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연하 여자친구' 강기영, 종영 인터뷰에서 깜짝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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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 열애 여자친구. 사진=유본컴퍼니 제공

배우 강기영(35)이 3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고백했다.

강기영은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수목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 이성 교제에 대한 질문에 "(여자친구가) 있다.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강기영은 여자친구에 대해 "이쪽 일과 전혀 관련이 없는 일반인 친구"라며 "(여자친구와) 2년 좀 안 되게 만났다. 지인들은 다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애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여자친구에게 사전에 말했느냐'는 질문에는 "얘기는 하고 왔다"며 "질문이 나오면 얘기하겠다고 했다. 그게 예의 같다. (밝히지 않았을 때)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서운할 것 같더라"고 답했다.

강기영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이영준(박서준 분)과 유학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이자, 유명그룹의 전문 경영인 박유식 역을 맡아 연기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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