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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 1차, 2차 세계대전
비공개 조회수 51,156 작성일2017.11.03
1. 제 1차, 2차 세계대전의 발발 원인이 무엇인가요?

2. 제1차 세계대전은 어느 국가 끼리 싸운건가요?

3. 제 2차 세계대전은 어느 국가 끼리 싸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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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신

1차 원인


오스트리아-헝가리 동군연합이 주변 약소국들을 쥐어 팼다


세르비아에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방문하였는데 그 부부를 세르비아 독립 과격단체 청년이 암살했다


오스트리아는 세르비아에 10개조의 내용을 전달하고 48시간? 내로 수용할 것을 권했다


그 내용은 대략 세르비아의 주권까지 일부 침해하는 내용이였다


세르비아는 주변국들에게 전화를 걸어 떠봄


영,프가 말하길 저정도 조건이면 그냥 아프더래도 좀 맞아라,,


하지만 세르비아는 믿는 형님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불곰국


대신(총리이하)들이 끝의 끝까지 갈피를 못잡다가 결국 시간이 경과되었고

사실상 러시아를 믿었다고 밖에는 해석이 불가능함


오스트리아는 바로 세르비아를 침공하겠다며 길길이 날뛰었고


러시아는 오스트리에게 경고하였음


이렇게되자 오스트리아는 동족 * 사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같은 민족에 왕가도 가깝다고 보시면 되고

솔직히 러시아도, 영국도, 프랑스도 독일이랑 피 안섞인 왕가는 없습니다만

+ 실제로 유럽 왕가는 모두 친척이나 다름 없음

그래도 문화적으로 보나 역사적으로 보나 언어적으로 보나 오스랑 독일은 한나라나 다름없음


그래서 독일이 오스한테 돕기로 했으되


러시아와 독일 사이에서는 밀담이 계속 오갔습니다

우리 진짜 싸우는거임? 싸우는거맞음? 최대한 싸우지말자 ㅠㅠ


그리고 프랑스와 러시아 사이에는 안전장치가 하나 걸려있었는데

독일이 나대면 상호 협력하기로 해놓은거죠


그래서 프랑스가 러시아 편을 듭니다


마지막으로 오,독 연맹이 오스만에게 연락하여

야 니들이 힘은 없지만 적어도 발칸반도라도 좀 잡고있어주면 내가 니들 발칸반도 주도권은 보장해줄게


일케하여 독-오-오 프-러-영 1차대전구도가 완성됩니다


* 영국은 약소국 보호 조약에 가입해 있었는데 독일이 슐리펜계획에 따라 벨기에를 무단 침공하자

프랑스 편을 듬


전후는 원하시지 않으니 말 안합니다 (戰後)


2차세계대전은


1차로 패배한 독일이 다시한번 싸움을 건 것입니다


독일은 1차 세계대전의 패배로 다수의 영토와 인구를 상실하고 군대보유를 제한당했으며

프랑스에게 자주 삥을 뜯겨 * 프랑스가 가끔 자국 내에 병력을 보내 배상금 빨리 달라고 협박

반프랑스 및 게르만제국재건의 뜻을 가진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것을 이용한 나치 세력이 군대 증강 및 이동을 시전하자


* 독일 군부 내에서 영국과 결탁하여 (당시 독일은 오랜 재정적자와 군대 제한으로

군대가 많이 약했으므로 연합군에게 이길 수 없다고 판단) 히틀러를 죽이려는 음모까지 있었으니


독일이 얼마나 약했는지 알수있죠


그런데 당시 영프가 매우 소심하게 나옵니다


1차대전으로인해 유럽 주요국들은 인구의 10%가량이 지워질만큼 심각한 타격을 받았고

살아남은 사람 중에서도 반 병신이 된 사람이 많았습니다


병신이 안된 사람들도 꿈에서 악몽으로 나왔죠 (1차대전 당시의 모습이)

그만큼 반전(反戰)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각국의 정부도 전쟁을 꺼렸지요


그 상황에서 독일이 오스트리아는 같은 나라니까 먹어도 할말 없지?

체코는 원래 독일이였고 체크인은 얼마 살지도 않는데 니들이 나 견제하려고 만든거자나 ㅇㅈ?

영국아 이거 둘만 주면 내가 암말 안하고 조용히 짜져살게


영국과 프랑스는 모두 암묵적 동의를 해줍니다


*체코를 독일에 상납하는 회의에서 체코 수상은 끼지도 못하고 밖에서 기다리다가

프랑스 총리가 나오자 다급하게 물었다 '어떻게됐습니까?' 총리는 거드름을 피우며 나갔다

영국총리가 나오자 다시 물었다 영국총리가 답했다 '내가 지금 바쁘니 그 일은 나중에 상의합시다'


여러분 국력이 약하면 일케됩니다


독일이 오스트리아, 체코를 먹음으로서 인구가 거의 1억에 중부유럽 최대의 국력을

뿜어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독소불가침조약에따라 폴란드를 반띵하고 약소국인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후루룩하면서

이미 단일세력으론 독일에 맞설만한 이는 러시아밖에 없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프랑스와 영국이 벨기에에서부터 독일을 압박하기 시작했으나


숲을 돌아서 치는 성동격서를 잘 배우신 히틀러느님께서

다른 참모들의 정공법을 엿먹이시고 지시한 계책이 * 물론 히틀러가 제안한것은 아니고

누가 제안했었는데 이름은 까먹, 히틀러가 채택한거임


들어맞으면서 프랑스는 바로 패망, 1차대전때 독일 엿먹였던 그 기차 그대로 통채로 들고와

거기서 서명시키고 비시 프랑스라고 꼭두각시 정부 만들어 놉니다


그래서 남은 프랑스 병력 및 영국병력 약 20만과 드골 등을 포함한 장군

그리고 체코나 헝가리 등지에서 반독을 외치던 일부 인물들과

노르웨이 왕 등이 모두 영국으로 도망가 임시정부를 꾸리고요


프랑스-영국 대 독일-이탈리아-러시아 였는데


독일이 생각하기에 언젠간 러시아랑 뜨긴 떠야하는데 기왕이면 선빵이 낫다

라고 생각해서 독소전쟁이 발발합니다


이순간부터


영국-러시아 독일-이탈리아 (이하 추축국은 루마니아, 헝가리, 불가리아 등이 있으나 생략)


그리고

일본이 독일과 손을 잡고 진주만을 선빵치면서


영-러-미 독-이-일


이런 양상이 됩니다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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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
절대신 열심답변자 eXpert
한국사 1위, 세계사 3위, 국방무기 1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1차대전

기간: 1914728일부터 19181111일까지

장소: 전유럽대륙

참전국

연합군: 영국 프랑스 이태리 러시아 미국

패전국: 독일 오스트 헝가리 불가리아 오토만제국

 

주요원인

제국주의 영토확장과  식민지 쟁탈전의 충돌





2차대전


기간: 193991일부터 194592일까지


장소:전유럽대륙과 아시아 전역


참전국:


연합국:


미국 쏘련 영국 프랑스 카나다 폴란드 중국 인도  뉴질랜드 유고 이집트 브라질 남아프리카 그리스 노르웨이 혼두라스 오스틀레리아 네델란드 벨기 체코(20개국)




패전국

독일 이태리  일본 항거리 핀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버마 (9개국)


 


주요원인:


1차 세계대전 후 승전국이 패전국 독일에게  엄청난 전쟁 배상금으로 독일의 경제위기 초래


전세게적자본주의 세계는 전반적 위기단계에 돌입(192933년의 세계공황 발생


독일에서는 국내정치의 혼란 가운데에서 1933년 베르사유 체제 타파를 외치던 히틀러가 정권을 장악 독일이 재무장하는길을 선택


 


20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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