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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게임문학상

제1회 NHN 게임문학상 은상 수상작

당산골 수미주막을 운영하는 주모의 아들 재복. 넉살이 좋아 낙천적이고 익살스럽기 그지없지만, 동네 왈패들과 투석전을 좋아하고, 저잣거리 싸움판에 잘 끼어들기로 유명한 말썽꾸러기이다. 어느날, 재복은 어머니를 희롱하는 취객과 자신을 능욕하는 당산골 거대 객상의 아들을 혼내준다. 주모는 마을을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인 아들에게 아버지가 한양의 유명한 대감이라고 귀띔해 준다. 재복이 아버지를 찾아 한양으로 상경하면서 전체적인 이야기는 상승곡선을 타게 된다. 재복의 주변에서 이야기의 갈등구조를 배가시켜주고 있는 고향친구 최돌이와의 액션 스토리는 작품의 재미성을 배가시켜주고 있다. 한국의 전통 소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나가는 [꾼]은 한국적인 판타지를 지향하는 캐릭터의 해학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작품 전체에 균형 있게 녹아 있는 액션성과 해학성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탄생될 수 있는 파워로 작용되고 있다.

추천글 | 이재홍(서강대 게임교육원 교수. 제1회 게임문학상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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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0. 11. 21.

출처

제공처 정보

  • 몽상가들 이미지

    작가소개 몽상가들

    ‘영화모임-몽상가들’은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이 주최하여 영화 스태프들로만 구성된 오프라인 영화모임이다. ‘몽상가들’ 회원이자 출품작의 세계관 및 시나리오를 담당한 김철웅(1973년생)은 영화현장 스태프 일과 시나리오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캐릭터 디자인을 작업한 박병주(1982년생)는 현재 대학로와 독립 영화계를 오가며 배우 활동과 콘티, 스토리보드, 일러스트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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