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pe 오히려 더 넘어서도 다시

공무원준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른 취직이라면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입사하는데 어느정도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겠고

늦은만큼 내가 사회생활할 수 있는 나이가

줄어든다고 보시겠지만

교정직공무원, 다른 공무원도 그렇고

1-2년 혹은 몇년을 느게 취업했다 한들

나중에 나올 연금, 안정적임을 본다면

취업이 늦어서 보일 눈치나, 주변시선, 혹은 걱정은

전혀 상관하실 필요 없습니다.

막말에 30살에 성공했다 해도

앞으로 본인에게 안정성, 연금을 생각하면

왜이래 늦게 취직했냐고 스스로 혹은 남이

그런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싶네용 ㅎㅎ 

가능합니다... 라는 대답을 쓸 수 있지만

그거는 오히려 독이기때문에

좀 현실적으로 이야기하면 

1년만에 붙을 순 있습니다

하지만 1-2년, 혹시나 더 하게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국어, 영어, 한국사 필수과목 3개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교정학개론, 형사소송법 中 택 2 총5과목을 칩니다.

아쉽지만 심리공부를 한것도 법률사무실에서 일한것도

시험에 큰 도움을 받기가 힘들 수 있고

일과 병행하면서 한다면 그 기간은 더 늘어날꺼라 생각합니다.

공부에만 집중한다 해도 거의 기초부터 하신다고 하면 그 양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1-2천페이지의 기본서를 몇번이나 봐야하고 몇백-몇천의 문제를 몇번이나 푸는데 

이걸 총 5과목... 근데 한번해서 끝이 아니라이해하고 문제풀 수 있을떄까지

반복이니까 공부의 양은 고등수업과는 비교할 수 없겠네요.

이런말을 한 이유는 몇살까지 못하면 늦을 수 있다는 생각이

부모님, 친구, 주변시선으로까지 확대되어서

자신이 준비하려해도 그런마음에 아... 내가 공부는 무슨

그냥 취직이나 해야지 란 생각을 하실까봐...

혹은 이런게 현실이라 너무 단기로 잡고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정도로 힘들 수 있다고 이야기한겁니다.ㅠ 

구치고, 소년원, 보호감호소, 교도소등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구치소등에서 재소자를 관리하는 일과 경비 여러 사무, 행정업무를 봅니다.

사실 재소자들을 상대하기도 하고

여태까지 영화, 에전 순사의 이미지등으로

인식이 좋지 않아 경쟁률, 응시인원이 낮은 직렬줄 하나입니다.

일든 3교대(3부제)로 돌아가는데 이제 4부제로 바뀌고 있다 합니다.

24시간 돌아가는곳이기에 다른 공무원처럼 매일 6시 퇴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많은 부분이 개선이 되고 하고 채용인원이 늘어가고

인식이 바뀐다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대한것은 저도 실제 일을하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교정직공무원의 비전이나 안정성, 공무원이기에 나중에 나올 연금

그리고 다른 직렬에 비해 상대적으로 괜찮은 경쟁률등이 아니라

일에 대한걸 보고싶으시면

'다큐멘터리3일'에 여수 소망교도소에 대한 이야기가 있답니다. <2014년 9월 28일 방영>

'ebs 극한직업' 교도관편 <2009년 1월 7일 59화로 방영>

공무원이라는 안정적인 면이 아니라 실제 그 일에 대한 모습이 나오기에

어느정도는 일에 대한 힘듬을 각오하시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