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대전 원인의 설명이 조금 부실한것 같아서 덧 붙여 드립니다.

참고하세요.

물론 1차세계대전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 황태자 사망사건 (사라예보)

을 계기로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 에게 선전포고를 함으로써 전쟁이 시작된것 맞습니다만..

그전에 먼저 살펴보아야 할것은 제국주의 사상입니다.

제국주의 사상이란 무었인가..

쉽게 말해 19c 중반 ~ 후반 유럽에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기업들을 중심으로 나라가 돌아가게 됩니다.

돈이 많은 기업은 나라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된것이죠.

이로인해 돈 많은 기업과 돈 많은 은행이 힘을 합치게 되면서 당연히 국가는 기업과 은행의 눈치를 보게되고, 기업들은 남는돈(잉여돈)을 투자할 나라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유럽 열강들은 약소국인 아프리카 와 아시아를 침략하게 되고,

서로 더 많은 땅을 차지하려는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경쟁구도를 형성하며 자연스레

뜻이 같은 나라들끼리 비밀리에 동맹국을 형성하고 동맹국에 대항하기 위해 또 다른 나라들 끼리

협상국을 형성하며 동맹국 vs 협상국의 대결이 사라예보 사건을 계기로 1차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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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동맹국들의 패배로 1차세계대전은 끝이 나고 세계경제는 큰 호황기를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호황기도 잠시 1929년도에 미국에서 시작된 경제대공황은 세계로 번지게 되었고

많은 식민지를 보유하고 있던 영국과 프랑스 는 자신의 식민지인 나라들에게 관세를 받아먹으며

경제 대공황을 극복합니다. (이 때문에 인도에서는 간디선생님이 영국상품불매운동을 하기도 하죠.)

미국은 루즈벨트 대통령의 뉴딜정책 (일자리 창출) 으로 경제대공황을 극복하고,

상대적으로 식민지가 부족했던 일본,독일,이탈리아는 다른나라를 침략함으로써 경제 불황기를 극복하고자 했고 이때문에 2차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된것입니다.

이해가 잘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