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식당에선 점심 먹는 게 좋겠죠? 게장백반, 홍게장칼국수....

2일차로 적당하겠네요.

아무래도 양양고속도로로 해서 속초IC로 빠져서 숙소로 가겠죠.

주말에 몰리는 시간대 아니면 기본이 서울에서 1시간반이니, 오전에 도착하는 걸로 보고,

설악시네라마(대조영촬영장), 얼라이브 하트(모의산악 체험관), 테디베어팜(곰인형박물관)과 함께

학사평 콩꽃마을에서 손두부전골과 황태구이로 점심식사 하고 리조트 체크인 시간을 맞추세요.

모두 근처입니다.

체크인 하고 오후 3시 넘어서 리조트에서 나와서

아바이마을을 갑니다.

중앙시장이나 갯배선착장 부근에 주차하고서

갯배 타고서 건너갔다 오면 됩니다.

그리고 중앙시장에 가서 지하에서 회를 먹던지 포장해오던지 하시고,

닭전골목에서 닭강정 등 먹거리를 쇼핑하면서 몇가지 챙깁니다.

청초호 엑스포포공원/전망탑 야경을 보고 싶으면 거기 다녀오셔도 좋구요.

2일차에,

아침에 설악산부터 갑니다. 케이블카 타러....

(숙소에서 설악산 가는 길에, 학사평/워터피아사거리에서 약 400M쯤이던가, 우측에 궁중해장국이라고,

 아침식사를 할만한 곳이 있습니다. 괜찮게 합니다. 제가 워낙 해장국에 민감해서....)

신흥사나 비룡폭포도 다녀오면서 오전 11시 정도까지 설악산으로 일정을 짜봅니다.

그리고  영금정, 속초등대공원을 들려서

오봉식당 (속초 북쪽 장사항 큰길가) 가서 점심식사 하고,

낙산사로 갑니다.

절도 보고 바다도 즐기고.... (이번주말부터 해수욕장이 개장됩니다.)

마지막 코스로 오색약수 다녀오면서 양양ic에서 고속도로 타고 돌아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