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웃음밖에 안나오는 군요.

너무하네요, X-Japan과 문희준의 비교라...

뭐 문돌이 빠순이가 비교한거 한번 보고싶군요.


일본 비주얼 락의 대명사 X-Japan과 락커라고 주장하는 문희준을 비교하라면,

우선 공통점은 있긴 있습니다.

비주얼 락은 원래 시각적 차원에 더욱 비중을 듭니다.

물론 그들이 하는 음악 자체에 소홀한 건 아닙니다만, 비주얼 락이라는 건,

그들의 음악과 더불어 그들이 표현하는 시각적 표현을 함으로써 완성 되는 것이지요.

X-Japan은 그들의 음악과 더불어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게 치장했습니다.
(그게 무슨 즐길려는 치장이냐, 라는 식의 태클 받지 않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음악
취향과 패션취향은 확연히 틀립니다. 또한 X-Japan이 활동했던 시기를 생각해봅시다)

문희준은 나름대로 열심히 화장과 예전 HOT때 주로 입었던 비닐 옷-_-으로써 시각적
차원에서 메꿨습니다만,

참으로 허접하다 할 수 있습니다. 시각적차이가 엄청 납니다.

뭐, 문희준이 비주얼 락을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넘어가자고 칩시다.

X-Japan의 노래를 들어보면 알 듯이 보컬이 엄청난 음역과 성량, 또한 멋진 허스키.
(비주얼 락에서는 그리 신경쓰지 않지만, 다른 장르의 락에서는 보컬의 보이스가 밴드
의 색을 확정 짓는 다는 것을 아시겠지요.)

엄청난 노래실력을 갖고 있습니다만,

문희준의 음악을 들어보면, 대략 낭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로 허접하지요. 그런 노래실력으로 음반을 냈다는것에 정말 돈이 썩어 남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락을 부르기전에 모든 음악 장르의 기본 바탕이 되는 보컬 트레이닝을 받지 못한것일까요.

자자. 분석해봅시다. 본격 비교에 들어갑니다.


1. 음의 지속력
문희준은 음의 지속력 조차도 떨어지지요. 가끔 그의 노래를 들을 때면 음이 흔들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2. 고음역 처리
문희준의 가장 문제점은 고음역 처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중 저음에서의 샤우트
를 한다하여도 고음역에서 나오는 가는 목소리와 가성을 감출 수는 없습니다.

문희준은 고음으로 갈 수록 가성을 쓰는듯 굉장히 얇은 소리가 나옵니다. 하지만, 락커
로써의 기본은 가성을 진성처럼 사용하는 것! 당연히 가성을 진성처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만, 그래도 노력하는 태도라도 보여야 하는것 아닙니까?
전혀 변화없는 그의 고음역 처리.

설마 빠순이님들, 문희준이 두성을 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지는 않겠지요?
두성이란것은 김경호와 스틸하트의 음악을 들어보시면 알 수 있을겁니다.

보통 흉성을 쓰시는 락커님들은 고음역처리에서또한 흉성을 주로 쓰십니다.
하지만 문희준은 그렇지 않군요.
한 노래에 흉성과 어설픈 가성을 쓰시는 군요.... 저런..

3. 샤우트
엄청 납니다, 문희준의 샤우트는. 돼지 멱따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마릴린 맨슨의 음악을 들어보시면 샤우트의 진가를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어디서 흉내내는 시늉만 내고 계십니까.
악을 쓴다고해서 다 샤우트는 아닙니다. 문희준의 샤우트는 고르지 못하죠.^^
참 듣고 있을수록 불안감만 가져다 줄 정도로 아슬아슬한 샤우틉니다.


물론, X-Japan은 제가 위에 거론한 3가지가 정말 뛰어납니다 -_-

정말 문돌이 빠순이님들께 묻고 싶은데.

X-Japan과 문돌이가 비교가 됩니까?

X-Japan이 활동을 몇십년이나 한것을 보면 그들의 실력이 증명되지 않습니까?

일본이란 곳은 실력도 없는 것들이 무대에서 몇십년동안이나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또한 락음악이란것이, 음악을 하시는 뮤지션이란 분들이 노래를 부를때 기초 트레이닝

부터가 안되있으면 그것이 뮤지션인지요.

작곡하는것은 안말립니다만, 제발 노래연습이나 제대로 하고 노래를 부르십시오!

(그런 욕할거면 차라리 듣지를 말라 라는 유치한 태클 안받습니다.-_- 반박하실려면
제대로 올리십시오!)

시간이 없어서 더 못쓰는것이 안타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