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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통영의 관광지 ...........
비공개 조회수 11,109 작성일2012.07.20

 

 빨리 해주시고여

내공은 25 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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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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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관광지)

 

1.세병관


종 목  국보  제305호  
지 정 일 2002.10.14
소 재 지 경남 통영시  문화동 62 
시 대 조선시대


세병관은 이경준 제6대 통제사가 두릉포에서 통제영을 이곳으로 옮긴 이듬해인 조선 선조 37년(1604)에 완공한 통제영의 중심건물이다. 이 건물은 창건 후 약 290년 동안 3도(경상·전라·충청도) 수군을 총 지휘했던 곳으로 그 후 몇 차례의 보수를 거치긴 했지만 아직도 멀리 남해를 바라보며 당시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지방관아 건물로서는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앞면 9칸·옆면 5칸 규모의 웅장한 건물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건물 내부 바닥에는 우물마루를 깔았는데, 중앙 뒷면에 약 45㎝ 정도 높은 단을 설치하여 궐패를 모시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그 위로 홍살을 세웠고, 후면 내진주열 중방 하부에는 머름을 설치하여 분합문을 달고 중방 위로는 판벽으로 마감하여 무인도를 그렸으며 천장은 소란반자를 설치하였다.

 

세병관은 17세기초에 건립된 목조단층 건물로 경복궁경회루(국보 제224호), 여수진남관(국보 제304호)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건물에 속하고, 여수 진남관과 더불어 그 역사성과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충분하다. 

 

 

2.한산도 이충무공 유적


종 목  사적  제113호  
지 정 일 1963.01.21
소 재 지 경남 통영시  한산면 두억리 875 
시 대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장군이 왜군을 크게 무찌른 한산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역사적인 장소이다.

 

충무공은 무과에 급제하여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를 지내던 때 왜적의 침입이 있을 것에 대비하여, 여수를 중심으로 배를 만들고 군비를 늘리는 등 일본의 침략에 대처하였다. 선조 25년(1592)에 임진왜란이 터지자 옥포대첩, 거북선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노량진해전, 당항포해전, 한산대첩 등 곳곳에서 전승을 거두었고, 정유재란 때에는 명량대첩 등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가 죽은 후 1604년 선무공신 1등에 올랐고, 영의정에 추증되었으며, ‘충무’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한산대첩은 매우 불리하였던 전쟁의 상황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대표적인 해전으로, 육지에서의 행주성대첩·진주성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로 꼽히는 유명한 싸움이었다.

 

선조 25년(1592) 이곳에 제승당을 짓고, 26년(1593)부터 30년(1597)까지, 해군의 중심 진영으로 삼아 해상세력을 장악하고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나갔다. 그러나 선조 30년(1597)에 제승당을 포함한 이곳 군영이 모두 불에 타서 폐허가 되었다.

 

그 후 영조 15년(1739)에 제승당과 함께 ‘제승당유허비’를 세운 후 여러 차례 공사가 이루어졌고, 일제시대 때 지방 유지들에 의해 다시 세워지게 되었다.

 

원래 제승당은 임진왜란 중 충무공이 부하들과 함께 작전계획을 세우고 일을 보던 ‘운주당’이란 건물 자리에 영조 때 집을 짓고 ‘제승당’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다.

 

경내에는 제승당을 비롯하여 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충무사’와 ‘한산정’, ‘수루’ 등이 있으며, 산봉우리에는 한산대첩비와 함께 거북등대가 있다.
 


3.통영 충렬사


종 목  사적  제236호 
지 정 일 1973.06.11
소 재 지 경남 통영시  명정동 213외 
시 대 조선시대


임진왜란 중에 수군통제사로서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충무공 이순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으로 충무공의 활동무대가 한산도를 중심으로 한 통영 근처였기 때문에 남해 충렬사와 함께 이곳에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이다.

 

선조39년(1606)에 왕의 명령에 따라 제7대 이운용 통제사가 창건 하였으며, 현종4년(1663)에는 남해 충렬사와 함께 임금이 내린 충렬사 사액을 받은 사액사당이다.

 

그 후에는 역대의 수군통제사들이 매년 봄, 가을에 제사를 지내왔다.

 

경내에는 본전, 정문, 중문, 외삼문, 동서재, 경충재, 숭무당, 강한루, 유물전시관이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경내에는 많은 비석들이 보존되어 있는데 이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숙종7년(1681)에 60대 민섬통제사가 세운 통제사충무이공충렬묘비이며 충무공 후손통제사 비각 2동에 6기가 있고, 이운용 통제사 비각, 김중기 통제사 비각, 유형 통제사 비각이 있다.

 

이곳에는 명나라 신종황제가 내린 8가지의 선물인 명조팔사품(보물440호)과 정조가 충무공전서를 발간하고 1질을 통영충렬사에 내리면서 직접 지어 내린 제문 등이 유물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다.

 

4.통제영지


종 목  사적  제402호 
지 정 일 1998.02.20
소 재 지 경남 통영시  문화동 62외 
시 대 조선시대


통제영이란 충청·전라·경상도의 삼도수군을 통할하는 통제사가 있는 본진을 말하는 것으로, 삼도수군통제영을 줄여서 표현한 것이다. 선조 26년(1593)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의 한산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다.

 

지금의 통영시 관내에 통제영을 짓기 시작한 것은 선조 36년(1603) 때의 일이다. 제6대 이경준 통제사가 이곳에 터를 닦고 2년 뒤인 선조 38년(1605)에 세병관 (보물 제293호), 백화당, 정해정 등을 세웠다. 이곳은 고종 32년(1895) 각 도의 병영과 수영이 없어질 때까지 292년간 그대로 유지하다가 일제시대 민족정기 말살정책에 의해 세병관을 제외한 많은 건물이 사라졌다.

 

당시 건물 중 남아있는 것은 세병관 뿐이며, 1987년 복원된 수항루 1동과 안내판 4기, 그밖에 통제영지 대부분의 지역은 관공서, 주택이 들어 서 있다.

 

5.당포성지


종 목  경상남도 기념물  제63호

지 정 일 1983.08.06
소 재 지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시 대 고려시대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의 야산 정상부와 구릉의 경사면을 이용하여 돌로 쌓은 산성이다.

 

이 성은 고려 공민왕 23년(1374)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최영 장군이 병사와 많은 백성을 이끌고 성을 쌓고 왜구를 물리친 곳이라 전한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왜구들에 의해 당포성이 점령당하였으나 이순신 장군에 의해 다시 탈환되었는데, 이것이 당포승첩이다.

 

성은 2중 기단을 형성하고 있는 고려·조선시대 전형적인 석축진성(국경·해안지대 등 국방상 중요한 곳에 대부분 돌을 쌓아 만든 성)이다. 남·북쪽으로 정문터를 두고 사방에는 대포를 쏠 수 있도록 성벽을 돌출 시켰다.

 

지금 남아 있는 석축의 길이는 752m, 최고높이 2.7m, 폭 4.5m이다. 동·서·북쪽에는 망을 보기 위하여 높이 지은 망루터가 남아있으며, 문터에는 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성문 밖으로 쌓은 작은 옹성이 잘 보존되어 있다. 
 


6.통영성지


종 목  경상남도 기념물  제106호

지 정 일 1991.12.23
소 재 지 경남 통영시  문화동, 북신동 238 
시 대 조선시대


통영성은 왜적을 방어하고 거주지와 생업지를 갈라놓는 두 가지 목적으로 쌓은 성으로, 조선 숙종 4년(1678)에 쌓기 시작하였다.

 

평지와 산지의 지형을 절충하여 지은 성곽으로, 해발 174.2m의 여황산 양쪽 등성 약 1,000m는 흙으로 쌓았고 나머지는 돌로 쌓았다. 성의 둘레는 2800m, 높이 4.5m이다.

 

성의 구조는 4대문과 2개의 암문(적 또는 상대편이 알 수 없도록 꾸민 작은 성문)과 3개의 포루가 있으나 지금은 인가가 들어서면서 성문의 주춧돌만 몇 개 남아있다. 

 

7.해저터널   
      

소 재 지  경남 통영시 당동 ~ 미수동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에 걸쳐 만들어진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로 길이 483m, 너비 5m, 높이 3.5m이다. 양쪽 바다를 막고 바다 밑을 파서 콘크리트 터널을 만든 것으로 터널 입구에 쓰여 있는 '용문달양'은 '섬과 육지를 잇는 해저도로 입구의 문'이라는 뜻이다.

 

8.비진도 산호빛 해변(비진도 해수욕장)   
      

소 재 지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통영 제일의 해수욕장

 

경남 통영시 비진도는 통영항에서 13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데다 수온이 알맞아 여름철 휴양지로는 최적지로 꼽힌다. 비진리 외항마을에 위치한 비진도해수욕장은 특이하게도 550m 길이의 천연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안섬과 바깥섬, 두 개의 섬이 아령처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해수욕장 앞, 뒤가 모두 바다라는 점이 특징이며, 서쪽 해변은 잔잔한 바다와 모래가 덮인 백사장인 반면, 동쪽 해변은 거친 물살과 작은 조약돌로 이루어진 몽돌해변이라는 것이 이색적이다. 또 양쪽이 바다이기 때문에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비진도로 들어오는 배를 타고 오는길에 해금강 및 십자동굴을 함께 구경할수 있으며,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탓에 바닷물이 유난히 깨끗하고 파란색을 띄며 마치 외국에 온듯한 착각이 들만큼 이국적인 분위기이다. 해변 곳곳에 작은 섬들과 갯바위 낚시터가 많아 해수욕과 함께 낚시도 할 수 있고, 주변 일대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만 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9.달아공원   
           

소 재 지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114

 

통영이라는 이름은 수군통제사가 머문 통제영이 있던 자리라는 데서 비롯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전라, 경상, 충청 3도를 통괄하기 위해서 수군통제사라는 자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 충무공이순신이 부임했다. 그는 전남 여수에 있던 통제영을 통영시 앞바다에 떠 있는 한산섬으로 옮겼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이 일대를 통영이라 부르게 됐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통제영이 옛 충무시로 옮기면서 옛 충무시 일대까지 통영이라 부르게 되었다. 지금도 남아있는 한산섬의 제승당이나 통영시의 세병관 같은 유적지는 이 일대가 통영임을 증명해준다. 1995년 1월 시·군 통폐합 때 통영군은 충무시와 합쳐져서 통영시로 확정되었다.

 

미륵산이 최고의 일출정경을 자랑하는 곳이라면 달아공원은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곳이다.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통영 시민들은 보통 '달애'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륵도 최남단 해안가에 자리잡은 달아공원은  산양해안일주도로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바다 경치를 즐기다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이곳에 서면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한산, 욕지, 사량 등 3개 도서면 관내의 대다수 섬들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의 전경은 가히 일품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달아공원에는 관해정이라는 정자 하나가 자리를 잡고 있다. 정자 양편으로는 동백나무가 줄지어 자란다. 달아마을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일 뿐 더러 한려수도의 장관도 감상하고 낙조나 달이 뜬 밤의 은파를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정자로 지난 1997년에 세워졌다.

 

또 동쪽으로는 멀리 거제도가, 서쪽으로는 남해도가 보인다. 달아공원 전망대에 올라서면 대·소장재도, 저도, 송도, 학림도, 곤리도, 연대도, 만지도, 오곡도, 추도, 욕지열도와 이름 없는 수많은 작은 바위섬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공원 내에는 섬 안내 대형지도가 한쪽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실제 풍경과 대조하면 섬의 대부분은 알아볼 수 있다.

 

10.한려해상국립공원
    

소 재 지  경남 통영시 산양읍 한산면

 

한려해상 국립공원은 경상남도 사천시, 거제시, 통영시, 하동군, 남해군 및 전라남도 여수시에 걸쳐 있다. 경남 거제에서 전남 여수에 이르는 510,323㎢, 넓은 해상 관광자원으로서 다도해, 비진도, 해금강을 포함하고 있으며, 통영 도남관광지는 세계적인 해상관광지로 조성되고 있다.

 

특히 한산도에는 이순신장군이 일본수군을 대파한 역사의 현장이 곳곳에 펼쳐져 있으며 제승당, 충렬사, 거북등대 등 임진왜란 관련 유적이 많아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되고있다. 또한 산양일주도로는 미륵도 전체를 드라이브하면서 경관감상이 용이한 지역이고, 달마공원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전경은 일품이다.

 

중요한 관광지로서는 한산도(본섬), 비진도, 매물도가 있으며 이 중 비진도와 매물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우수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핵심 지역이다.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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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신
* 통영의 볼거리 

<통영 8경>
1. 달아공원 석양 
2.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3. 사량도 옥녀봉 
4. 연화도 용머리 
5. 한산섬 제승당 
6. 남망산공원 
7. 통영운하 야경 
8. 등대섬 
9. 세병관 
10. 소매물도

☆소매물도★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위치하는 소매물도는 '대매물도', '등대도', '소매물도'의 세 개의 
섬으로 되어 있는 매물도의 한 섬이다. 통영에서 27km 떨어져 있고,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숙박§

신라장(055-643-3361~4)
충무 관광호텔(055-645-2091~5) 
충무 마리나 리조트(055-646-7001) 
충무비치호텔(055-642-8181~3) 
통영 관광호텔(055-644-4411) 
호텔나포리(055-646-1155, 0202) 

§관광§
통영 쪽에 있는 섬 매물도는 대매물도, 소매물도, 등대도의 세 개의 섬으로 되어 있다. 이 중 소매물도
는 등대도와 함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의 절경을 자랑하는 섬이다. 소매물도와 등대도는 썰물이 되면 연
결되어 육로로 다닐 수 있다. 부처 바위, 병풍 바위, 촛대 바위, 거북 바위, 글씽이굴 등 각종 바위들이 
늘어서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이 곳의 바다 안개가 바위들을 휘감을 때는 또한 장관을 연
출한다. 1910년에 세워진 오래된 등대도 찾아 볼 만하며 바다 낚시터로도 애용되고 있다. 통영 유람선 부
두에서 1시간 가량의 여정으로 유람선이 수시 운행되고 있어 유람선으로 관광하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
다.

§교통§ 
- 배로 갈 경우 
통영 여객선터미널~소매물도 여객선 이용(1시간 20분 소요, 동계 07:00, 14:00 1회 운항, 하계 07:00, 
14:00 2회 운항, 피서철 6:30, 10:20, 13:00, 15:00, 17:00 5회 운항

§그 밖에..§
문의 : 통영시 문화관광과 (055-645-0101), 통영시 도남관광안내소(055-644-7200)
유람선 문의 : 유람선 터미널(055-646-2307) 
여객선 문의 : 고려개발(055-645-3717, 3329) 

............................................................................................ 

1일코스와 2일 코스를 보세요
............................................................................................ 


1일코스

청마문학관→남망산국제야외조각공원→세병관→향토역사관→

충렬사→해저터널→ 착량묘→산양관광일주도로(달아공원)→

도남관광지(음악분수 휴게광장)


도남관광지(유람선터미널)유람선이용 → 한산도제승당 → 거제해금강

→ 소매물도 

............................................................................................ 

2일코스


1일째

청마문학관→남망산국제야외조각공원→세병관→향토역사관→충렬사→해저터널

→ 착량묘→산양관광일주도로(달아공원)→도남관광지(음악분수 휴게광장)→숙박

2일째

유람선이용→한산도제승당→거제해금강→소매물도

............................................................................................ 

*미륵산*

미륵도 중앙에 해발 461m로 우뚝 솟은 위풍당당한 이 산이 미륵산이다. 

미륵산을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암자 관음암, 도솔암이 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彌來寺)가 있다.

미륵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으로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울창한 수림 사이로 맑은 
냇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괴석과 바위굴이 있으며 고찰과 약수,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고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보이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 보인다.
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누구나 쉽게 조망할 수 있도록 이곳에 곤돌라를 시설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등산코스는 용화사 광장에서 관음사 - 도솔암 - 미륵재 - 정상 - 미래사 - 띠밭등 - 용화사 광장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미륵산에 가는 방법 

☞ 대중교통 
통영시외버스터미널앞 시내버스(봉평동방면 승차) → 봉평동종점(용화사광장)에서 하차 하면 된다.

☞ 자가교통 
통영시 원문검문소를 지나 시내간선도로 진입 → 세종병원앞 신호동에서 우회전 → 산복도로 진입 → 
산복도로(문화주유소앞 신호등에서 직진) → 충렬사앞 신호 등에서 직진 → 한국통신앞 사거리 신호등
에서 직진(차선 진입) → 200미터앞 충 무교와 통영대교가 나옴 (충무교로 진입)→ 봉평동 사거리 
신호등에서 우회전 → 2분정도 가면 용화사광장이다 

용화사주차장 주차료 
승용차 - 500원
버 스 - 1,500원
비 고 - 30분

관광안내 
☞ 통영시 문화관광과 055) 645-0101 
☞ 통영관광안내소 055) 644-7200, 640-5376 

* 내용출처 - http://www.gnty.net/ , http://kr.travel.yahoo.com/destinations/korea/10/10/ 

............................................................................................ 

* 통영 먹거리 지도(시내 중심)


<통영의 별미들> 

입안에서 살살 녹는 「멸치회」 

볼락회가 고소하다면 멸치회는 새콤달콤하며, 초고추장의 새콤한 뒷맛이 어우러져 감칠맛이 난다. 통영에
서 멸치 회를 먹어 본 사람은 그 맛을 두고두고 잊지 못한다고 한다. 현지에서도 맛을 볼 기회가 많지 않
으며 맛을 본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난다.

회를 만들어 먹는 멸치는 일명 "봄멸"이라 불리는데 크기는 가운데 손가락 보다 약간 긴 큰 멸치를 말한
다. 옛날에는 봄에만 산란을 위하여 근해에 들어오는 멸치를 잡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배와 장비가 좋아
져 먼 바다에서도 1년 내내 잡을 수 있다. 그런데도 이 멸치를 여전히 봄멸이라 부르고 있다.

이른 봄부터 9월까지 멸치회를 먹을 수 있지만 3월에서 6월 사이에 먹는 멸치회가 가장 맛이 있다. 
요리 방법은 머리와 뼈를 추려내고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는데 새콤한 식초 맛과 부드러운 붉은 살점이 입
안에서 살살 녹는다.

멸치회는 원래 멸치잡이 어부들이 새참이나 조업 후 밥 반찬으로 먹은 것으로부터 유래 되었다 한다. 장
어 통발배 선원들은 선상에서 작업을 할 때 장어국을 주 반찬으로 먹었으며 멸치잡이 유자망 선원들은 멸
치조림과 바가지에 무친 멸치회를 주로 반찬으로 먹었다.

매운탕에는 방아 잎을 넣어야 제 맛이 나듯이, 멸치회에는 미나리와 배를 넣어야 한다. 
가끔씩 길가 포장마차에서 수족관에 멸치를 넣고 충무 멸치회 라며 멸치회를 파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멸
치의 종류와 요리가 전혀 달랐다. 봄멸치를 바가지에 넣고 초고추장에 버무린 통영 멸치회를 기회가 되
면 꼭 맛보라고 권하고 싶다.가끔씩 통영 바닷가 근처 식당이나 횟집에서 맛볼 수가 있다.
아니면 아침 일찍 서호시장에 나가면 운이 좋으면 생멸치를 파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는 가격을 묻지 
말고 사기 바란다. 언제나 사 드실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요즘 들어서 멸치회를 찾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다.
아무래도 양식물고기에 질려서 색다른 회 맛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까닭이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통
영의 이런 감칠맛 나는 먹거리들이 외지로 많이 알려지고 있기 때문 일 것이다. (아. 물론 통영의 맛을 
알리기 위한 운영자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다 알지.). 

가끔씩 방문자들이 물어왔다. 
멸치회를 잘 하는 곳이 어디며 어떻게 맛 볼 수 있느냐고. 멸치회는 어느 식당에서도 단일 메뉴로 팔지
는 않는다. 식당에서 회를 시키면 즈끼다시로 같이 내 놓는 정도이다. 아니면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거
나 어부들이 바다에서 즉석에서 버무려 먹기도 한다. 멸치회는 독특한 요리법이 있는 것이 아니어서 통영
의 어디서 드셔도 맛이 비슷하다. 

그래서 많은 방문자들의 요청도 있고 하여 운영자가 영생횟집(도천동,055-645-1568)에 멸치회를 단일 메
뉴로 팔 것을 부탁 하였다. 멸치는 다른 생선들처럼 수족관이나 냉장고에 저장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
고 그날 잡은 것을 그날에 먹어야만 한다. 그래서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멸치잡이 작업이 불가능 하
여 시장에서 살 수가 없기 때문에 제공이 불가능하고 그 외는 대부분 멸치회를 드실 수가 있을 것이다. 1
원-2만원 정도에 간단한 즈끼다시와 함께 제공이 된다.

그리고 멸치회와 더불어 멸치쌈도 그 맛이 일품이다. 
굵은 생멸치를 조려서 상치에 싸서 먹으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데 그만이다. 봄멸치의 뼈를 발라내고, 
머리와 내장을 떼어내고, 비늘을 손으로 훑어서 벗겨내면 요리 준비는 끝이다. 이것을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에 바닥이 넓은 냄비에 물을 조금만 넣고 고춧가루와 진간장을 넣고 마늘을 찍어서 소로시(뒤지지 말
고) 끓인다. 이 것을 상치에 싸서 먹으면… 으…
객지생활을 하다가, 가끔씩 시장에 나오는 생멸치를 보면 값은 묻지도 않고 무조건 사곤 했는데, 그때마
다 주인은 고향이 충무(통영)냐고 물어오곤 하였다. 왜냐하면 통영사람이 아니고는 생멸치를 어떻게 요
리 하는지를 잘 모르기 때문 이었다.
멸치조림을 상치에 싸서 먹는 것은 운영자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데 이것을 먹을 때는 반드
시 소주를 찾게 된다.
아~ ~. 멸치쌈. 오늘 당장 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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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음식의 대명사 「볼락 요리」 

현지말로 "뽈래기" 또는 "뽈락" 이라고 부르는 볼락은 통영인들 에게 가장 사랑 받는 바다생선이 아닌가 
싶다. 참돔과 감성돔이 고급어종이면서 비싼 반면, 볼락은 서민적이면서 늘 통영인들 가까이에 있다.
특히 청정 해역인 남해안에서 주로 서식하는데 그 맛이 고소하고 현지에서 대부분 소비되어 서울 등지에
서 볼락을 맛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근래에는 가까운 마산이나 창원에서조차도 구경하기 힘들 정도이
다. 산지 값이 일년동안 거의 변함이 없으며, 낚시꾼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어종이다.
볼락은 분위기와 장소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 요리로 만들어 지며 그 맛이 제각기 독특하다 

볼락구이 : 볼락은 살이 깊어 소금구이가 제격이다. 숯불이나 연탄 불에 구워야 제 맛이 나며,굵은 소금
을 뿌리면 속살이 툭툭 터지는데 조선간장을 발라서 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소주잔은 찾게 된다. 그리고 
바싹 구운 머리부분을 먹으면 왜 "어두육미"란 말이 나왔는지 알게 될 것이다. 포장마차에서 맛볼 수가 
있다.

볼락매운탕 : 볼락매운탕은 기름기가 없어서 시원하고 담백하여 입맛을 돋우는데 그만이다. 바닥이 넓은 
냄비에다 볼락이 완전히 잠기지 않을 만큼 물을 붓고 얼큰하게 끓인다. 물론 볼락매운탕에도 방아 잎을 
넣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한다. 방아잎은 비린내를 없애 주며 독특한 향은 입맛을 돋운다.해안가 근처 식당
등에서 맛볼 수가 있다. 

볼락 젓 : 주로 가을철에 잡힌 어린 볼락을 젓으로 담그는데 반드시 산채로 담아서 통째로 먹어야 제 
맛. 삭이는 다른 젓갈과는 달리 고소하고 감치는 맛이 특징이다. 빨갛게 익은 무와 뽈락 살점들은 시원
한 한려탁주의 안주에도 제격이다. 샛터시장과 중앙시장 등에서 살수 있다.

볼락 회 : 통영일대 강태공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회가 바로 볼락이다. 볼락은 아직 양식이 힘들며 낚시 
및 정치망으로 잡기때문에 다량으로 유통되지 않고 있다. 통영인의 볼락사랑은 그 희소성 때문만은 아니
며, 낚시에서도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하며 그 맛이 고소하고 독특하여 최고의 어종으로 각광 받고있다. 
전어회와 더불어 볼락회는 된장에 찍어 먹어야 제 맛이다. 산 볼락을 통째로 된장에 찍어서 먹어 본 사람
은 생선회의 참 맛을 알게 될 것이다.
산 볼락을 사고 싶으면 아침 일찍 샛터시장이나 오후에 중앙시장에 가면 섬에서 갓 잡아온 산 볼락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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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기 아까운 「돌미역 회」 

너희가 회 맛을 아느냐 ?
여기에 운영자만(?) 알고 있는 회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을 공개한다.
광어를, 감성돔을, 전어를, 도다리를 광어 보다도 감성돔 보다도 전어 보다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바
로 햇돌미역에 싸서 먹는 일이다.
식당에서는 대부분 회를 상치에 싸서 먹는데 만약 한번만이라도 돌미역에 싸서 회를 드셔 본다면 그 다음
부터는 돌미역부터 찾게 될 것이다. 
회를 돌미역에 싸서 먹으면 돌미역의 상큼한 갯내음과 달콤한 회 맛이 어우러져 그 맛이 입안에서 파도
를 치게 될 것이다. 
으.. 군침...

햇돌미역은 겨울철에 섬 등지에서 채취하는데 소금을 넣고 거품이 나도록 깨끗이 씻은 후에 회를 싸서 
먹으면 된다. 
갯바위 낚시를 하다 보면 돌미역을 쉽게 캘 수가 있다. 마리나리조트 등 숙소에서 식사를 할 경우에는 시
장에서 싱싱한 돌미역을 사서 깨끗하게 씻은 후 회와 함께 드시기 바란다. 깨끗한 통영의 바다에서 자란 
돌미역만 먹어도 맛이 있는데 회까지 더하니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 꿀맛이 따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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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돋우는 구수한「우렁쉥이 (멍게)」 

우렁쉥이는 '멍게'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우렁쉥이의 대명사는 "충무(통영)멍게"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이다. 그처럼 우렁쉥이의 대부분은 통영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그 맛이 뛰어나다. 그러나 정작 통영 사람
들은 잘 먹지 않고 대부분 서울 등 외지로 유통되고 있다.
우렁쉥이는 굴보다 약간 수심이 깊은 3-5m 정도의 찬 온도에서 자라며, 특히 청정해역에서 자란 통영우렁
쉥이는 깨끗하고 독특한 뒷맛이 입맛을 돋우기로 유명하다. 

왼편의 멍게 사진은 운영자가 직접 잡은 자연산 멍게인데, 얼마나 빛깔이 곱고 향이 좋던지 그 맛이 아직
도 입가에 아른 거린다. 이제는 너무 귀해서 천연기념물 같이 되어버린 자연산 멍게를 딴 것을 보면 필자
의 잠수 실력을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중에 파는 99.9%의 멍게가 양식을 한 것인데 중앙시장에 가
면 가끔 잠수를 해서 잡은 자연산 멍게를 살 수가 있다. 자연산은 색깔이 붉고 튀어 나온 돌기가 많기 때
문에 쉽게 구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렁쉥이에 얽힌 필자의 어린시절의 재미난 이야기가 있어서 한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동네형들 
중에 성만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멀리 바위섬에 우렁쉥이를 따러 가면 이 사람은 물속에서 우렁쉥이를 
까먹고 온다는 것이었다. 그로 인하여 그 형은 통영일대에서 가장 잠수를 잘하는 사람으로 소문이 났으
며, 우리도 몇 번 시도를 해 보았으나 매번 물만 먹고 올라와야만 했다. 바다 속에서 우렁쉥이를 까 먹
는 것이 가능한지 아직도 수수께끼이다. 올 여름에는 꼭 한번 더 시도해 보리라. 

* 통영의 특산물(아래를 제목들을 눌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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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게] [우렁쉥이] [해산물] [고구마] [유자] [특산물전시판매장]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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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출처 -http://tongyoung.pe.kr/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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