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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훈장 수여받은 여성 독립운동가
비공개 조회수 2,389 작성일2018.10.24

여성 독립 운동가 분들중에 훈장을 수여받으신 독립운동가분들이 궁금합니다

알고 있는 분들 중에서는 유관순 열사만 떠오르네요 ㅜㅜ

훈장 수여받은 여성 독립운동가 분들과 그분들의 업적을 자세하게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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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남성 농림어업인 #재무제표 #주식투자 #성장주 정치외교학 1위, 주식, 증권 15위, 경제 정책, 제도 6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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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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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인물
시대근대/일제강점기
출생 - 사망1863년(철종 14) 1월 21일 ~ 1929년 2월 12일
성격독립운동가
출신지경상북도 안동
성별
본관의성()
관련사건3·1만세시위운동

정의

1863(철종 14)∼1929. 독립운동가.

개설

김락()은 예안군(경상북도 안동) 3·1만세시위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친정과 시가가 모두 항일독립운동가 집안으로, 친인척 중에 추서된 독립운동가가 무려 25명이나 된다. 본관은 의성()이다.

생애

1863년 1월 21일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내앞 마을)에서 김진란과 박주 사이에 태어났다. 19세에 진성 이씨 문중의 이중업()과 결혼했다. 1896년 시아버지 향산() 이만도()가 55세에 예안면() 의병장을 맡으면서 삶이 크게 변했다. 1907년 안동에 협동학교가 생기고 큰 오빠 김대락도, 형부 이상룡도 계몽과 개혁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앞장섰다. 1910년 8월 망국 때 시아버지가 단식으로 순국한 뒤 남편과 맏아들이 모두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남편 이중업은 1919년 파리강화회의에 독립청원서를 보냈으나 세계적 주목을 받지 못하자 다시 중국에 청원하기 위한 작업을 주도하다 58세에 작고하였다. 김락도 58세의 나이로 예안의 3·1운동에 참가하였다가 체포되었으며, 이 때 받은 고문으로 두 눈을 실명하였다. 고통 속에 두 번이나 자결 시도를 하였으면서도 11년간 두 아들의 독립운동을 뒷바라지하였다. 1929년 2월 12일 별세하였다.

활동사항

김락이 참여한 예안 3·1만세시위는 고종인산에 참가했던 이동봉()·이용호()·김동택()·신응한() 등이 서울의 시위를 직접보고 돌아와 그 소식을 전하면서 계획이 추진되었다. 3월 17일 오후 3시 경 30여 명의 군중이 면사무소 뒤편 선성산()에 올라가 일본이 세운 '어대전기념비()'를 쓰러뜨리는 것을 시작으로, 시장 주변에 모여 있던 3개의 시위대 100여 명이 일제히 시장을 향하여 진격해 갔다. 시위대는 미리 정보를 탐지하고 수비대까지 동원한 일본 경찰의 진압에도 굴하지 않고 이동봉의 인솔 하에 예안주재소로 몰려갔다. 그러나 주동자를 비롯한 15명이 체포되었으며, 시위 군중들이 해산 당하였다. 오후 6시경, 다시 격분한 시위군중들이 구금자의 석방을 요구하며 주재소로 몰려왔다. 경찰의 해산 명령에도 불구하고 1500여 명으로 늘어난 시위군중은 돌멩이와 기왓장을 던지면서 주재소로 밀고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다시 25명이 체포되었다.

3월 22일 다시 2차 시위가 일어나 오후 7시에 약 2000명의 민중들이 태극기를 들고 동부동과 서부동, 선성산 위에서 만세를 외치기 시작했다. 일본 경찰의 발포로 13명이 부상을 입고 3명이 체포되었는데, 김락도 그 중 한 명이었다.

상훈과 추모

2001년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김락 [金洛]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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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신
일단   곽낙원 여사입니다.

이분은 김구의 어머니죠..단순히 김구선생의 어머니가 아니라   이분은  임시정부시절에  독립군의 어머니 역활을 하셨습니다..고된일을 하며 군자금을 모았습니다.. 생일잔치 대신  총을 내놓은 일은  유명한 일화죠.
 1992년 대한민국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았습니다.


두번째 조마리아 여사입니다.
 
 조마리아 여사는 안중근의사의 어머니입니다..역시  안중근의사의 어머니로서가  아니라  국채보상운동에도 활동했고  안중군의사가 돌아가신이후에도 상해 임시정부에서도 많은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대단한 여걸이었다 합니다.
 2008년 대한민국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세번째는 권기옥 선생입니다.

학생시절 비밀결사대 ‘송죽회’에 가입하여 독립운동 기금을 모으고 평양에서 만세시위운동에 참가하는 등, 권기옥 선생은 청년시절부터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이후 임시정부의 추천을 받아 중국 항공학교에 1기생으로 입학한 선생은 어린 시절 품었던 비행사의 꿈을 이루며 한국 최초의 여류비행가로 활동하였다. 결혼 후에도 독립운동가였던 남편 이상정과 함께 독립을 위한 여러 활동에 가담하였던 선생은 1968년 대통령 표창, 1977년 독립장을 수여 받았다.


네번째는  남자현  지사입니다.

요약 서로군정서 등에서 활약한 여성 독립운동가. 총독 사이토 마코토의 암살을 계획했으며 혈서 '조선독립원'을 작성하여 조국의 독립을 호소하였다. 일본장교 암살하려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이 남자현여사가 바로   영화 암살에서 전지현이 맡았던  안옥윤의 실제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많은데 생략하겠습니다...네이버에 여성독립운동가 치면  많이 나옵니다.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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