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신재민 기재부 전 사무관의 발언, 무엇을 노리고 하는 건가요?
비공개 조회수 24,918 작성일2019.01.02
자신이 원하는 바가 있어서 폭록를 할 것 아닙니까?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어디 시덥잖은 양심이니 어쩌니 개x같은 소리 집어치우고 본심 목적이 무엇인가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9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비공개 답변
우주신
어제인가? 1시간 넘게 친구랑 대화하는거 실시간 방송으로 했습니다. 

원래 10회로 폭로동영상 만들려고 햇는데 새해첫날부터 검찰에서 긴급구속될 수 있다는 언론사기자의 말에 멘탈이 붕괴되어 기자회견 예정된거 취소하고 친구랑 새벽1시에 실시간 동영상을 방송했습니다.

근데... 언론 보도도 안나오더만? 훗. 
나는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네요. 

이 친구는 굳이 따지자면 20대좌파. 이걸 자한당 사주로 몰고가는데 웃깁니다. 공개내용만 봐도 다분히 좌파성향인데. 

이 친구가 보장된 공직생활때려치고 나온건 기재부 엘리트 집단의 의사결정과정에 집권당의 터무니없은 요구가 개입된다는 불만이 그 바탕입니다. 

전 정권까지 이쪽으로 방향잡아놓고 갔는데 정권바뀌었다고 반대방향으로 가라는 어처구니없는 요구...

기재부가 할 일은 국가의 예산을 국민을 위하여 계획수립하고 편성하는건데 국민을 위한게 아니라 정치권 일부 인사들을 위하여 조작된다는 것이 이 친구의 불만심기를 건드렸습니다.

촛불집회로 탄생한 정부면 무언가 바뀌어야 되는데 전 정부보다 더 심하다는게 요지였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여론으로 몰고있는 돈때문에 폭로한다던지 메가스터디 광고라던지 이런 황당한 음해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전체 동영상 누군가 녹화해서 퍼뜨릴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나오거든 반드시 보십시오. 안보고 건너들으면 안됩니다.

젊은 진실한 청년의 말인지, 누군가 돈받고 대본대로 읽어주는 건지 진실은 스스로 판단하세요. 



2019.01.02.

  • 채택

    질문자⋅지식인이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4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lumi****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1. 2017년 11월 4조원 적자국채 추가발행 여부 검토 배경 및 경위

 □ 기재부는 2017년에 적자국채 28.7조원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당시 초과세수 여건 등을 고려하여 10월말 기준 20조원을 발행한 상황에서 나머지 8.7조원 추가발행 여부가 현안으로 제기됨

     * 당시 초과세수 전망 : 추경기준 약 14조원

    - 이와 관련하여 경기여건, 초과세수, 국채시장 영향 등 여러 여건을 감안 시 8.7조원 전액을 발행하지 말자는 의견과 이 중 일부(4조원)만 발행하자는 의견이 주로 제기됨

    - 전액 미발행 시, 당해 연도 국채발행 규모는 줄어들지만, 이와 함께 세계잉여금도 그만큼 줄어드는 결과가 되고

    - 4조원만 발행 시, 세계잉여금이 그 규모만큼 더 증가하고 이는 국가재정법에 규정된 세계잉여금 처리 절차*에 따라 조치하게 됨

     * 세계잉여금(일반회계)은 국가재정법에 제90조에 따라 ①교부세(금) 정산 후, ②공적자금 상환기금 출연, ③채무상환, ④추경‧세입이입 순으로 사용


 □ 각 방안별 장단점이 있어 기재부 내부논의 및 관련기관과 많은 협의가 있었으며, 그 결과 8.7조원 전액을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음

    - 이는 세계잉여금으로 처리하기 보다는 미리 국가채무 규모를 줄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임



2. 국가채무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는 주장과 청와대의 강압적 지시가 있었다는 주장과 관련

 □ 일각에서 4조원 적자국채 추가발행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국가채무비율을 높이려 했다는 지적은 전혀 사실이 아님

    - 4조원 적자국채를 추가 발행해도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약 0.2%p 증가(38.3% → 38.5%)에 그쳐 크게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님

    - 설사 추가 발행을 통해 2017년 국가채무비율을 높인다 해도 이는 박근혜 정부의 국가채무비율이 되는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 첫해 국가채무비율이 되는 것이어서 그럴 이유도 없었음


 □ 언론에서 제기된 국가채무 비율을 덜 줄이려고 했다는 카톡 내용과 관련해서는

    - 당시 치열한 내부논의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국채발행은 국가채무규모, 특히 GDP대비 국가채무비율과 직결되는 것인 만큼 중기재정 관점에서 국가채무의 큰 흐름을 짚어보는 과정에서 나온 의견임


 □ 적자국채 추가 발행과 관련하여 청와대에서 강압적 지시가 있었다는 주장과 관련하여,

    - 청와대도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강압적 지시는 전혀 없었고, 청와대와 협의를 거쳐 기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한 것임

    - 만약 강압적인 지시가 있었더라면, 궁극적으로 적자국채 추가 발행으로 연결되었을 것이나, 추가적인 적자국채 발행은 없었음



3. 국고채 조기상환(바이백 1조원) 취소 관련

 □ ’17.11.14일 국고채 바이백 취소는

    - 그 당시 적자국채 추가발행 여부 논의, 국채시장에 미치는 영향, 연말 국고자금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결정된 것임



출처 : http://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311526





제 생각은 누군가의 사주를 받았거나 아니면 학원 강사로 이름을 한번에 올려보고 싶었거나 둘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공부 머리와 일반 머리는 참 따로라는게 다시한번 느껴지는게..

일반 사기업의 문건 유출도 엄중하게 처벌 받는데 하물며 국가의 기밀유출은.....하.  참 멍청하네요.

신재민 관련 기재부 입장을 요약해서 올려놨습니다.

경제관련 공부를 해 보신분이라면 쉽게 이해가 가시겠지만..

전 기재부 입장이 옳다고 봅니다.

2019.01.02.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bj****
수호신
한국어 2위, 국어 어원, 어휘 3위, 국어 맞춤법, 문법 3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신재민 사무관이 폭로한 국채 4조 발행 내용을 요약하자면...**

갈가마귀 | 2018.12.31 09:23

문ㅈ인은 박근혜 정부가 일 못한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2017년 말에 국채 4조 추가 발행하려고 시도함..

심지어 박근혜 정부 때 차곡차곡 쌓은 재정으로 국채 1조 조기상환 이미 계획돼 있었던 걸 (2017년)

문ㅈ인이 고의로 국채 1조 안 갚음. (국채는 하루 단위로 이자가 어마어마함) ㅋㅋㅋ

게다가 금융계에 혼란을 안겨줌으로써 딜러라든가 투자가라든가 엄청난 손실을 입었음.

팩트 : 박근혜 정부는 재정 건전하게 운영하며 국가재정 차곡차곡 늘려감..

문ㅈ인은 소리 소문 없이 날린 세금이 엄청남.. 이런데도 문ㅈ인을 탄핵 안하면 국민들이 개돼지임.

문재인이 고의로 1조 국채 조기상환 입찰 취소한 2017년 기사 ㅋㅋㅋ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E2%88%A3=sec&sid1=101&oid=014&aid=0003906266

박근혜 정부가 문ㅈ인에게 국고60조 물려준 기사 (심지어 한걸레 기사임) ㅋㅋㅋ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E2%88%A3=sec&sid1=101&oid=028&aid=0002414374

2019.01.02.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6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비공개 답변
영웅
전직 호빠가 하는 말은 다 진실이고 공직에 그것도 젊은나이에 행시에 합격한 엘리트의 말은 시덥잖은 개소리인가요?

2019.01.02.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7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가훈 정직
달신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유능한 의사는 퇴출되죠. 병원수익을 못내니..
우수한 변호사는 퇴출되죠. 단기간에 1심만에 끝내버리니깐요.


아무래도 자기의 끼를 펼치고 그런게 공무원일거라 봤는데 직접 일해보니 자신의 이상과는 달라 기계적이다보니 적성에 맞지 않았을 겁니다. 그것을 외부에 귀인한 거지요. 박근혜때문이다 그런거죠. 그러나
문정권으로 바꿨을에도 달라진게 없고..
더 이상 일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멘붕상태에다 mbc에 제보했더니 이미 권력의 지팡이라 묵살당하고 개인적 분노가 폭팔한게 아닌가 하네요.

본인의 적성에 맞지 않은게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을 위해 사회,국가,민족이 만들어졌는데 어느샌가 사회,민족,국가를 위해 인간이 살아가고 있지요.

2019.01.02.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