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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동아대학교 울산대학교중 어디가 좋은가요
비공개 조회수 1,969 작성일2018.12.21
울산대학교는 it융합전공
동아대학교는 컴퓨터공학과입니다

아무래도 동아대학교는 문과를 잘밀어주고
울산대학교는 이과를 잘밀어준다고 하는데..
고민이많습니다.
객관적인 자료로 어디가 좋은지 알려주세요!! 홀리건 사절합니다.
내공100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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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신

울산대 it융합이 더 좋습니다.



울산대, 동아대 홈페이지 18년 정시입결


울산대 it융합 3.35등급


동아대 컴퓨터공학 3.47등급
 

울산대 it융합이 성적이 더 높고요.



교육부 대학 취업률 자료(대학알리미)


동아대 컴퓨터공학 취업률 69.5%, 유지취업률 75%


울산대 컴퓨터정보통신공학(현 it융합) 취업률 64.8%, 유지취업률 89.2%


취업의 양을 알수있는 취업률은 동아대 컴퓨터공학이 약간 높지만


취업의 질을 알수있는 유지취업률은 울산대 IT융합이 많이 높습니다.


취업의 양과 질을 종합해보면 울산대 IT융합이 취업이 더 잘된다는걸 알수가 있고요.



울산대는 이과에 지원을 잘해주고 동아대는 문과에 지원을 잘해주는 대학입니다.


이과는 지원을 더 잘해주는 울산대 가는게 맞습니다.




울산대는 공기업 지역인재 채용할당제 의무화 최대 수혜 대학입니다.


올해 2018년부터 공기업(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할당제가 의무화 된건 알죠.


그러나 서울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대학은 지역인재 할당제에서 제외입니다.


지방균형발전을 위해서 지방의 지역인재들을 의무적으로 채용하는거라서


처음부터 서울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대학은 지역 인재 채용할당제 의무화에서 제외.


쉽게 말해서 A지역에 있는 공기업들은 사원 채용때 A지역에 있는 대학 출신들을


일정비율 무조건 채용해야한다는 겁니다.


해당지역 구분은 광역시, 도 를 기준으로 구분하고요.


채용할당 비율은 18년 18%, 19년 21%, 20년 24%, 21년 27%, 22년 30% 입니다.


정부가 2022년까지 공기업의 지역인재 30% 채용 의무화 했습니다


그런데 울산은 4년제 대학이 유니스트(울산과기원), 울산대 2개뿐이라서


지역인재 채용할당제 경쟁률이 낮아서 전국에서 공기업 취업이 가장 쉬운 지역입니다.


유니스트는 과기원 특성상 대부분 대학원 진학을하고 소수만 취업 하기 때문에


울산지역 공기업 지역인재 채용할당제는 울산대가 거의 다 먹는다고 보면 됩니다.


울산과기대(입학정원 약 630명 정도)로 입학한 현재 졸업생 진학율 약 60%


2015년에 울산과기원으로 전환되면서 입학정원 약 360명정도로 줄어서


진학자 진학율은 더 증가할 예정이고 취업자 숫자는 지금보다 더 줄어듭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유니스트 학생들은 울산지역 공기업 지역인재 할당제 아니라도


타지역 공기업에 지원해도 취업할 정도의 수준이라서 울산지역 공기업만 목표로 하지 않죠.


특히 유니스트는 문과가 입학정원 40명 경영학부 뿐이라서


울산지역 공기업 지역인재 채용할당제에서 문과 전공자 채용은


사실상 울산대 문과 학생들이 독식하는거나 마찬가지라는겁니다.


해당지역에 4년제 대학이 적으면 지역인재 채용 경쟁률이 낮아서 공기업 취업이 쉽고


해당지역에 4년제 대학이 많으면 지역인재 채용 경쟁률이 높아져서 공기업 취업이 그만큼 힘듭니다.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에 있어서 울산대는


타지역(특히 부산지역, 충남지역) 대학들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메이져 언론사 기사 링크 거니 클릭해서 읽어보세요.


http://news.donga.com/3/all/20171012/86706856/1







울산 - 울산대, 부산 - 동아대


해당지역으로 이전한(이전예정 포함) 공공기관


울산 7개 공공기관에서 224명을 모집하는데 울산지역 대학 입학정원이 5132명으로


울산지역 대학입학정원 대비 4.36%가 지역인재 할당제로 채용


부산 11개 공공기관에서 105명을 모집하는데 부산지역 대학 입학정원이 4만 4567명으로


부산지역 대학입학정원 대비 0.24%가 지역인재 할당제로 채용









울산대 IT융합학부의 대기업 특채기회와 전폭적인 지원


1. 현대중공업은 매년 울산대 전기공학부(전기전자공학/의공학) & IT융합학부에서

졸업예정자중 우수학생 20명 인턴(정규직 전환형) 특채(1학기 10명, 2학기 10명)


2. 울산대에서 매년 삼성소프트웨어 멤버쉽 프로그램 선발 설명회 개최

(멤버쉽 프로그램 수료시 삼성입사전형 GSAT면제)


울산대 전기공학부(전기전자/의공학), IT융합학부 학생 공통지원내용

(IT융합이 전기공학부였던 시절부터 지원되던 내용)


스터디그룹 지원(운영경비, 서적, 공간, 튜터)


외국어프로그램 - 영어캠프(비용지원), 토익응시료 지원


해외어학연수 비용지원(4주)


해외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비용지원(1학기 또는 1년)


취업프로그램지원 비용지원(취업캠프, 장기인턴쉽, 취업특강, 취업설명회)




또 울산대 IT융합은 전망도 좋습니다.


정부에서 추진중인 창조경제정책으로 설립된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중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3대 과제는 스마트조선(ICT조선), 의료자동화, 3D프린팅 입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 당시 스마트조선 관련 기사 링크, 캡쳐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71501011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대중공업이 운영합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울산대 업무협약기사 링크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6203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 업무협약


울산대가 현대중공업 재단 소속 대학인건 알죠.


3대과제중 하나인 스마트조선(ICT조선)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울산대 IT융합학부와 어떤식으로든 협력을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마트조선과 별도로 울산광역시에서 추진중인


"울산 ICT융합 인더스트리 4.0s(조선해양) 사업" 도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링크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8762


http://www.etnews.com/20161207000072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924541&plink=ORI&cooper=NAVER


조선해양산업에 ICT(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으로 여러기업, 기관단체와


울산지역 대학인 울산과기원(유니스트), 울산대와 협력을 하기로 한 사업입니다.




울산대는 17년 겨울방학부터 현대중공업과 새로운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했습니다. 


울산대 - 현대중공업 DT 인력양성 프로그램

(기존의 산업체 장기인턴쉽 프로그램과 별로도 운영)


울산대는 작년 겨울방학(17년 2학기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서


매학기마다 전공불문(이과, 문과 구분없이)


정원 40명 규모의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하고 6개월간 장기인턴쉽 과정을 거쳐


우수학생은 현대중공업그룹 7개 계열사에 취업기회부여(특채기회부여) 합니다.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499


울산대에서 현대중공업 인력양성프로그램에 의한


장기인턴쉽 우수학생은 현대중공업그룹에 취업까지 연결됩니다.


우수학생이 아닌 경우에는 현대중공업그룹 협력사(중견기업, 중소기업)에 취업 연계됩니다.




울산대의 수도권대학 학점교류 학생 지원프로그램

 

울산대에서 서울수도권대학 교류학생으로 선발되면 서울기숙사와 생활비 지원을 해줍니다.

 

국내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하면서 생활비와 기숙사 지원해주는 대학은 울산대 말고는 없습니다.

 

■‘학생 맞교환 프로그램’으로 서울 유명대학과 교류
지방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 유명대학과의 ‘학생 맞교환 프로그램’도 울산대의 강점이다. 울산대는 현재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국민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 9개 대학과 협정을 맺고 1년 동안 학생을 교환해 학점을 서로 인정해 주고 있다. 울산대 학생들은 고려대의 원어강의, 국민대의 디자인교육 등 각 대학 특성화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울산대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학기당 10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해주고 숙식 해결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에 지하 1층·지상 5층 140명 수용 규모의 기숙형 숙소도 마련했다.



울산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

(2021년까지 27억 5천만원을 노동부와 울산시가 지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028_0010378657&cID=10814&pID=10800

대학창조 일자리센터가 울산대에 개소되어 취업, 창업에 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노동부에서 전국에 단 22개 대학에만 설치)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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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울산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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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추천이요 이과는 울산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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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
컴퓨터, 프로그래밍 82위, 일본어 공부, 시험, 프로그래머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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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IT 전문 교육기관의 교육팀장 입니다.

대학 선택에 대해 고민하시는 것 같아 보이네요.

그저 단순한 광고가 아닌 자세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확실하게 말씀드리자면,

어디든 상관이 없으니 좀 더 학력이 높은 곳과 집에서 가까운 곳을 추천드립니다.



 

 

학점으로 취업하는 시대는 오래전에 지났으며,

 

자격증 갯수로 취업하는 시대 또한 2002년 월드컵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실무능력, 포트폴리오를 이용해 취업하는 시대인데,

 

실질적인 실무강의를 가르치는 대학은 서연고, 성균관 같은 명문대밖에 없습니다.

 

그 대학에 가시는 것이 아니라면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가야합니다.

 

교수님과 선배님들은 질문자님의 취업을 도와주지않습니다.

 

그럴의무도 없고요.



즉, 알아서 실무능력을 쌓아야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IT분야에는 여러 가지 세부진로군이 있으며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해야할 공부와 따야할 자격증이 달라집니다.

 

그러니 일단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기초지식,

 

운영체계, 네트워크 기초, 프로그래밍 언어 순으로 공부를 하시면서

 

서버,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의 공부경험을 통해 무엇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

 

선택하여, 그에 맞는 심화과정과 자격증 준비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더 상세한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오픈카톡 문의

 

 

 

 

 

네이버폼 문의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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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제 생각에도 울대는 전화기 아니면 동아대랑 거의 같다고 봐도 되요. 근데 울대가 지역할당제 최대수혜자라 공기업취직이 훨씬 좋다는 장점은 있네요. 그래도 집이랑 가까운데 가는거 추천 ㅎㅎ 도토리 키재기;;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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