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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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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낭자 님의 질문 어렸을 적, 어른이 되고 싶었던 순간은?

아빠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면 나도 꼭 한번 눌러봐야 하고,
엄마가 요리를 하고 계시면 나도 따라해보고 싶었던 어린 시절 있으신가요?


어렸을 적엔 어른들이 하는 모든 것이 멋져 보여서,
어른들이 하는 일은 뭐든지 꼭 다 따라 해보고 싶어하고,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어른이 빨리 되고 싶어 하는데요!


여자 친구들은 톡톡 얼굴을 두드리며 화장을 하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엄마가 안 계실 때 몰래 화장대에서,
엄마에 화장을 따라해 보며 빨리 어른이 되어 보고 싶었다던가,


남자 친구들은 아빠가 쌩쌩 달리는 자동차 운전하시는 모습을 보고,
빨리 운전이 해보고 싶어 어른이 되고 싶어다던가,


아니면 더 놀고 싶은데 일찍 자야 키가 큰다며 못 놀게 하시면서,
부모님은 늦게까지 안 주무시고 TV를 보고 계실 때,
'나도 빨리 어른이 돼서 하고 싶은 것 다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지식낭자는 지금은 뾰족구두가 발이 아파 운동화를 주로 신지만,
어렸을 적엔 또각또각 예쁜 소리가 나는 맞지도 않는 어머니의 큰 구두를,
몰래 신고 돌아다니며 구두를 마음껏 신을 수 있는 어른이 빨리 되고 싶었어요..^^;


여러분이 어렸을 적 어른이 되고 싶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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