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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간에 좋은 엉겅퀴즙도 즙으로 지속적으...
비공개 조회수 1,448 작성일2018.09.13
간에 좋은 엉겅퀴즙도 즙으로 지속적으로 먹으면

독이 된다고 간에 오히려 무리가 간다고 하신 글을 봤습니다

그럼 밀크시슬 영양제도 먹으면 안 되는 건가요?

간염이 있는데..

선물님 말대로라면 공복.. 소식이 최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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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수호신
생리, 피임 10위, 인체건강상식 7위, 시 2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저도 대장암으로 투병했다가 완치된 경험자이고, 그동안 10년이 되도록 숱한 암 환우들을 돕고


지켜보면서, 특히 간암 환우들을 보며 느낀 바로는


- 간염 상태에서는 항상 시한폭탄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점

(저의 사촌형님이 젊은 시절부터 간염에서 의사의 말만 따르고 맹신하다가 끝내  간암으로 모진 고생을 하고 돌아가셔서 간에 대해서는 유독 남다른 입장과 견해가 있습니다.)


- 간과 위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대개 [ 미식가거나 식탐이 유별나다 ]는 점


- 간이 몸과 건강의 중심이자 거의 전체라 할 수 있을 정도기 때문에  더 강박증에 시달려 묘약이나 대체


약, 건강식품 등에 몰입하는 경향이 심하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초심을 잃지 말고, 기본에 충실해야만 위험을 당하지 않고 건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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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바이러스는, 현대의학에서는 절망적으로 보고 (암처럼)  오직 완화제 역할만 하는 약처방을 할 뿐


특별한 대책이 없는 게 현실이고 또 돈벌이 위주의 맹점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의료선진국 의사들처럼 "우선 잘 쉬고 / 식생활을 제대로 한 후에 /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


면 그때 약처방이나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보자"고 하는데


경제난과 경쟁난에 심각한 한국의 병원과 제약회사와 약국은  어떻게든 그런 소비자 위주의 조언이나


바른 대처는 묻어두거나 숨기고  오직 돈벌이에만 앞서면서 과도한 처방과 시술과 중복처방 등으로 오히


려 환자와 소비자를 더 죽이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일반 감기환자를 비롯하여 암 환자에 이르기까지, 예전과 전혀 다른 약 처방을 볼 수 있는데,,,


정말 약을 한 주먹씩 먹게 하는 무리한 처방을 하면서도 전혀 다른 대책이 없는 게 무서운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 스스로 내 몸의 주치의가 되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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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분만 앞세우는 것이 진짜 무서운 '쥐약'이 되고, 그런 것이 지금 만연합니다.


수십, 수백 가지가 넘는 '좋다'는 식품과 약재와 약품을,,,과감히 접을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커피의 항산화제 성분만 내세워서 커피가 마치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거나 건강에 좋은 것처럼 꾸민 논문


이나 찌라시들은,,, 정말 미친 궤변이고 무서운 거짓뉴스입니다.


대기업의 농간에 의한 돈벌이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래서 애초에는 아이들과 임산부는 절대 커피를 먹지 말아야 한다는 초심이 이미 그런 달콤하고 신나는


찌라시 이론에 넘어가서, 이미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카페인 중독이 되고,,,임신을 하면 어느 정도는 마셔


도 된다고까지 바뀌어버린 심각한 세상에서,,,


지금 한국은 카페인공화국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분명 커피의 부작용과 후유증은 '당할 수밖에 없는' 처절한 결과가 또한 우리의 몫이자 운명이라


는 것을 아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도 술, 담배, 커피를 몸에 좋아서 택하지 않습니다,,,오직 몸에 위험한 것을 알면서도 입맛에 따라


기호식품으로 감수하면서 택할 뿐이지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을 분명히 할 때, 나중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이 생깁니다만,


일부 궤변자들과 어용학자들의 사탕발림을 믿으면, 암 환자가 되어서도  일부 의사의 말을 신봉하면서


술과 담배와 커피를 택하는 우매한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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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논리로


= 언론과 정보로 떠도는 모든 것을 철저하게 스스로 검증하고 또 검증해야 합니다.


= 그리고도 좋은 것이라면  '식사로' 취하는 것이 안전하고 바른 방법입니다.


삼이나 버섯류나 기타 건강에 좋다는 모든 것들이 있다면,,,반찬으로 하여 식사 때 섭취해야만 합니다.


[ 조금씩 / 돌아가면서 / 골고루 ] 섭취하면 간에 무리가 가지 않지요.


그런데 건강한 사람도, 수천 년 검증된 '집밥'만 먹어도 그 속에도 최소한의 독성이 있어서 항상 간과


신장과 장기들이 해독작용에 시달리는 것이 기본인데,,,


여기에 강한 성분이나 독한 성분이나 고농도의 성분이 [ 집중적으로 / 한꺼번에 ] 들어가게 되면,,,


간은 비상사태가 되어 마치 술을 해독하는 것과 같은 업무로 점점 심각한 데미지를 받게 됩니다.


하물며 간염이 있거나  지방간이 있거나  피로에 쌓여 살거나  제대로 휴식이 불가능한 현대인이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이 간을 망가뜨리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우루사니 아로나민이니  실질적인 치료제도 아닌 것들이 상술로 마구 몸에 영양제처럼 들어가는 세상에


그런 것들이 오히려 간을 더 망가뜨린다는 것을 알거나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세상이니까요.


하지만 삼이나 버섯이나 영양제나 그 모든 것들이 오히려 독성이 더 심각하게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 삼 종류, 버섯류, 마늘, 양파, 아로니아, 겨우살이, 양배추....등등 수백 가지 다양한 것들과 ]


비타민제들, 영양제들,,,그 모든 것들을 과감히 버리고


오직 식사를 충실히 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것들이 있다면 그것을 반찬으로 하여 철 따라 조금씩 먹으면 진짜 약이 되는 것입니다.


약간 모자라면 큰 문제가 없지만 넘치면 망가지는 것이 우리 몸이고 특히 간입니다.


[ 물 외에는 절대 '매일' 먹는 것이 없도록  돌려먹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


- 특히 간 질환이 있을 때에는 일반 환자와 다른 특별한 대처가 있어야 하는데


* 조금씩 / 소화가 쉬운 음식으로 / 여러 번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좋고


* 운동 역시 절대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 적당하게 해야 하고


* 잠도 '졸리면 자는 식으로'  쪽잠이나 낮잠이나  필요할 때마다 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바로 간이 그렇게 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쉬거나 잠을 자면, 그때에 치료(성장)호르몬이 다량 분비되어어 필요한 케어나 보충을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물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영양은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 시대라서, 한끼 정도 굶거나 소식을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좋게 되지만


물만은 항상 자주 / 충분히 마셔야만 하는데,


인체의 70%인 물이  간에는 90%가 물이라서, 물만 충분히 마셔도 간에게는 진정한 치료제와 보호제가


되어  [ 스스로 회복하는 데 큰 도움 ]이 될 수 있습니다.



[[ 좋은 게 있다면, 무조건 나쁘다거나 위험한 것이 아니라,,,식사 때 반찬이나 음식으로 섭취하라 ]]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진정 보약이 됩니다.



참고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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