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증권시장 및 파생상품시장은 28일까지 운영된다. 내년 증시는 1월2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21일 한국거래소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시장운영 일정을 발표했다.

현재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등 정규 시장은 오전 9시부터 열린다. 내년 1월2일 개장일에만 1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이날 증시 개장식이 예정돼 거래시간을 임시로 늦췄다. 종료 시각은 오후 3시30분으로 변동이 없다.

다만,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달러선물), 미국달러플렉스 선물의 거래 시간은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3시25분까지다.

CME연계시장, Eurex연계시장, 돈육선물, 석유시장 및 배출권시장 등 일부 파생상품시장 및 일반상품시장은 거래시간에 변동이 없다.

한편,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은 27일로 지정됐다. 오는 26까지 주식을 매수할 경우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 수령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