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부터 쭈욱하겠습니다.

히네루를 9시방향에 줬따고 가정하면 공은 오른쪽으로 도나요?

네. 맞습니다.

다만 3시방향을 주고 똑같은 목적구에 똑같은 두께로 친다면

조금다르지만 오른쪽으로 돈답니다.^^

이유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스핀의 영향인듯합니다.^^

어떻게도 생각을해보면 공이 오른쪽으로 돈다한들 오른쪽 다이에 맞으면

오른쪽으로 스핀이 먹어서 오른쪽방향으로 도는것이 맞다. 라고 하는사람도계시고

왼쪽으로 돈다 한들 오른쪽다이에맞으면 더 긴각이 나오지않냐 라는사람도 계십니다.

이유불문. 어찌됬건 당점은 오른쪽, 적구의 오른쪽을 친다면

오른쪽으로 돌되 당점을 왼쪽, 적구를 오른쪽. 즉. 우라마시를 처도

방향은 비슷하다는 소립니다.

좌 우를 줬을때 다마를 맞게 된다면 수구에도 힘에 영향이 있나요?

당연합니다. 그것에 의해 히네루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 알수있습니다.

가령 정말 살짝, 가야시를 할 정도의 힘으로 처도 히네루만 있다면

충분히 쿠션을 하는정도로 예를들어도 이해가가실겁니다.

당점을 밑을 줬을경우 목적구에도 쿠션에도 영향이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솔직히 이 질문은 무슨질문인지 도통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황오시의 원리의 대해 설명해주세요.

황오시란, 상단을 주고 치는것으로 본래의 상단을 주고 치는것은 '오시'라 하여

밀다, 밀어버리다 라는 일본어 고유의 언어로써

당구에서 많이 쓰이는말입니다.

황오시란 벽에 붙어있는 두개의 적구를 손쉽게 벽을 이용해서

쿠션을 하는것으로 원리는 조금 이해가 가지않을듯합니다만..

물론 억지성이 엄청나게 있는 제 이론상일뿐입니다.

본래 상하좌우(즉 히네루)를 치면 각기 다른 효과가 나죠.

조금씩 따지자면.

히끼 (끌어치기)는 상당히 쉽습니다.

밑을 주고치면 공이 자연스레 제 쪽으로 오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찰력과 그럼에있어서 운동에너지가 갑작스레 앞으로 튀어나감으로써

물체에 맞음과 동시에 본래 성질쪽으로 움직이는겁니다.

쉽게말해서 요요를 두고 보자면

요요를 감아서 쭉 내린다음 땅바닥에 두면 땅을 차다가 곧바로 자신의쪽으로 오죠.

그 성질과 비슷한겁니다.

오른쪽을 주고치면 공의 회전이 오른쪽으로 돌아서 다이를 맞음으로써

오른쪽으로 돌것이구요.

왼쪽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오시는 살짝 까다로운대요.

본래의 성질을 좀 억지스럽게 밀어버린다 라고 설명할께요.

위를 치는것으로 솔직히 히끼를 저따구로 설명해버렸으니...(죄송합니다..)

거의 똑같은 원리라면.. 위를 침으로써 물체를 맞고

본래의 성질을 나타내어 앞으로 가는것입니다.

하지만..문제는 황오시죠.

황오시라는것은 정말 예술구가 아닐수없습니다.

이것은 본래의 성질(앞으로가려는 오시성질)과 히네루의 성질(오른쪽이면오른쪽, 왼쪽이면 왼쪽으로 가는

회전방향)이 합처저서 그렇다고 볼수있습니다.

원래 윗부분을 치되, 조금 히네루까지 줘버리면 곡구가 되버리죠.

물론 솔직히..곡구에대해는 어떻게 설명할지 정말 곤란합니다만..

즉.. 다이를 가로로 놓았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왼쪽 위 쓰마(구석)에 수구가 왼쪽(짧은다이)과 한 5cm가 벌어진상태고

적구는 수구 바로 위쪽 다이에 달랑 말랑한 거의 2cm를 벌이고있다고 가정할께요.

그리고 나머지 적구는 오른쪽 쓰마에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럼 원래 기본황오시로 유명한것은.. 당점은 상단. 그리고 적구의 오른쪽. 두께는 두껍게.

이렇게 하는것이 거의 기본입니다만..

당점은 오른쪽 상단,(즉 1~2시방향) 적구의 왼쪽 두껍게를 맞춘다면 어떻게될까요?

수구가 적구를 때림과 동시에 우선은 두께의 영향을 받습니다.

자연스레 옆다이를 부딫힙니다. 그리고가 문제입니다만..

공이 휘어버립니다. 그것은 ...저도 이해가 불가능한것같군요..

뭐..본래성질로 돌아가려는 힘이다. 라고 밖에는 말 못하겠습니다..

또 궁금한점있으시면 쪽지나 의견달아주세요.

즐겜하시고 좋은하루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