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외주제작이나 영화제작 현장에서는 학력 상관없이 아르바이트가 가능하긴 합니다.

제 주변에도 있긴 하지만, 나중에 그 분들 역시 일과 병형해서 학업을 다 마치셨습니다.

일단은 학업에 더 치중하시면서

알바 사이트에 올라오는 무대설치 아르바이트 같은 것을 경험하는 건 어떨지요?

그리고 방송 쪽이 극한직업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한 극한직업도 경험해 본 제가 생각하기에는 괜찮은 직종이라고 봅니다.

또한, '독한 마음 먹고 악바리처럼' 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분야이던지 다짐만 갖고 안됩니다.

인맥도 중요합니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틈틈히 인맥도 쌓아두세요.

저는 학력, 실력, 인맥 등 여러가지로 남들보다 내세울게 없어서 치고 올라가기 힘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학력으로는 냉정하게 말씀드려 힘듭니다.

가장 중요한 학업을 우선시 하시고, 아까 말씀드린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서 인맥도 조금씩 쌓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