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고로케집 사장에 "건물 세우는 꿈, 허세로 보여"[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12.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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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골목식당' 백종원이 고로케집 사장에 독설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고로케집 사장에게 혹평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고로케집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팥, 채소, 크림치즈, 모차렐라가 들어간 고로케와 꽈배기를 주문했다. 고로케 외관을 확인해본 백종원은 "완성도가 떨어져 보인다. 한쪽은 둥글고 다른 한쪽은 납작하다"고 밝혔다.

먼저 모차렐라 고로케를 먹어본 백종원은 평가를 보류했다. 이어 크림치즈 고로케도 평가를 보류했다. 채소 고로케를 먹어본 백종원은 "완소 아이템이 제일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이어 백종원은 "반죽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꽈배기가 쭉 찢어져야 하는데 그러지 않다. 반죽 완성도가 떨어지면 안에 있는 속의 완성도라도 좋아야 하는데 모차렐라, 크림치즈, 팥 모두 기성품이고, 직접 만든 채소 고로케는 맛이 없다"고 평했다.

백종원은 "포장지나 가게 인테리어를 보면 점수를 후하게 줄 수 있지만, 전부 다 아니다. 건물 세우는 꿈을 갖는 건 좋지만, 그 꿈까지 허세로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종원은 고로케집 사장에게 다른 가게를 다녀보라고 제안한 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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