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게임성 힘입어 사전등록자 16만 달성! 인디게임 ‘트릭아트 던전’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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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게임성 힘입어 사전등록자 16만 달성! 인디게임 ‘트릭아트 던전’ 기대만발
  •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12.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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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인디게임 속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국산 인디게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디게임 개발사 지원이네 오락실이 개발 중인 퍼즐 어드벤처 게임 ‘트릭아트 던전’이 그 주인공이다.

지원이네 오락실 한상빈 대표가 14일, SNS를 통해 자사가 개발한 ‘트릭아트 던전’의 국내 사전등록자가 16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트릭아트 던전’은 퍼즐요소에 트릭아트를 접목해 시점과 조작에 따라 상황을 헤쳐나가는 색다른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여기에 짧은 스테이지 형식이 주를 이루던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과는 달리, 미아가 된 어린아이가 세상을 바라볼 때 생기는 공포감과 불안감을 잘 녹여낸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트릭아트 던전’은 2017년 10월에 열린 ‘7회 게임창조 오디션’ 1위 수상을 시작으로, 4월에 열린 ‘2018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Top 3게임에 올랐다. 또, 5월에 진행된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18’에서 특별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각종 인디게임 행사에 참가해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지원이네 오락실은 ‘트릭아트 던전’을 2019년 3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많은 행사에서 얻은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고,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글로벌 출시와 닌텐도 스위치, PC를 통한 플랫폼 확장을 준비할 계획이다.

지원이네 오락실 한상빈 대표는 “’트릭아트 던전’의 출시 문의 메일이 하루에 몇 통씩 오고 있다.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리고 실망시키지 않는 퀄리티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독특하고 신선한 게임을 통해 유저들에게 시작부터 끝까지 놀라움을 선사하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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