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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오늘밤 11시 20분부터 시작되는 '우주쇼' 얼마나 볼 수 있나?

사진=뉴스1 제공

천문학계 3대 유성군 중 하나인 사분의자리의 별똥별을 오늘밤 11시 20분부터 만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 관계자는 4일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오전 11시20분을 기해 극대기를 맞았다. 한국에서 낮이었던 만큼 육안으로 별똥별을 볼 수 없었다"며 "이날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매년 1월 초마다 관측되는데, 가장 이상적인 환경에서 시간당 최대 120개의 별똥별을 밤하늘에 뿌린다.

한국천문연구원 관계자는 "인공 불빛이 없고 시야가 사방으로 트인 곳에서 밤하늘을 올려 봐도 실제로 목격할 수 있는 유성우는 시간당 3~4개 수준"이라며 "이마저 바라보는 곳이 다르면 놓칠 수 있고, 달빛의 세기나 기상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일 오전 8시36분에 달이 태양의 위쪽을 가리는 부분일식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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