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DC 유니버스 의 히어로 무비 저스티스리그 맴버인 아쿠아맨의 단독 영화
. 맨오브 스틸의 슈퍼맨 , 원더우먼 의 원더우먼 그리고 이번에 나온 아쿠아맨
. 배트맨은 아직 DCU 작품은 나오진 않음(나올지도 불확실)
. 저스티스 리그의 빌런인 스테판 울프가 언급되는것 보니 시간상 저스티스 리그 이후로 보임
< 잠깐 내용 >
- 해저 왕국 아틀란티스의 여왕 아틀라나가 바닷가에서 상처입은채 쓰러져 있는 걸
등대지기 커리가 발견하게 되고 둘의 사랑이 시작된다.
.육지와 바다의 사람이 만나 아이를 갖게 되고 이 아이의 이름을 아서라고 짓는다
.아틀란티스는 아틀라나여왕을 데려올려고 무력을 사용하게 되고
이에 아틀라나는 아서와 남편 커리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바다로 떠나고 돌아오지 못한다
. 시간이 흘러 아서는 수중 호흡능력 , 수중 대화능력과 보통 인간과는 다른 힘과 피부를 가지고 태어났다
.영화 중간 중간 아서는 아틀란티스인과 교류가 있어 그곳의 상황과 수중생활 및 전투를 배운다.
- 아쿠아맨의 탄생과 그의 어린시절(아주 짧게 나옴) 그리고 부모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 아틀란티스 인들과 인간과의 대립과 전투를 담고있다.
(인간과의 대립이다기 보다 인간이 저지른 환경파괴에 대한 응징? 이라고 봐야되나?)
- 이러한 상황에 아서는 아틀란티스의 왕위 쟁탈과 인간과 수중인과의 싸움에 관여하게 된다.
- 바닷 속에서 펼처지는 화려한 볼거리와 괜찮은 액션씬들
. 특색있는 여러 수중 왕국과 바닷 생물들
. 롱테이크로 보여주는 액션씬들
. 개인적으로 이탈리아 시칠리 전투와 마지막 고질라(?) 전투가 마음에 들었다
. 붉은 머리의 메라퀸이 와인을 이용한 전투도 꽤 멋졌음
. 의외로 어드벤쳐 요소도 넣었다 (전설의 삼지창을 찾아서)
- 괜찮은 메시지도 가지고 있다 즉 영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감독은 대답을 해주고 있다.
. 왕은 왕국을 위해 싸우지만 영웅은 세상을 위해 싸운다라고...(히어로물의 존재이유라고 볼 수있다)
- 약간 유치해보이는 장면들과 전체적인 이야기의 구성은 아쉽다.
. 아틀란티스 왕국의 대립과 인간에 대한 증오와 함께 아서 가족의 이야기를 전부 담을려니 세세하게 못 챙겼다
. 여기에 전설의 삼지창을 획득하고 아쿠아맨 되기까지의 아서 이야기도 담겨있으니.......
- 개인적으로 DC는 마블에 한참 부족하다 그리고 그럴수밖에 없다
. 그러나 DC도 분명 그들만의 무기는 분명히 있다고 보여진다.
. 단순히 물량을 쏟아넣은 화려함보다 캐릭터 이야기와 성격에 더 집중했으면 어떨까라는 느낌이다.
. DC에겐 마블엔 없는 아주 매력적이고 강력한 여자 영웅들이 있다
( 원더우먼과 아쿠아맨의 메라퀸, 그리고 빌런인 할리퀸의 캐릭터 비주얼은
현재 마블이 따라가지 못하고 마블의 차기작을 봐도 절대 따라가지 못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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