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질문이 안좋은질문인것은 압니다만.... 제가 너무 급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리게 됬습니다... 이거 영작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내공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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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발표에서 보여드릴 건 이 mp3입니다.
누구나 갖고 있을 평범한 mp3이지만, 저에겐 나름대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저는 음악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래전부터 음악을 끼고 산 음악광은 아니지만,
혼자 버스타거나, 심심할 때 들으면 아주 좋기 때문입니다.
전부터 mp3를 무척 사고 싶었지만,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든 자금난 때문에
사기가 힘들었습니다. 거의 먹고 노는데에 돈을 아낌없이 써서, 돈을 모은다는게
여간 쉽지가 않았습니다;; 아하하;;;;; ^ㅁ^;;;;;;;;;
그래서 전 이번 여름방학 때, 빵집에서 알바를 뛰게 되었습니다.
빵집이라 일이 널럴할 줄 알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정말 엄청나게 바쁘고
일의 양도 많았습니다. 계산이나 청소, 포장, 팥빙수 만들기, 식빵 썰기, 설거지 등등..
도중에 그만두고 싶은 적도 많았지만, 하루하루 모아지는 돈을 생각하며 세달을
다 채워냈습니다. 바로 저축을 하지않아서 번 돈 중에 절반을 써버렸지만 말입니다.
알바해서 번 돈의 일부로 산 이 mp3는 아이리버 512Mb로 198000원이나 주고 샀습니다.
곡도 나름대로 많이 들어가고 액정이 컬러에다 녹음기능 등 다양한 기능들도
갖고 있습니다. 아, 근데 다른 mp3보다 좀 무게가 나가서 목에 차고 다니면
가끔 목이 뻐근하긴 합니다. 그래도 '든게 많아서 그런거야!!' 하고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 아침에 버스를 탈때도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국민대 캠퍼스를
거닐때도 마음껏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전 이 mp3를 산 것이 전혀 아깝지가 않고,
제가 힘들게 일해서 번돈으로 산것인만큼 다른사람한테 받은 것보다
저에겐 더 의미있고, 소중합니다. 이것으로 저의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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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인데요....ㅡㅡ;; 이모티콘은 영작 하지 않으셔도 되요...
hahaha도 구지 영작 안하셔도... 쿨럭..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내공 90인데 아직 돕는 사람이 없네요...제가 한번 해볼께요 ^^
너무 직역 말구 의역으로 해볼께요.
제가 이번 발표에서 보여드릴 건 이 mp3입니다.
The subject I present today is this MP3 player.
누구나 갖고 있을 평범한 mp3이지만, 저에겐 나름대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This is maybe just an every MP3 player, but it has a meaning to it for me accoding to my light.
저는 음악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래전부터 음악을 끼고 산 음악광은 아니지만,
혼자 버스타거나, 심심할 때 들으면 아주 좋기 때문입니다.
I like listening to music. I am not a music maniac who lived with music for a long time, but I like listening to music when I am bored or I ride a bus alone.
전부터 mp3를 무척 사고 싶었지만,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든 자금난 때문에
사기가 힘들었습니다. 거의 먹고 노는데에 돈을 아낌없이 써서, 돈을 모은다는게
여간 쉽지가 않았습니다;; 아하하;;;;; ^ㅁ^;;;;;;;;;
I wanted to buy a MP3 player for a long time, but it was hard for me because it was too expensive for me to afford. I was spending most money without hesitance on eating and playing, so it was fairy hard for me to save some money.
그래서 전 이번 여름방학 때, 빵집에서 알바를 뛰게 되었습니다.
So during this summer vacation, I worked for a part time at a bakery.
빵집이라 일이 널럴할 줄 알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정말 엄청나게 바쁘고
일의 양도 많았습니다. 계산이나 청소, 포장, 팥빙수 만들기, 식빵 썰기, 설거지 등등..
I thought it was going to an easy job at a bakery, but on the contrary to my expectation, it was awful busy and had a lot of things to do. Ringing, cleaning, wraping, making Red Bean Sherbets, cutting breads, washing dishes, etc.
도중에 그만두고 싶은 적도 많았지만, 하루하루 모아지는 돈을 생각하며 세달을
다 채워냈습니다. 바로 저축을 하지않아서 번 돈 중에 절반을 써버렸지만 말입니다.
I wanted to give up in the middle, but I endured the whole three months there thinking of all the money I save daily. Though I spent half of the money I earned because I wasn't able to save right away.
알바해서 번 돈의 일부로 산 이 mp3는 아이리버 512Mb로 198000원이나 주고 샀습니다.
Using the money I earned from the part-time job, I baught this MP3 player, Iriver 512 MB paying a good 198000 Won.
곡도 나름대로 많이 들어가고 액정이 컬러에다 녹음기능 등 다양한 기능들도
갖고 있습니다.
It is capable for storing many songs, and has many options such as color display, recorder and many others.
아, 근데 다른 mp3보다 좀 무게가 나가서 목에 차고 다니면 가끔 목이 뻐근하긴 합니다.
Ah, it is heavier compared to other MP3 players, so my neck tends to be stiff after carring on necklace for a while.
그래도 '든게 많아서 그런거야!!' 하고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But I'm comforting myself saying that "it's because it costed a lot of money".
이제 전 아침에 버스를 탈때도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국민대 캠퍼스를 거닐때도 마음껏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Now I can listen to musics on a bus in the morning, and also I can listen to musics when I stroll about the Kukmin University campus.
전 이 mp3를 산 것이 전혀 아깝지가 않고, 제가 힘들게 일해서 번돈으로 산것인만큼 다른사람한테 받은 것보다 저에겐 더 의미있고, 소중합니다.
I don't regret that I bought this MP3 player, and it is meaningful and precious to me than things I receive from other people, as it is something I paied for with the money I earned working hard.
이것으로 저의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This was my presentation so far.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s for listening 'till the end.
좋은 하루 되세요.
200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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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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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elf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