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단독] '마약투약혐의' 차주혁, 본명 박용수? 활동명 따라 '박주혁' 개명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차주혁(출처=차주혁 인스타그램)
▲차주혁(출처=차주혁 인스타그램)

차주혁이 마약투약 및 밀반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그가 다른 이름으로 개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차주혁의 본명은 박용수다. 하지만 마약투약 관련 경찰조사 과정에서 활동명 '차주혁'을 딴 '박주혁'으로 개명한 사실이 비즈엔터 취재로 밝혀졌다.

차주혁은 2010년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고, 열혈강호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데뷔 직후 학창시절 생활과 관련된 루머가 불거지면서 결국 1년 만에 팀을 탈퇴했다. 그는 2012년 JTBC '해피엔딩'에 출연하면서 차주혁이란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 8월 캐나다로 마약의 일종인 케타민을 가방에 은닉해 밀반출하려다 벤쿠버 공항 보안요원에게 적발됐다. 차주혁을 포함한 13명은 국내에서 마약을 투입하고 판매한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국제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 결과 차주혁의 소변, 모발에서 대마, 엑스터시, 케타민 등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