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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00)급해요ㅠㅠㅠㅠㅠ 국어 품사 쓰기 도와주세여ㅠㅠㅠ
비공개 조회수 1,339 작성일2018.01.10
내공 100드여려녀ㅠㅠㅠ 여기 글에 품사 하나하나 다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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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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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문법 79위, 영어, 영어 독해, 읽기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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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과 같은 건 새신의 2번입니다.관형사로 명사 앞에 온다는 것이지요.

1번은 셋이 대명사로 쓰여서 다름니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구분할까요?

관형사는 없애도 됩니다.

다섯문제를 받았다.문제를 받았다

새신을 신다.신을 신다

그런데 우산이 걸어갈수는 없고,우산을 쓴 "세사람"의 대명사인 셋은 생략이 안되는 겁니다.

사실은 관형사는 품사가 아닙니다.

빼도 말이 되기때문입니다.



『문법은 글월(=문장)을 짜고 꾸미는 법칙』이다.


㉠주어와 주어에게 일어난 사건을 설명하면 문장이다. 설명하는 말서술어용언은 글자 수만 다르지 똑 같은 말이다. 어느 걸로 써도 되는데 짧은 서술어용언을 자주 쓰겠다.


㉡주어는, 그런데, 그러나 우리말은 자주 생략된다. 생략된 주어는 말하는 사람(화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듣는 사람(청자)이 물어 본 사람도 생략한다. 문장에서는 주인공과 앞 문장에 이어 나오는 문장의 주어, 대명사로 처리할 수 있는 주어가 생략되고, 독자가 알 수 있으면 목적어와 용언도 생략된다. 영어에서는 대화에서는 다소간의 생략이 있지만, 글로 된 문장에서는 거의 없다시피 한다. 그래서 영문법이 훨씬 어렵다. 문장성분을 빠뜨리면 안되므로.


㉢우리말은 용언이 맨 뒤에 온다. 목적어와 부사도 앞장 세운다. 주어, 목적어, 부사의 위치는 대개 말하는 사람이 필요에 따라 정한다. 이들 주어, 목적어, 용언, 부사 4가지만이 국어의 문장성분이다.


㉣품사, 문장성분 안에 명사, 대명사, 부사, 용언, 조사,’가 있다. 감탄문에 감탄사가 있다. 명사+조사, 대명사+조사, 부사+조사, 용언+조사=(일반적인)문장()성분이 되고,[문장성분은 아니지만 명사수식어(형용사관형사)], 감탄사+(필요하면)조사=감탄문의 성분이 된다. 국어의 품사는 6개다. 국어의 문장성분 모두는 이 조사가 결정한다. 영어의 문장성분은 위치가 결정한다.


II. 문장성분


주어(서술되는)사건의 주인공이다.


㉡단일목적어; 목적어는 사건(용언)에 등장하는 사람이나 사물/사실이다. 주어가 공을 차면 공이 목적어이다. 주어가 문법공부를 하면 문법이 목적어다. ‘문법공부가 목적어가 아닌 이유는 주어가 한다.’ 이러면 말이 안 되고, ‘주어가 공부한다.’ 이러면 말이 되기 때문이다.


㉢이중목적어; 명사어구가 3(이상)인 문장이다. 주어(사격; 대격을 주는 격)가 누구(여격; 대격을 받는 격)에게 공(대격;용언의 힘이나 작용이 도착하는 격)을 주면 누구에게 공을이 목적어이다. 이렇게 목적어가 두 개인 경우는 대개 주어가 누구에게 무엇을 주고 받다, 가르치고 배우다, 사주고 선물 받다, 꾸이고 꾸다, 때리고 맞다, 빼앗고 뺏기다, 시키고 시킨 걸 하다, 입히고 벗기고 등, 보통의 문장에서 사격인 주어를 목적어 둘 가운데 하나와 맞바꿀 수 있다. 주어와 목적어들은 명사어구이니 아무 곳으로 가도 되는 것이다. 용언과 명사어구의 조사는 바뀌어야 한다. 대격(at,), 사격(from) 여격(to 에게, 한테, 더러,; 여격과 사격은 대부분 같은 조사)이 바뀐다. 사격 여격의 의미라도 사람이 아니면 부사다. 골 문으로 공을. 자판기에서 커피를. 사격은, ‘숲이 나무를’ ‘내가 머리카락을을 속격(=소유격)으로 바꿀 수 있다. ‘숲의 나무’ ‘나의 머리카락으로. 참고로 속격은 관형사다. 주격은 사건의 주인공이다. 예로 차가 달린다는 사건에서 주어인 차는 사람이 운전해야 하므로 대격목적어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영어는 수여동사가 이중목적어문장인데, 국어는 사역동사도 이중목적어문형이다. (!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 ‘은 좀 어렵다. 조사를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다행히, 이 어려운 한자에서 온 이 주격, 사격, 여격, 대격은 잊으시라. 주어는 주격, 목적어는 목적격으로 하자고 학자들이 결정했다. 영어에서는 그렇다손, 고등교육에서는 국어에서는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은 좀 든다. 그리고, 주어와 목적어들은 체언(體言)이라는 우리말 용어가 있다. ‘명사어구와 같은 말이다. 다른 책에서 체언이 나오면 주어와 목적어를 말한다는 걸 아시라고 적었다. 가뜩이나 어려운 문법이므로 초/중등학생도 읽을 수 있도록 될 수 있으면 쉬운 말을 쓰겠다. 그러나 바꿀 수 없는 용어들도 있으므로 그런 건 외우시기 바란다. 예를 들어 명사용언은 주어의 정체라는 설명에서 정체는 달리 적당한 말이 없다. 크게는 신원신분지위관계 등과 비슷한 것, 같은 것, ‘에는 형태도 있고 성질이나 상태 상황까지도 있다. 많이 복잡한 것이어서 다른 말로 바꿀 수가 없다)


㉣용언; 서술어다. 용언은 2가지다. 하나는 명사용언이고 나머지는 사건용언이다. 철수는 선생이(되었), ‘철수는 주어, ‘선생이(되었)는 명사용언이다. ‘선생이(되었)가 모두 용언인 이유는 철수는 이(되었)되었다라고 하면 아무 말도 안 된다. 명사용언은 주어의 정체이다(영어의 명사보어와 동일하지만 영어의 문장성분은 주어+본동사+보어인데 국어는 주어+명사용언으로 문장성분이 두 개이다). 철수는 방에 있다, 여기에서 있다는 사건용언이다. 이게 사건인 이유는 철수 있니?’의 답변이고, 언제 어디에서와 같은 부사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사는 ‘언제 어디에서 왜 어떻게 사건이 발생한의 의미이므로, ‘있다는 사건이 되는 것이다. ‘나는 얼굴이 예쁘다, 마음이 곱다 이들은 마음과 얼굴이 (영어의)보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나의 얼굴은 예쁘다’ ‘나의 마음은 곱다가 말하려는 본뜻(의도)이다. 그러므로 예쁘다’ ‘곱다만 사건용언이다. 이번에는 주어는 공부/생각/사랑/행복/이사를 하()면 이 명사들은 목적어일까? 아니다. 이도 용언이다. 우리말은 한자 등 외래어에서 온 명사가 많아서 조사 앞의 용언을 목적어처럼 생각하기 쉬운데, ‘주어가 생각을 한다, 강의를 한다, 노래를 한다에서 한다만으로 주어는 한다.’고 하면 주어를 전혀 서술하지 못하고, 그 앞의 단어 강의한다’ ‘생각한다’ ‘노래한다라고 해야 주어를 설명하므로, 사건용언이다.부사는 용언의 사건이 언제 어디에서 왜 어떻게 일어 났다는 의미이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 장소 원인 이유 목적 수단 방법 조건 결과, 영어로 when where why how의 뜻이 부사다.


! 똑똑한 여러분, 이거 외에 더 필요한 문장성분이 있는가? 절대로 없다.


III. 품사


품사는문장성분인주어, 목적어, 용언, 부사그리고감탄문이되는성분이다. 명사대명사부사용언조사감탄사』다. 동사와형용사가용언으로합쳐지고, 관형사가제외된다.


명사; 삼라만상(우주의 온갖 사물)과 가족 가정 학교 직장관계 등 사회 및 인간 관계 등의 모든 현상에 붙여진 이름. 보통명사와 사건명사가 있다.


대명사; 명사를 대신하여 가리키는 낱말 ~~(겁쟁이, 젊은이) ~놈 등, 대명사+조사만으로 문장성분이 되므로 품사이다.


조사; 조사(토씨(助詞)는 품사의 하나로 (주로)명사와 명사상당어구에 붙어서 주어, 목적어, 명사수식어, 부사, 용언으로 다른 말과의 관계를 맺게 하고 용언으로 쓰일 때 시제,/복수, 하대 존대 극존대 등 여러 가지 뜻을 부가/첨가한다. 조사는 실질적인 의미는 (거의)없다.


㉠격조사(格助詞)는 명사(명사상당어구)가 용언이나 다른 어구와의 관계,'()'을 나타내는 조사이다.


주격조사:주어가 되게 하는 조사로, '은·는·이··께서·에서'가 대표적이다. 영어의 명사보어에 해당하는 보어격도 주격조사이다. 철수는 학생 되었다. 보어격이라는 말에서 보듯이 학생이 되었다 모두가 용언이다.


목적격조사:목적어가 되게 하는 조사로, 대격조사 '·', 사격/여격조사 에게’ ‘한테’ ‘으로(부터)’, 속격(소유격)조사 ’, 지시격조사 ’ ‘’ ‘ 등이 있다.


호격조사:독립어로서의 호칭이 되게 하는 조사로, '···이여·시여' 등이 있다.


용언(=서술격)조사:앞의 명사(명사상당어구)를 용언으로 만드는 조사로, '~다·이다·하다·되다·9/////….나다·기다·리다등이고 어미활용을 한다. 예를 하나 들겠다. 그는 학생이다, 에서 이다는 조사이고 학생이다는 용언이다. 그는 평화를 생각한다, 에서는 한다가 용언격조사이고 생각한다가 용언이다. 생각을 이라고 목적어격조사를 붙여도 이 모두가 용언이 된다. 즉 명사와 명사상당어구를 용언으로 바꾸는 게 용언격조사이다. 신맛이 난다, 에서 난다는 조사이다. ‘신맛이 난다 전체가 용언이고 서술어인 것이다. 서술격조사는 다음 IV장에서 조금 더 설명한다.


관형격조사:관형어(형용어/명사수식어)가 되게 하는 조사로, ''등 소유격조사와 ()’ ‘() 등의 한자 몇 개와 을 붙이면 대부분의 용언이 형용어가 된다. 달리는 차, 고장 난 차, 예쁜 아이, 깨끗한 방, 일하는 로봇, 그리고 명사와 지시대명사들은 조사가 없이도 형용사가 될 수 있다. 영어선생, 수소자동차, 우주인, 철수아빠!…..


부사격조사:부사어가 되게 하는 조사. 처소(장소), 도구격, 자격격, 원인격, 동반격, 비교격 등 다양하다. 부사가 용언=서술어의 사건이 일어난 시간 장소 원인 이유 목적 수단 방법 조건 결과 부대상황 동시동작 등 다양하므로 다양한 것이다. '·에서·에게·으로' ‘으로써 에게서.


㉡접속조사(接續助詞)는 두 단어를 이어 주는 구실을 하는 조사로, '··()·()' 등이 있다.


㉢보조사(補助詞)는 여러 성분에 두루 붙어 특별한 뜻을 더해 주는 조사로, 격조사가 올 자리에 쓰이거나 보조사 뒤에 다시 보조사가 쓰이기도 한다. 체언뿐 아니라 부사나 연결어미 뒤에도 쓰인다. '····까지·조차·부터·마저' 등이 있다.


조사가 품사인 이유는 조사를 붙이지 않고서는 문장성분이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말을 대입하면 명사수식어/관형사가 절대로 품사가 아닌 이유도 나온다. 관형사가 수식한 명사가 문장성분이 된다. 관형사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문장성분이 되지 못한다.


용언; 명사의 사건이다. ‘주어는 달린다, 달리는 주어에서 달린다, 달리는이 사건이고,’주어는 행복하다, 행복한 주어에서 행복하다, 행복한이 사건이고, ‘주어는 예쁘다에서 예쁘다’ ‘예쁜이 사건이다. ☞ 자! 여러분, 문장성분의 용언은 주어의 사건인데, 품사의 용언은 명사의 사건이다.


부사; 사건이 ‘언제 어디에서 왜 어떻게 발생한 것인지의 의미이다.


감탄사; 놀람, 느낌, 부름, 대답을 나타내는 낱말.


IV. 부록; 우리말敍述詞의 種類


영어의 서술어(보어)는 명사, 동사, 상태사다. 국어는? 위에 설명했듯이 명사, 사건용언이다. 국어에서는 동사와 상태사가 없다.  다음과 같이 나눌 수는 있다.


명사(명사어구): ㉠정체/사실/관계; ‘, ‘무엇이다, 아니다. ㉡위치존재; 있다. 없다. 되다, 같다, 틀리다, 비슷하다, 바뀌다,


②오감(감각); 달다, 쓰다, 차다, 뜨겁다, 춥다, 배고프다, 배부르다, 아프다, 가렵다, 쓰리다, 덥다, 더럽다, 깨끗하다, 시끄럽다, 조용하다, 맵다, 떫다, 부드럽다, 껄끄럽다, 매끄럽다,


③감정(느낌);      기쁘다, 즐겁다, 설레다, 슬프다, 화나다, 노엽다, 괜찮다, 싫다, 좋다, 서럽다, 괴롭다, 들뜨다, 께름칙하다, 귀엽다, 무섭다, 가엾다, 불쌍하다, 마땅하다, 개운하다, 후련하다, 서운하다, 고맙다, 으쓱하다, 설레다, 답답하다, 녹녹하다, 미안하다, 안타깝다, 재미있다, 아니꼽다, (님을)그리다, (마음에)새기다,


④성상(속성); 게으르다, 부지런하다, 느리다, 빠르다, 두껍다, 얇다, 앙큼하다, 씩씩하다, 상큼하다, 질기다, 거칠다, 미끄럽다, 칙칙하다, 메마르다, 젖다, 까맣다, 노랗다, 파랗다, 머금다, 넘친다, 밝다, 어둡다, 환하다,


⑤형상(겉모양); 크다, 작다, 높다, 낮다, 아름답다, 오목하다, 볼록하다, 불룩하다, 오목조목하다, 매끈하다, 뾰족하다, 앙증맞다, 넘실거리다, 날카롭다, 두루뭉실하다, 닮다, 비슷하다, 다르다, 깊다, 넓다, 좁다, 얇다, 훌륭하다, 싸다, 비싸다,


⑥인식(정신/논리활동);     배우다, 안다, 모르다, 믿다, 잊다, 깨닫다, 느끼다, 새기다, 바라다, 애쓰다, 어렵다, 쉽다, 특히 ⑥과 다음의 ⑦은 합하여도 되는 경우가 많다. ⑥의 용언을 ⑦의 용언의 의미로, ⑦의 용언을 ⑥의 용언의 의미로 쓰는 경우가 많다. 사실은 다른 용언들도 그러하다.

⑦활동(신체 및 사물의 물리적 활동); 먹다, 마시다, 보다, 듣다, 말하다, 누다, 싸다, 모으다, 쓰다, 쪼다, 눕다, 앉다, 서다, 사다, 팔다, 빌리다, 꾸다, 쭈그리다, 흔들다, 쫓다, 잡다, 걸치다, 걸다, 헹구다, 빨다, 만들다, 부수다, 읽다, 쓰다, (그림)그리다, 새기다, 때리다, 긁다, 만지다, 문지르다, 다니다, 기다, 걷다, 달리다, 날다, 나르다(운반), 자르다, 가르치다, 자다, 깨다, 부수다, 고치다, 다루다, 홀리다, 긋다, 흘리다, 뜨다, 밀다, 당기다, 들다, 놓다, 벗다, 입다, 끼다, 찍다, 걸다, 내리다, 타다, 태우다, 훔치다, 닦다, 뒤지다, 두들기다, 떼쓰다, 붙잡다, 놓다, 펼치다, 떨어지다, 떨어뜨리다, 솟다, 트다, 열다, 닫다, 뒤지다, 빼앗다, 주다, 파다, 쌓다, 잇다, 끊다, 꺾다, 마치다, 만나다, 헤어지다, 부딪치다, 불다, 빨다, 찾다, 놀다, 일구다, 긁다, 헤매다, 보태다, 바꾸다, 겨루다, 다투다, 돕다, 머물다, 쉬다, 기다리다, 지내다, 잇다, 끊다, 헤어지다, 지르다, 찌르다, 빼다, 뽑다, 넣다, 끌다, 당기다, 밀다, 다지다, 누르다, 묻다, 파다, 캐다, 따지다, 엎드리다, 스치다, 치르다, 겨루다, 다루다, 시키다, 빠지다, 부리다, 챙기다, 떨다, 털다, 기대다, 얹다, 치다, 갈기다, 다듬다, 쓰다듬다, 졸다, 없애다. 지우다, 가르다, 가리다, 안다, 품다, 버리다, 벌다, 줍다, 덤비다, 마주치다, 지키다, 숨다, 보내다, 푸다, 담다, 덜다, 푸다, 꼬다, 맺다, 막다, 젓다, 담그다, (우리말용언도 정말 넘치게 많다. 그런데도 적절한 표현을 위하여 반드시 한자어 등에서 차용하게 된다)

20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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