아온 건 사실 굉장히 불쾌하다. 저도 지금 할 말이 굉장히 많지만은 그 친구한테 2차적인 상처를 주고 싶은 마음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 인정한 부분도 있는 거냐’는 물음에 “일단 경찰 수사 중에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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