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브레이킹 던'은 1권으로 완결입니다. 아쉽지만 영화처럼 Part 2는 나오지 않아요.

스테파니 메이어의 소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트와일라잇, 뉴 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의 순서로 나왔고 이렇게 4권으로 시리즈는 완결되었습니다. 출간 이후 예상치 못한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화된 것이고, 4권의 소설을 5편의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시리즈 마지막권인 브레이킹 던을 영화에서는 2편으로 나누어 Part 1에서는 벨라의 결혼과 임신, 출산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뤘고, Part 2에서는 출산 이후 뱀파이어로 다시 태어난 벨라의 새로운 경험, 볼투리가와의 전쟁을 그렸죠. 그래서 결론은 소설 브레이킹 던 한 권으로 영화는 2편을 만든 것이고, 영화 Part 1과 2의 내용이 이미 소설 브레이킹 던 한 권에 모두 쓰여진 내용이기 때문에 더 이상 나올 이야기는 없습니다. 다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외전(번외)은 있어요. '미드나잇 썬'이라고 에드워드의 시점으로 쓴 이야기인데 언제 완성되서 출간될지는 작가만 알겠죠.^^ 소설 아직 안 읽으셨으면 추천할게요. 영화를 재밌게 보셨다면 소설도 좋아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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