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너같은딸' 박해미, 아픈 우희진에 막말 "앙큼하다"

김유미 인턴기자 / 입력 : 2015.06.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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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딱 너 같은 딸' 영상 캡처


'딱 너 같은 딸'의 박해미가 위경련으로 입원한 우희진에 막말을 쏟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연출 오현종 박원국)에서는 허은숙(박해미 분)이 며느리 마지성(우희진 분)이 입원한 병실을 찾아와 막말을 쏟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은숙은 마지성의 병실에 들이닥친 후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갔다는 애가 먹기도 잘 먹는다. 이렇게 안 봤는데 앙큼한 애다. 이제 아예 드러누웠나. 너희 엄마가 이리 하라고 코치했나. 이 수법, 응용력 떨어지는 네 머리에서 나온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마지성은 "아니다, 위경련 때문에 입원한 거다"라고 대답했다.

허은숙은 "위경련 누구는 안 나봤나. 이참에 네가 하려는 거 다 하려는 거 아닌가"라고 마지성을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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