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상♥이현승, 모유 수유·일 놓고 팽팽한 의견 대립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2.2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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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현상, 기상캐스터 이현승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최현상과 이현승이 모유 수유를 놓고 팽팽하게 대립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최현상과 이현상이 의견 차이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상은 이현승에게 "복덩이 진짜 나오려면 얼마 안 남았는데 이제 어떻게 아기 낳고 이런 거에 대해서 우리가 진솔하고 깊게 이야기를 아직 안했잖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라고 의견을 물었다.

최현상은 "당신이 모유 수유하면 언제까지 하고 싶다. 욕심을 가지고 있고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라고 재차 질문했다. 이를 들은 이현승은 "그런데 나는 모유 수유를 오래할 순 없지. 내가 일에 복직해야하는데 모유 수유하는 애들 (얘기) 들어보니까 일하러 다니는 사람들은 되게 힘들더라고"라고 답했다.

이현승은 "요즘은 초유만 먹여도 된대. 내가 일을 언제 복직할지 보고. (모유수유) 오래는 못할 것 같아"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현상은 "모유 수유는 당신이 알아서 잘하겠지만 당신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게 먼저인지 아니면 육아가 먼저인지를 당신이 한 번 잘 판단해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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