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관광객 숫자는 아마 경주가 훨씬 많을겁니다 수학여행이다 뭐다해서 거의 필수코스니까요. 학창시절에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3번다 갔다올정도니까요... 관광업종에서 꽤 오래 근무했던 제 경험으로는 속초는 최고의 메리트가 있죠. 그건 바로 산과 바다를 함게 할수 있다는 것이죠. 요즘같이 등산문화 좋아지고 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 경기지역에서 2시간이 채 안걸리니까 이쪽이 땅도 좁지만 어마어마 하죠.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요... 유명하기로는 경주는... 하면 아마 불국사? 그리고 속초는 오징어? 1월1일 해돋이? 뭐 이정도 아닐까요. 얼마전에 저도 대포에서 해돋이 구경하다가 사람에 치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속초는 설악산을 끼고 있는 천의 자원을 갖고 있는 도시여서 여름뿐만 아니라 가을도 굉장히 관광업에 있어서는 여름 못지않은 성수기입니다. 속초는 요즘보면 먹거리, 맛문화가 잘되어 있어서 그런지... 닭강정(닭강정이 저희한테는 흔한 음식인데... 속초하고 인천밖에 없다고 얼마전에 티비에 나오더군요...) 그리고 맑은 바다에서 잡아오는 싱싱한 활어회(물론 때론 양식,,,,ㅜ.ㅜ)  노학동 순두부촌, 일박이일도 완전 계절에 관계없이 성수기를 맞이한 아바이 마을 아바이순대 순대국... 대포에 새우튀김(소라엄마와 어쩌고 저쩌고 상호이름이 정확히 생각은 안나지만 항상 그집만 줄을 서 있습니다) 그리고 막국수 냉면...뭐 거의 먹을게 유명하군요... 이쪽일만 쭉해와서 그런지... ㅋㅋㅋ 암튼 순전히 제 완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