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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조PD 5집 가사 알려주세요.
kjh8**** 조회수 24,513 작성일2004.04.18
조PD 5집 파트1, 파트2 전 곡 가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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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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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e****
고수
영상, 음향 가전, 힙합, 댄스 음악 47위, 신발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조pd 5집 Part1. Politics & Social change



1. 파괴본능

세상은 어디다 장단을 맞추라는 건지.
모두 다 장난치다 뛰어내려 번지-점프 아닌
죽음으로 뛰어드는 거지.
투신해서 박살내고 끝내버린 거지.
나의 파괴 본능은 정말 구제불능.
앞이 깜깜해지면 다 부숴버리거든.

방패는 필요없어 칼과 창을 줘.
돌이킬 수 없도록 다릴 다 끊어줘.
이를 악물고 다 때려 부숴.
이곳에 남겨진 모든것들은 다 over..
다시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게.
이 혼란한 상황들을 날려버려 오케?

거지 같은 상황속에 절망을 느꼈지.
내가 분노하는 것은 세상 모든것.
아무리 생각해도 넌 이해못할걸?
이건 니속에도 있는 사악함에 내린 벌.

변칙-에 반칙-만 하다 강요하는 규칙-.
대체 어떤 장단에 춤을 추라는 건지.
범법, 불법 사기 치기는 싫어.
하지만 니들앞에 바보되기가 난 더싫어.

야구 빠따, 당구공을 낀 스타킹. 총은 필요없다.
뒷골목에 먹이사슬,은 결코 muscle싸움이 아닌 것을..
결국 질긴놈이 모진놈을 꺾을 것을..
내게 필요-한건 아마도 정신과 치료-
살아숨쉬는 natural born killer 비됴.

내가 세상을 정화해, 내게 전화해,
쓰레기 같은 넘-니들이 갈곳은 무덤.
뒷처리는 깨끗히 해야지 그럼-
마치 우리 브릭탑의 돼지 우리 처럼..
폐쇠회로 모니터-는 없애버려 증인도-
위장 자살 사실은 타살.
오, 여자-도 죽이냐고? 어린애는 몇살?
누구든 어디든 그게그들의 역할
washinton sniper, 911 테러,
dont give a fuck we natural born killers!

세계은 out of control.혼돈의 시대로,
구석기 시대로 돌아가네 자 싸워.
이에는 이 또, 눈에는 눈으로
조지부시식 외교논리는 단지 악으로
팍스 아메리카나. 싹수가 노랗자나.
그저 주인 바뀐 패권주의일 뿐이자나.
또 선한 양인양 가면 쓰고있지만,
오늘도 계속되는 사고와 위기와 대란.
crisis of capitalism..
그게 이땅의 상황이 아닌가 요즘?
이념과 사상보다 중요한 믿음-
앞에 모두 인상 찌푸린채 짖는 쓴웃음..
알카에다. 서울을 폭격하다.
그런 헤드라인은 지금은 쇼킹하다-
but 무역센터-가 트윈타워- 꼴나도
또하나의 테러일 뿐인걸 뭐..



2. Kool as ice

대체 한 사람이 얼마나 쿨해질 수 있을까나.
내가 보기에는 좀만한 애도 다 쿨한 척 하잖아.
제발 가소롭게 굴지말라고 말해버리고 싶지만.
아직 약한 사상으로 철학을 말해보려 하잖아.

너의 닫힌 마음이. 쟤들과 뭐가 다르니.
명예 퇴직 전에 돼지가 된 지아비를 따르리.
나 통할 건 통한단- 믿음이 깨진 순간-
애들마저 썩어버린 이 사회를 버린다.

너 자꾸. 솔직함을 가장 한 뻔뻔한-
자세로 살다간- 빈대에서 못벗어나.
그 누군가-의 말마따나- 망국병 인 한국병
극복할 수 없나 정녕-
웃으며 돌아서 저기 저사람이 이러쿵-
또 돌아서서는 바로 저사람이 저러쿵-
언제 그랬냐는 듯 또 마주보곤 짝짝꿍-
그래서 한국 사회는 JUST NOT COOL-

나를 향한 프로파간다.
즉 흑색선전은 누가-
왜! 한짓인지 알지 날 가만 놔두면 안돼?
내가 미운- 너는 매운- 맛이
어떤건지 배운-적 없는 니가
매우 질투한 내 성공은 내 운
나는 하나님의 아들.
여기 세상의 바보들- 보며
얼음-처럼 쿨한 웃음- 지으면 될 것을.
진실은 꼭 밝혀-진단 친구들의 격려-가
머리 안 메아리로 울려. 복수심을 삭혀.

입 꾹 다문채- 아무말 않은 죄-
승자만이 말한다네 여긴 한국사회.
진실을 말하기 위해-서라도 승자가 될수 밖에.
너무 작게- 말하면 안들려 오케?
이슈를 가져와 내게.

남자이기 때문에 이길거야 쿨하게.
난 사회의 관행-을 배우는 학생.
school of the hard knock.
악으로 가자 마지막- 까지
그러나 한국사회는 fucked up school



3. 비밀일기

chorus)
잊었나. 그새 어제 일을 잊었나.
눈 딱 감고서 입싹 닦았어?
진정 지난 날의 얘기는 모두 잊어버렸나.
믿었나? 그래 어제 얘길 믿었나?
여태 몰랐어? 넌 바보였어.
진정 지난날의 얘기를 모두 다 믿어버렸나?

int
눈감으면 코 배간다는 서울의 양심수가 되긴,
제길 더러운 세상 얘길
아무리 말을 해도 매일 역사는 반복되네.
내일은 무슨 희망있나 제길...
여기 누군가의 비밀일기를 한번 즐기시길...

verse 1
크게 놀려고 서울에 오고 싶어.
밤이면 밤마다 잠은 안오고,
나를 먹여 살리는 부모님의 노고
마저도 한심해서 한숨이 끝없이 나오고.
아직은 세상의 그 어떤 누구도
나를 보고 밀어준다 말 한적 없으나.
나는 한다면 한다 닥치는 대로.
그때부터 내 인생은 그저 탄탄대로..
고향을 떠나며 다짐에 다짐을 했네.
꼭, 성공해서 금의환향 하리라.
예쁜 서울 미인 큰차에 태우고 오리라.
설령 성형 미인 이라해도 말이다.

부모님께 봉투 마련해 드리고,
애들 옷 사 입히게 용돈 좀 주고,
소주한잔 하면서 큰 소리 치네.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피네.
얘기 듣기로는 서울놈들은
아주 평소에도 무슨 밥 먹듯 사기를 치네.
그걸 어떻게 분간할지 아주 골치네..
하지만 난 한다면 한다 닥치는 대로..
역대 대통령들 중 서울놈 없제?
촌놈이라도 이렇게 잘난 걸 어째?
그래 누가 와서 사기 치면 어때?
어차피 내겐 잃을게 없다 배째!

chorus...

verse 2
너도 알다시피 이 서울이란 도시에는
없는 것이 없지. 모든것이 빨리빨리.
내 인생의 도화지를 메꿔가기 위해
내가 그릴 그림 이야말로 코리안 드림
매끼 변치않는 나의 메뉴,
라면 만큼이나 내 생활은 단조로왔던 편.
나 한편 불안하고 맘편한적 없어도
젊은날의 고생을 사서도 한다던데.

사람들은 자기밖에 몰라.
여기서는 개 마저도 지 밖에 몰라.
나 얼마 지나 마련한 미국 개 한마리
집 나가더니 어느날 뒤돌아 보니
주인인 나를 무네.
벼룩의 간이라도 빼먹을 이곳에서
오늘도 내 젊은날의 시간은 간다.
"뭐든 맡겨만 주십쇼" 하는데 싫어할 이 있소?
난 뜨게 되있다니까, 아따 한번 두고 보쇼~

chorus....

verse 3
수단과 방법은 내 사전에 없네.
사람을 만날때 마다 난 대학생 행세,
때론 번듯하고 바쁜 직장인 행세,
하지만 나의 실상은 아르바이트 신세.
인터넷 동아리에 서울대 친구 있는데,
그는 나의 첫번째 대생 모델이 됐네.
사람들은 자기밖에 몰라.
아니 뭘그리 놀라? 끝없이 이기적인 뿐인 나.
하지만 우리 사장님의 눈에 띄게,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의 눈에 띄게,
한 단계 내 세계를 넓혀 가는게
내 출세의 발판이 되 줄 것인데..
주인을 무는 개처럼 때론 나도 은혜를
밟고 올라가야 할텐데.. 그게 뭐어때?
다 냉정한 사회의 먹이사슬 속에
피냄새를 쫓는 하이에나들일 뿐인데...

bridge
유난히 비열한 인간들이 한둘이 아냐
특히 잔인한 인간들이 한둘이 아냐
배은 망덕한 인간들이 한둘이 아냐
누구라도 나서 이들 청소해야 될거 아냐


4. 데미안

좌우명은 let"s be 게츠비
이상형은 예쁜 햅번. 케더린, 오드리.
그녀와 함께라면 HEAVEN
언젠간 다시 얻으리.
그녀와 행복한 나들이 하던 그 날들이
그리워지면 다시 한번 다짐 하네 매번

남자의 마음에 존경의 시작은 강인한 용감한 맘
강자의 마음에 존중 못받으면 그저 만만한 만남

그의 지성과 그의 이성은 너무나 비상 하다는 소문대로
그의 감성과 그의 본성이야 말로 진정한 매력인데도

애써 피하려 해도
시선 돌리려 해도
귀를 막으려 해도
네게 이미난.. 맘 속의 데미안

애써 믿으려 해도
애써 막으려 해도
됐어 맘대로 해도
안돼 이미 난 이게임의 챔피안

그 남자에 대해 아무리 떠들어대봤자
그리 쉽게 이해못할 괴짜 이기에
괜찮아 이기회에 진짜
그 남자 얘기해 보자

첫눈에 사람을 알아보는
사람의 안목으로만 눈에 띄는 사람.
냉철함과 다정다감을 오고감은 그만의 맘

세상에 괴상한 사람 많이 보고 살아
왠만한 충격엔 끄떡없이 잘살아.
때론 괜히 손해 보네, 하지만 그는 멀리 보네.

다시 시작하더라도 멈추지 않는 그의 시도.
하고픈일 하는 건 내맘. 암 참 못말릴 사람.

여자의 시각의 사랑의 시작은 시시각각 드러나잖아.
여자의 시선에 사랑이 넘칠때 외유내강은 그만의 자랑

이런 자신감을 가지고도 자신을 낮추며
원하는 건 스스로 가진 그가 늘 말하는 입버릇
니가 아는 나는 내맘.

I Will Not Loose!

애써 믿으려 해도
애써 막으려 해도
됐어 맘대로 해도
안돼 이미 난 이게임의 챔피안

애써 피하려 해도
시선 돌리려 해도
귀를 막으려 해도
네게 이미난.. 맘 속의 데미안

데미안- 그는 벌써 때 지난- 얘기와
또 몇년 이란- 짧은 기억과
그 시간-의 기만- 에 머물지만-
아직도 너의 어린 맘-
그속에 온갖 유치한- 어린 생각이
나이완- 뭔 상관- 자 놀 시간

너희 엄마한테 미안.
너희 아빠한테 미안,
너의 맘을 기다리느라 지친 오빠한테 더 미안.
이제는 작별의 시간.
너무 나도 아쉽지만.
나이먹어도 날 잊지마.
내 이름 데미안



5. 전화

너무나도 깊은 오해가 하나
너도 나도 이해 할 수 없었다
우리 서로 다시 볼 일은 없다 하여도 내맘엔...

우리마지막에 했던 그 전화
돌이킬수없는 상처로 남아
우리서로 다시 볼일은 없다 하여도 내맘엔...

전화를 끊고 씁쓸한 웃음-을 지을수밖에 없었던
내 모습은- 초라한- 또 하나-의 상처를 남기고
맘이 아파 모두가 반겨줄 때일수록
처신이 중요한걸-
내 과거의 과오 또한 분명한 점.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 후회뿐인걸-..
발단부터 마지막결단 까지
아직- 모든게 선명한데
나 나직-하게 읇조리는 이 랩속에-
당신을 알고 지난- 몇년의 세월동안- 변한 상황-과
미안-한 맘다 담아낼순 없겠지만-
당신을 느껴 아픔의 바닥까지...

당신의 선입견과 오해-를 참아내는기 위해-
난 내 본능을 철저히 제어 해야만 했네
배려 하려-노력해본 내게 되려-
너무 어려-운 일들만을 요구했네.
취한 당신은 감당하기엔 벅찬 사람.
당신이 본 나는 그저 또 하나의 바람-둥이지만
난 내 꿈을 가진 당찬사람.
하나씩 이루어가는것이 내 작은 삶의 보람.

(영화) 샤인-에 나온 증상같이
잠시 폐인-이 됐다해도 난 괜찮지
하지만 당신의 맘에 쌓은 벽이 과연-
당신을 보호해주고있는지
확인해보자면.. 아냐.
그런 허울은 현실이 아냐.
당신의 외로운 낮과 밤을 본 내 예감-으론
단지- 딜레마일 뿐야.
왠지- 처량해 보이는 것도 우연이 아냐.

소주한잔을 사이에 두고 2절이 시작되고
우리가 소주한잔을 사이에 두고
티격대던 그날 밤의 의견차이.
술 시중 들던 건장한 남자들 사이-에서
넥타이- 풀어제치면 건방진 놈이 되는 나이..

당신만의 세상은 도대체 어디길래?
누가- 사람을 잘못봤나? 뭘 기대했나?
당신은 그런 대접에만 익숙할뿐
심부름 꾼-에 둘러쌓여 기분-띄우고
듣기 싫은 소린 언제라도 때려 치우고
내키는 대로 구는 대도 맞장구 쳐주는
쓸개빠진 인간들의
미소만이 함께하는 자리라면 사양하리.

그래 접대-못하는 건 내문제-
모든자리의 접대화가 당신문제.
어디가서 자기돈으로 밥이 라도 먹겠어?
강요되는 공경 난 참을 수가 없네.
이땅엔 그런 인간들이 너무나도 많네.

두사부일체 좋아 진정한 두사부 일때..
노사모같이 좋아 스스로가 움직일때
좀 겸손해지시죠 어르신네..?
유교가 보장한- 공경은 모자란- 이들에게는
직무유기-의 위기-로 권위-적인 분위기-는
도전하는 이-는 모두 다 가로막았네

순진한 범생을 가르치는 양아치는 꼭 티를 내.
잔치를 해.
순진한 범생은 가르치는 양아치에게 촌티를 내.
진짜 안찌를래?



6. 이야기 속으로 IV

독일의 화가하나가 예술을 하려하다가,
좌절과 배고픔에 너무나도 시달리다가
인류에 대한 분노를 품고
훗날 전유럽을 피바다 폐허로 만들었지.
히틀러가 휘둘러댄 광기는
빗나간 창조력이 초래한 비극의 일부(일뿐).
나같은 가수-도 이전엔 안기부-행이거나
추방당한 시인쯤 됐겠지

im one and only... vip 조pd
조pd식, simplistic. its classic y"all

이제 우리는 다똑같이 먹고 입고,
일하고 놀고 있고.
조금이라도- 괘도-에서 벗어나면 매도- 하며
버텨나가는 자신을 위로- 삼는-
비열한 본능-은 서로의 편의를 위해
은근슬쩍 입 싹닦고.
혹시 모르는 폭로에 대비해 애들 입은 막고.

잠재적인 편의주의-로 지구의 중심이 된
자신의 주위-의 모든 일들에 안도 하고
협잡꾼들의 계산된 파격만으로-
신선함을 느끼기엔 뻔한 시나리오-.
이미 굳어버린 감각과 입맛으로-
어찌 음미란 말의 의미를 깨달으리오?

콜로세움의 사자우리 처럼.
혹은 나치의 가스실과 마루타 처럼
개를 먹는 개 보다도 잔인한 인간의 죄는
인간만이 인간들을 죽인 다는 점
생존법칙 보단 쾌락의 극치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였을 뿐 이었다는 점

개- 보다도 못한 인간들은 해-를 입혀.
공격은 최상의 방어 자.. 매를 들어.
모두들 하는 대로- 다들 시키는 대로-
따르지 않으면 낙오자가 되지.
때론- 마녀사냥의 표적이 될지도 몰라.
혼자 유별나면 너도 블랙 리스트에 올라.
죄명?몰라... 털어서 먼지 안날 사람있나?
죄없는 자가 돌을들라.
갇친 예술은 이미 예술이 아냐.
미친- 상술만이 칭송받는 우리나라

개성은 없어 다 똑같애
개성찾다 왕따되게?
정신 안차리면 언제 소외될지 몰라.
드라마- 잡지속의 트렌드를 기회삼아
별볼일 없던 애도 용되네
인터넷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
시장통같이 북적대는 다음 게시판.
말로 거르지 않은 맘속의 옹졸함
이 화면속 가득한 글들의 대다수.

진정한 장인을 모시는 풍토는 없어.
너무 나도 시류들에 민감한 사람들..
너도 나도 과대광고에 나오는 이상형을 찾아
이리저리 바쁘게 동분서주중.
대박의 꿈을 찾아 각자의 인생에
도박-을 거는 이들이 꿈꾸는 올인.
맨말 꿈만 꾸고 꾸벅꾸벅 졸린.
눈빛의 사람들 오직 노동의 댓가로 밥을 먹어.
미친 장인은 없어
기술자 출신- 영업사원들의 어설픈 짓들이-
너무많은 엉터리- 매체들에 의해..
그럴듯한 기름칠을 하고 뺀질대네..

타락한 인간들의 추악한 짓거리.
그래 돈얘기 좀 원하니?
벤츠와 에쿠스 비머 그위에 벤틀리와 페라리.
그위에 G4 what more?
아랍왕자가 아니면 돈자랑 하지마라
차라리 내 짝사랑 이돈이 라고 털어놔라..
넌 불쌍한 놈.
돈 아무리 많은 빌게이츠도
조pd음악을 만들수없자나



7. As you like it

내가 빌 클린턴을 좋아하는 이유.
우리나라 할아버지 대통령의 삼남이-
모두 황태자 노릇하는 동안
챌시, 클린턴 딸은 대학교에 진학했지-
우리나라 대통령 할아버지-
doc-선거송에 서태지- 운운하며 표 확보 하던동안
클린턴은 MTV-에나와 섹소폰을 불어댔지-.
청소년과의 질의에서 대학시절-
마리화나 해봤다나 어쨌다나?
털어놓고도 보기좋게 두번이나 당선된 영웅호걸.
게다가 왠걸? 모니카의 입이 이번엔- 말을 했어.
입으로 한 다른짓을 폭로하기전엔-
백악관엔 섹스-는 당연히 없으-리라
생각 하진 않았겠지?
대통령의 섹스는 빅 이슈-지만
니네 집 식탁에서 하는 그런 섹스 얘긴 그만 하슈..
젊고 쿨한 지도자를 나는 바래.
그게 노당선자를 뽑은 나의 기대.
내가 좋아하는 파격 그리고 아주 싫어하는
유교 권위 적인 구태의연함-을 바꾸려면 봐..
벌써 고개 설레설레 젓는
저 나이든 사람들 로는 안돼.
경기고 서울대의 특권의식 앞에-
속이 울렁거려 shit.. 난 토할것같애.
수많은 촌놈들이-
학벌에 턱주거리- 쳐들었네
보수라는 이름의 저 무리.

things that i like
things i dont like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분명해
난 early adapter- opinion leader,
내 얘길 들으면 너도 앞서갈수있어.
전문가가 아니라면 눈을 더 크게 떠.
잘 꾸며진 케이블의 전문성이,
내용없이 덩치와 영향력에만 기대-
비대해진 공중파 보다 더 나은 시대-.
그 무지함이 무지하게 걱정되는데...
좋은 선물 하고프면 책을 줘라.
우리나라- 집단증후군은 일본 못지않아.
암기는 잘해도 상상을 못하잖아?
남들과 달라지고 싶으면 tv를 꺼라.

저 바보상자의 시시껄렁한 내용이
얼마나 니 사고를 물들이는지.
엉터리 같은 지식을 채워두는지.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앗아 가는지..
내가 좋아하는 것.
오랜만에 만난 벗과 함께
점심시간의 소주한잔이 주는 멋.
책으로 존재를 알고
경험으로 얻게되는 깨달음으로
가득찬 삶이 되는것.
내가 좋아하는것은 음악과 시.
그것이 내 삶을 대변하지.
내가 좋아하는 것은 ................
그 두가지와 함께 영원할수있게.

things that i like...

내가 싫어하는 것은 철새같은 사람
어디든 빌붙었다가 옮기는 사람
8:2 법칙에 의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존 하기 위해서 택하는 비굴함.
쥐새끼같은 놈 물이새면,
가장 먼저 배에서 뛰어내려.
시덥지 않은 변명-을 둘러대며,
자기합리화로 양심을 가려

의리는 커녕 도리도 없고
모두 불신의 눈을 흘기네.
공무원들은 정권 바뀌면
일단 김칫국 부터 마시네.
선후배 인맥에 줄잘서기.
코걸이 귀걸이식으로 해석하기
나름인 이땅의 유교사상은 쓰레기.
공자 가르침 아예 다 죽이자.

고시-공부 하시-고는
무시-못할 자리-앉아 신.분.상.승 예맨

촌티-나는 아저씨들
양심에 눈감으니 도.덕.불.감.증. 아멘.

()롬, 소돔,
50인의 의인 없어 망한 나라.

oh, 그럼?

왜 알라와 예수의 이름으로 싸우나?
그럼 신이 없어야 진정한 유토피아?



8. 일탈

윌리엄 월레스의 생이나.
지금 당신의 삶 중 하나 골라봐..
우리나라- 어딘가에서 뺑이나- 치는 니 삶과
이상과 괴리안에서의 불쌍-한 모순으로
방황하는 이가 우습도다..
돈이 모든 것을 정당화 해줬도다.
돈 없는 널 누가 인정하겠는가? 하!
목메어 울다 목메달아 죽어버려! fuck it!

넌 무엇으로 사는 가? 여자여.. 사랑?
넌 무엇으로 사는 가? 남자여.. 야망?
암컷과 수컷들의 희망-사항-
아.. 돈없는 사랑은
희망도 미래도 없이 서로의 원망만.
진실게임같은 법정비방-.
좃되버린 조씨를 봐라
집에서도 추방-
돈있는 여자 마음씨 한번 험하네 뭐랬냐
시방-집구석 안봐도 훤하다 불쌍한 조서방

이런 세상. 족같은 세상 잘 먹고 잘 살아라..
이런 새끼.. 족같은 새끼들 잘먹고 잘 살아라..

돈꺼내 다가 확뿌려봐라.
비둘기 모이쫓듯. 금붕어 모이듯.
난리도 아니거든
이놈의 경제는 완전 바닥을 기네..
특혜 못받으면 모두 관둬야겠네..
저들 특혜받을때 넌 뭐했나 대체?
부도내고 도망가면 국민 혈세-로
매꿀때까지 외국가서 푹 좀 쉬게..

권력은 항상 돈과 잘도 놀아나네
검찰쑈 하는 것봐 느꼈어?
부시쑈 후세인 쑈 김정일 쑈
tv 토론 하다 보며는
각자 평소 삶의 지론이 나와.
빈대들의 약한 이론

이런 세상. 족같은 세상 잘 먹고 잘 살아라..

여자들 가계부 생활비 줄어드니.
식탁의 반찬 부터 줄어드네.
남자들 주머니 쪼그라든다더니.
술값, 기름값에 한산한 거리..
하지만 파티는 끝나지 않았네.
부자들은 더부자가 되니 부자가 되고 보자.
돈 되면 사고 보자 하는 부자들의 여자-는
사재기 경쟁 더 귀족다움을..

부르조아 물은 좋아.
드라마처럼 살길 바라나.
tv는 말하나 마나-한 실없는 소리 가득하구나
방송권력 봐라.
조지 부시스러운.
조직 이기주의는 조지고 부셔야만해.
문화부 장관께 발표 저요!
방송심의 기준 마련해 줘요!

영화는 가위질-
음악은 가사를 변질-
지금이 박통 때냐 꼴통 새끼
도통 말이 안통하니
심의 땜에 짐이 심이
아주 심~히 불편하시니-
거시기 하고 거시기를
거시기로 거시기 해버려
임기동안 이런 정리하나 못한 위인들이
자리차지하고 지원금이나 쏘는 법이지



9. 썩은 XXX 2(변태여우)

진짜 play girl본적있나? 아마없을걸
보통은 play boy 도 만나보기 힘드나 봐
그녀는 사랑받는 여자. 사랑에 익숙한 여자.
광고같이 여우같이 사는 여자
사랑을 찾지만 도도한 콧방귀만 끼지,
but- 남자를 보면 일단은 꼬리를 치지,핫-

누가 먹고 먹히는 지 바보같은 놈들..
그녀의 남자사냥은 100프로 성공률
지난 몇년간의 실적을 내가 한번 슬쩍 보여줘?
전화통 붙잡고 훌쩍 대던 남자들
나름대로 킹카 모두들 강적
그들의 임무는 단하나 그녀의 만족
만남 부터 남남까지,
우리의 비밀은 가지고가 무덤까지,
그녀의 자연스런 자신감에 남자들은 모두 반해,
날파리 불에 뛰어들듯 몸을 내던지네

bitch s looking at me, smiling at me, calling me
이유가 뭔데?
talking to me, walking to me, touching me
진짜 변태..

2절은 play girl이 아닌 지뢰같은 여자
거머리 같이 붙어서 피빨아먹을 여자
딸자식 가진 여자-는 조건부터 달자-는 식-
값어치있는 상품이된 자식.
영원한 것은 없다 사랑도 그렇다-며
진실함을 짓밟고 빼앗았지 영원히.
얼굴도 태도도 마음도 고치고
새 사람이 된 그녀의 과거를 묻지마오

새모습에 서-투른 네 모습을 남자들
그냥 보고서- 지나칠리 없지.
진정한 프로꽃뱀-이 되기까진
god damn- 엄청난 경험이 필요한 법인데-.
애송이 범생이를 낚아채기위한-
고도의 레슨은 내가 다 해줄께..미안
하지만 이것도 모두 다 널 위해 준비한-
proper fuck mind fuck bitch what the fuck

우리 둘이 사랑놀이 한번해볼까.
저 여우우리에서 둘이 나를 부르네.
꼬리 살랑살랑치며 사랑을 속삭이네.
그 이유가 뭔데?
저 여우우리엔 언제쯤 봄이오려나?
살랑살랑 꼬리 쳐도 사랑은 모르나?
그래 사랑이 없으니
아무데나 구르나 넌 진짜 변태..



10. Kiss my ass

욕망의 눈길- 욕망의 늪에 빠져
물질-의 지옥의 불길-속에 뛰어들고 있는
현실-을 깨닫길..
성욕, 식욕과 출세욕, 으로 똘똘 뭉친-
과욕에 배터진 자신-을 보고야
나는 누구야 뒤돌아볼까,
돼지가 된 넌 스스로의 인격,
인간의 인성도 포기한 격...
봐, 허영심은 여잘 타락시켜.
몇명이나 유혹에서 자신을 지켜?
발정난 돼지같이 굴지말고 비켜.
명품-가방 옷 화장품-자학하다,
한번 잘 뻐기고 자랑하자-는 맘에
결국 집을 나서- 원하는걸 사고나서-
돌고 도는 인생보다 어지럽게 도는
카드깡에 굴레에 제대로 빠졌어.
결국 룸빵-에서 빵빵-한 명품
다- 입고 걸고 차고 자랑실컷 해봐.
담배냄새 찌들겠다..
넌 원한 걸 얻기위해 가진 쪽 다 팔았어.

남자 예를 들어보자.
친구관계, 선후배, 사회적 인맥에 목숨거는 동물..
이해해?
하지만 너는 왜- 똥물-같은
니 인맥에 나란 인물-을 원해?
내게 그런 잣대-를 들이 댈때-
난 알레르기로 가래를 뱉어 이해해?
친구도 배경으로 사귀는 내시 같은 새끼.
니 본색은 역시 변치않는 내시
재벌도 준재벌도, 대통령, 장관, 국회위원
하나 없는 보통집안.
내세울게있다면 오직 15분간-의 명성.
반사회적인 내 생계의 수단-
포춘지- 기자같이-돈의 배경을 꾀는
네게 내 가치-가 보일리가 없지-
맛도 멋도 또는 좃도 모르는
너의 판단 근거는 이름 세자와 숫자

입만 열면 뒷다방.
뒷다방은 돈자랑-과 함께
카페와 술집대화의 필수사항-
여자들 보다 더 수다떠는 놈들.
말 안하면 입이 근질거려 미치거든
수다스런 새끼들 i ll call you bitch.
말말말- 맨날 허구헌 날- 삼삼오오- 모여앉아
친목도모-하는 수다쟁이 호모-
u friend or foe?
i m no more Mr. nice guy.
돈과 권력 앞에 비굴한 아첨.
약자앞에서는 어쩜- 그런 거만한 언행이
점점- 나이가- 먹어갈수록 심해져가-.

혼자서도 쉬지 않아.
인터넷에 온갖 비방.
온갖 참견과 훼방.. 거기서도 뒷다방
기생충 같은 삶들은,
남의 노고 덕에 편히 먹고 살거늘.
고마운 시늉-이라도 하기는 커녕-
자기정당화의 병- 에 걸려 돌아다녀 븅~신
남 끌어내리면 니가-올라가나?
남의 얘기하기전에 니 자-신을 알라.



11. 소리바다 항해하던 어느날 밤

lets go kazza 소리바다로.
라이코스 강아지 처럼 물어오므로
이제는 누구나 컴퓨터 하나로.
오디오 비디오 다 필요없지요

소리바다 항해하던 어느날 밤.
YG 부터 JC, 가리온 umc 그리고 타이거 밤밤-의
음악의 영감-을 듣고 있었네 한참-을...
그리고 입이 험한 언더의 꼬마들이-
도토리 키재기- 하듯이 이야기- (한)
처음 크레파스를 잡아본 꼬마가
비뚤비뚤 그린- 유치한 그림-
바로 삭제해 버리지 뭐.
you got no doe. cuz you got no flow.
하지만 제눈의 안경임으로.
니 젓가락 짝들은 팬이 지 뭐..
cd에 구워, 상아레코드에 두고
누워 떡먹듯 돈이 되고
이름- 떨치게 될 줄 알았니
이런.. 제고 떨이나 칠줄 알았니

fake ones. it s not gonna work
wake up. it will never gonna work

결국엔 홍보 데모일 뿐이라고
뿌리고 있구나 팔긴 무리라고..
찍는 장수를 줄이려고?
아니 그냥 인터넷으로 뿌리라고.
실력탓 인지 세상탓 인지
반신 반의 하는 내 머리탓인지..
인격도 실격의 사유가 되는 건
오버에서 오바하는 쟤도 마찬가지.
멕스마틴- 사운드 같은- 노래만
배낀게 아냐 하여튼- 명품짜가 같은
짜가인간인가 이제는 우리의 작은 브리트니.
어설픈 백스트릿 워나비 퍼피-와
그들을 카피-하는 3류 그루피-가
동양에선 알아주는 별들의 잔치.
다양한 라인업 yeah, straight up!

wake up its not gonna work
wake up it will never gonna work,, aaiight?

(ray)
so are you broke?
먹고 살기는 힘들어.
랩 게임으론 더 힘들어.
명색이 가순데 가오도 모르고
맨날 벼르기만 하고 살어?
이런 이상과 현실속에서
너무나 고달퍼 하는 이들 래퍼.
동료 멤버와 나누면 항상 모자라는
주머니 속의 paper. fucker..

(ray)
you can never fill my shoe

ok, y"ll ready for this
힙합 래퍼들의 디스-는 스스로의 약한 모습-
발라드 만큼 팔리기를 하나? 댄스만큼 인기가 있나?
물론 실력없는 딴따라-들에게 족까라-는건 재밌더라-
때론 컴플랙스도 드러나- 어디까지나- 장난이잖아-
아이돌 시스템의 래퍼들은 얼굴 안 이쁜- 아이돌일뿐-
언더의 가난한 이야기꾼- 보다 수입은 쪼오끔 낫군
어떤 래퍼든지 가끔- 신세타령하지.
가끔, 만일 생각이 있다면, 미래가 불안해 지기마련..

u fucked up? shit happens man..
wake up it"s your life nigga.. aaight? good bye



12. 소음공해

나는 숨을 참 듯이 한참을.. (inhale)
말을 참았다가 비트에 다 뱉지.
삶의 up and down 엔 익숙치 못해.
아직 나에겐- 인내심이 부족해. 나 어젠,
두통에 시달렸지.
요즘 사회엔- 소음 공해가 너무 심해. 욕 나오네
나의 정신건강을 위한 음악치료는
들을 때가 아닌 뱉을 때-만 가능한데
알 카포네-와 비토 꼴레오네- 마피아
또는 테러분자 빈라덴- 도 아닌 내가 어떡하면
이런 소음공해-를 없앨 수 있을까?
종일 고민 했네

난 tv에서, 길에서, 시장과 옆차에서,
편의점과 아파트 경비실에서 나오는
음악소리를 피해가기 위해
외출시 헤드폰을 모자같이 쓰네.
마치 할머니에게 틀니처럼,
할아버지에게- 보청기처럼...
내겐 귀마개가 필요해.
소음공해 때문에 노래 같지 않은 노래.
내 귀를 고문해.
과대평가와 평가절하 사이
황색언론에만 기댄 시각

낼름 삼키고 해치운 조작.
상위 5%만의 꿈일 뿐인 대박
꿈깨라 꿈깨 세상이란 굴레-
한손에 쥐려면 어떻게 하는데?

짹짹짹 거려봐라 봐라 니네..
주는 대로 받아먹는 놈이 결국 손해.
니가 먹는 것-이 피와살이 되듯-.
니가 읽는 것-은 너란 놈의 그릇-
니가 듣는 것-은 너란 놈의 수준.
먹고 듣고 보는것은 말과 똥과 오줌

i want to , i want to.. 좀 음악 다운. 노랠 틀어
다오.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기에 시간이 짧아
it"s just pollution y"all turn that shit down..

i want to , i want to.. 좀 음악 다운. 노랠 들어
다오.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기에도 시간이 짧아
내 음악치료를 위해 turn that shit down..

다들 사랑의 패자들을 대변하는 노래 하네.
난 반항과 저항을 대변하는 노래 할래.
철없는 어린이들 중학교 다니는 애-
눈높이에 맞춰 줄선 음악과 노예
육체와 정신적 사랑을 대변하기 위해 라며
이슈 만을 위해 오바하네.

고독과 철학을 대변하는 노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난 기억하네..
아무- 고민 없는 한량들을 대변하며
음주가무- 타령-하는 도령-
맨날 놀아보자, 할줄알어? 워우..
작사하는 이들 수준들이 거의 뭐..
초등학생 아니신가 의심스러워.
초등학교는 나왔나 의심스러워.
조로증 들이신가 의심스러워.
더 깨는 사실은 그게 내심 부러워-
카피하는 일당. 삼류 제작자랑-
태생상 한량이 될수없는 wanna be,
건달 날라리 aka 밥벌레,
이거 듣고 보니. 참 좋은 부류네..

그런 부류들이 그런 노래 부르네.
그런 가수들이 tv화면에 구르네.
구르고 나니 그런 음악 또 나오네..
그러고 보니 인기순위가 오르네
그래 그렇다고 멈출수는 없네
그래도 지금 명확히 드러나는 문제-를 볼래?
뮤직 비즈니스는 쇼비즈니스에 산채- 먹혀버렸어.
제작자는 선심쓰듯 어린 가수에게-
작사작곡 프로듀스 기회를 주네-
어차피 음악은 상관없기에...
이렇게 만들어진다네 소음공해..



13. 2U, playa hataz III

양의 탈을 쓰고 접근하는 저 새끼의 양면성은
주변사람들이 걱정했던대로- 배신.
가식에 가려진 양심은 아주 징한- 출세에 대한
일념으로 인한- 변태-적 기질에 의해 감금당한 상태

넌 제거당해야만할 시한폭탄 같애.
강한 외압으로 위험수위는
작년을 정점으로-절정으로 꼭대기를 쳤으므로..
터진 폭탄의 파편이 튀어,
피해자가 속출하기전에 멀리 튀어.
다시는 내앞에 나타나지말아.
주여, 오..부디 저 죄인을 용서해주시어..
내가 쓴 그 오명은 일말의 변명의 가치도 없어.
쓰디쓴 이말의 대상은 수다쟁이 bitch, 밀고자 snitch, 그 말에 귀 기울인 너 멍청한 백치..등
사방에 널렸지

알만한 이름-을 씹으며 노는 일은-
입으로 하는 가장 어리석은 놀음.
현자에 입문하려는 현제의 이 몸은
말로 뱉은 침과 똥과 그 모든 모욕들을
다 삼키고 분을 삭히고.
작은 빌미가 된 나의과거를 밝히고,
과오를 밝히고 그 과오를 집어내어 철저히 바꾸고
새로운 내가 되어서 다시금 앞으로

u bitch talking nigga what!
u fake ass nigga what!
u fucking snitch nigga what!
say that shit one more time
you dead nigga mother fucker

playa, 즉 선수-.. 가 되길 원하나?
첨부터 난 구단주-
주옥-같은 추억-이된 초창기 히트곡-시절
온 매체가 주목-하던 내이름도 감독
나를 카피하고도 욕하는 놈들 목록,
그건 조pd식 클레식의 노예들의 목록
모방의 자식을 못본 놈일 수록-.
나를 부정하려는 떨치지 못할 유혹-
천길 물속보다 깊은 사람속-에
모든 자기합리화를 준비하고 만족.

참을수 없는 음악의 가려운 고문에 난,
민망함과 실망감을 동시에 느끼네
니 파일의 강도-는 가히 한강도- 얼어붙을 정도-
하드의 양도- 아까울 지경이라
쓰레기통 마저도- 모두비움으로 싹 지워버릴 정도
난 빠순이란말-써본적 없지만-
쓰레기 돈주고 사는 빙신이구만..

내가 쟤들이랑 안노는 이유?
성경에서 찾아보자 가장 적합한 비유..
나쁜애들이랑- 어울리지 말란-
엄마의 가르침같은 것 알간?
피카소 그리면 니가 피카소 되겠소?
모조품이다 모조리다



14. 아침(prelude)

매일 아침 잠- 깨자마자 뭐부터 하니?
난- 이상하게도- 나의 감성 뇌가 가장 비상하게도-
돌아가는 때가 기상- 직후 비몽사몽하는 순간.
엄마는 밥먹어라. 아빠는 운동하라.
애기는 눈뜨면 전화부터 하라지만-.
그시간- 만큼은 혼자만의 시간-
양보도 예외도 없이 오늘도 아침이 밝았지

일상의 번뇌와 요령이 잔뜩 밴
나의 뇌에 자아가 돌아오기전에
오늘도 꿈에서 깨어날 무렵에- 문득 떠오른..
한토막의 리듬. 잠깐이면 깜빡하지 실험실로 달려가.
괴팍하게 보일테지 깨자마자 달려가
비트 연주와 랩에 몰두하는 나는
공부-하는 수험생 같지

매일 비우는- 소주한두병-으로
영감은 커녕- 얻는 것이라곤 고작 몸과 맘의 병-.
때론 힘든 길이지만 음악은 분명-한 나의 사명-

재충-전의 시간도 헛되이 보낸 일없어.
대충-하는 일은 안하느니만 못하기에,
무뇌충은 바보지만 잘난- 사람도 많아
컴퓨터란- 천재가 등장한 후에
음악가의 재능은 중세 때완 다르네
클래식은 몇백년간 숙성된 와인처럼.
다이아 몬드처럼 빛나리 영원토록.
하지만 현대음악을 느끼기 위해서는
새로운 감에 익숙해져야만해.
그토록- 훌륭한 클레식도 오페라도
이처럼- 신선한 충격을 줄 순 없어. 알잖아?
어떤게 신선한 충격인지도 봤잖아?

chorus
매일 아침 나는 노래를 하네 룰루랄라
매일 아침 나는 랩을 되뇌네이네. baby
매일 아침 나는 비트를 쓰네, 쿵! 짝!
매일 아침 나는 일기를 쓰네

어린 작곡가들은 거의 환자야
밤낮없이 작업, 녹음, 술과 담배-
나이먹은 작곡가들은 교인 아니면 폐인.
다시말해 성인 아니면 죄인.
컴퓨터 박사의 도움으로 현대의 음악가는
두 부류로 나눠지고 영혼으로 노래하는 예술가.
그리고 기교로만 노래하는 기술자.
메카트니 보단- 레논이 좋더라 난-
명은 짧았지만... 내 스타일 이지.
시간이 흐른 후에 영원히 남을 노래-
영혼이 담긴 노랜 내가 추구하는 가치.
음반 산업은 마치 암 선고 받은 환자처럼
암담한 미랠 앞두고 한숨- 짖지만
수혈없인 벌써 죽은 목숨 중환자실에 가기전에
이미 갔을 것을.. (암~ 그렇지)
워나비들은 먹고 살길 찾아가고.
나머지는 귀족모임에서 노래하고.
tv채널- 오락프로의 패널- 경쟁율 뚫기 위해
허벌 나게 지랄-하고
나는- 나의 랩만이 웹을 떠돌던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면 그만이지마는-
한때- 잘나가던 음반사는 장기불황에
불안-해 외치지 제발 음반(좀) 사!

chorus
매장에서 구할 수 없던 곡들을-
찾으려 넵스터를 로그인하던 날들은- 가고
이젠 매장엔 공씨디 사러도 안가
mp3야 player 하나만 사.
음반 회사 직원들도 마찬가지야.
아직까지 cd 사는 사람, 손들어봐.
(put your hands up!)
래퍼들은 래퍼들만의 동화속에-
아이돌은 순정만화 케릭터라네.
현실은 어디있나? 현실은 망해가는 음반 소매점과
정치만큼 외면당한 대중음악.
모두 입을 모아 말하는 주류의 음악.
알면서 내비두는 비리의 내막
얼래? 어느새 현실얘기 하고 있네.
정신이 돌아온게 점심때 됐나보네.
짜파게티 먹고나서 다음곡에서
현실을 대놓고 맘껏 씹어보세




조pd 5집 Part 2. Love & Life



1. Show must go on

한마디로- 정의 못 내릴 나의 플로-
비트마다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므로-
프리모-비트에 bpm다 똑같고,
말만 한국어로 바꾼 니 플로-로 뭐라고?
나는 이땅의 마지막- 힙합 메니악-
머리 띨빡-한 놈들은 몰라 내 음악-
오늘의 수확-은 까발려진 개 수작-
표절 시비 붙어봐야 마땅할 니음악-
어쨌던 간에- 누가 상관해-
니가 무슨 짓을 했건 말건 fucker 누가 상관해
nigga 망가져도 도전, nigga 열받기 일초전,
내가 없이는 허전-할 뿐인 이곳이 내 터전.
내가 만든 트렌드는 이미 5년전.
이제 재개발 들어가면 가치는 수곱절.
창조자와 user는 선생님과 제자 처럼
랩 인생의 배우자 내게 인생을 배우자

case study, 조pd. 힙합의 최대 기대치
나의 originality와 더불어 더해만가는 나의 quality.. 저들은 날 사랑했고, 때로는 날 미워했고,
지금은 다시 사랑할까 눈치만 보고있소..
터질것 같은 내 심장으로.
돌아온 내 사랑은 간장이므로..

술안주 아니면 심심풀이 오징어 땅콩처럼 내 이름이- 씹힐때 넌 힙합의 베테랑을 향해 부메랑을 날린 거야.
이해하니? 내가 먼저- 십자가를 짊어진 셈.
가만히 놔둬도 어차피. god damn
이간질한 패거리와 배신자 유다.
당장은 자유다-만 이게 파멸의 이유다
hard hiphopper, there's none higher.
(강한 힙합퍼 위로는 없다.)
sucka mc they call me sire, c to da h to da o to da p to da d... they envy me
(가짜엠씨들은 나를 낮이라 불러 조pd 날 부러워해)

끊이지 않는 음악 like i pod.
메멘토가 되어가는 것은 나이탓
협잡꾼의 제안들은 모두 boycott하는
독불장군 스탈, 이런게 나의 스탈

show must go on,
show must go on,
show must go on and on and on and on..
(쇼는 계속 되어야 한다.)



2. frozen

my mind is frozen the door is closin

국민학생같이 가슴 콩콩 뛰며 시작한 만남도 이제는 무덤덤.. 그렇게 내마음-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가고, 이젠 진하던 지난 사랑의 노을-도 지고.

욕심이었나. 아니면 집착이거나. 남은건 안녕이란 말과 눈물.. 잔인한 사랑아. 그 세월의 기억은 지워. 날잊어. 언젠가 너 한말처럼 맘을 비워. 날잊어.

몇번씩이나 널 붙잡았고 또 몇번씩이나 다짐을 받았지만 그것보다 난 미래를 택하겠어. 짐을 pack하겠어. 이 자릴 떠나겠어. 이제- 엇그제-와 다른 내일이 오겠지- 하지만 난 돌아오지 않을 길을 떠났네. 난생 처음- 비참하게 들은 말들- 내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그말들... 속물..

그래서 그렇게 우리는 헤어졌지. 그뒤로 한번도 후회는 한적없지. 오히려 네가 내게 돌아오길 원해. 자꾸 그러면 내가 네게 너무나 미안해. 나는 조.p.d.-로 살아가네. 평범, 안정 거리-가 너무 머네.

나의 21questions. u got no answers. 자꾸 이러면 머리- 너무 아프네. 나의 꿈과 소망은 네게는 억지-, 너의 꿈과 소망 역시- 내게 억지였지. 확률게임-과 파트너 쉽. 불안한 확률게임을 계속한건 아집.

서로 틀린 모습으로 그린 미래- 속에 난 너의 희생조차 원치않아 이제

i m through, one two. that's all it takes but it s just not you.(끝났어 원,투 그거면 되지 하지만 넌아냐.) 그것이 내 이유

놀랬을까. 갑자기 왜 날 잡지않을까. 생각했을까? 몰랐을까? 과연 내가- 그런사람 될수있을거라 믿었나? 이제 나는 나 그리고 너는 너. 족쇄를 풀고 강을 건너. 사랑이란 미명아래. 구속할 필요 전혀 없게.

나를 있는 그대로. 또 널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 그사람에게로.. 우리만의 미래로. 넌 너대로 니들만의 미래로.. 너도 그럼 더욱 행복할꺼야. 나는 지금 이대로. 지금 이모습대로. 살아갈거야. 날 사랑해줄 사람에게로. 우리만의 무대로.. 우리둘과 우리아이 우리만의 무대로...




3. club night

in the club. let s drink the fuck up
바칼디로 채워줘 내 컵
all the galaxia fixing their make up
all the p.i.m.p. 물 check up. Uh

아직 이른 밤. 뭔가 좋은 예감-에 설래는 내맘-
who am i?, i'm..
formerly known as P.I.M.P
지금은 은퇴해 약간은 후회해. 술, 여자-, 그리고 차-
그리곤 한순간에 아차- 하면 어느새 경찰이
i gotcha-, 그리곤 경찰 차차차

in the middle of the night, passing on the red light. 그러고도 i used to feel alright 여자에겐 부드러운 barry white. 지직스 코엑스 u know that right? it s crazy!

it s crazy. let's get crazy. all yo ladies. wanna be my baby?
(미친듯이, 숙녀여러분 내애인이돼?)
shake your belly ring. go on and sing. common common dont stop dancing
(벨리링을 흔들어. 노래해. 밤새춤춰. 넌 내기분을 좋게해)
it s crazy. let's get crazy. all yo ladies. wanna be my baby?
(미친듯이, 숙녀여러분 내애인이돼?)
shake your belly ring. go on and sing. common common dont stop dancing
(벨리링을 흔들어. 노래해. 밤새춤춰. 넌 내기분을 좋게해)
common common, dont stop dancing...

이제 잠깐 bar에 앉아봐- u always give me natural high-
(넌 항상 날 붕뜨게해)
yo where the hell is the colden bell, 분명히 낼- 후회해 chill!
(골든벨이 어딨지?)
on the club night. dacing all night. your move makes me feel alright.
(클럽나이트 밤새 춤춰. 넌 내기분을 좋게해)
shake your thing thing. see my bling bling. pump up the volume here comes the king.
(흔들어 나의 반짝이를 봐. 볼륨을 높여 왕이 오셨다)

사슴의 눈망울을 가진- 그녀의 벨리링 과 jean-. 분명히 내게서 뭔가 빠진- 점을 가진 듣한 저 아인- 날 보며 웃고 있네. 사랑을 가득 담은채. 이제 내가슴이 뛰네. 비트보다 더 크게



4. 친구여

yeah, hottest track of the year
(올해 최고의 트랙)
you know what time it is right now right here yo
(지금 몇신줄 알지?)

cuz i m back again. yeah once again
(왜냐면 내가 돌아왔으니 한번더)
it s 조pd time once again
(조pd 시간 한번더)
i m back again yo once again
(조pd 시간 한번더)
with 인순이 on top again
(인순이와 탑으로)
i m back again yo once again common!
(돌아왔어 한번더 컴온)

song1)
우리들의 얘기들로 긴긴밤이 지나도록
when the time is alright, it s way to survive.
(시간이 될 때 이건 살아남기 위한 길)
기다려, hold on.. (기다려)
사랑들은 하고있나.. 많은 것을 약속했나?
힘들어도 try. 포기하지 말아.
it will be alright, alright...
(괜찮아. 괜찮아)

rap1)
친구여. 세월이 많이 변했구려.
같이 늙어간단 말이 내게는 그저,
먼 미래의 일일 뿐이었는데
얼굴에 솜털은 흔적도 없구려.
어느새- 남자의 미래-는
책임감과 무거운 중압감..
하지만 햇살은 저 높은 곳에-
각자의 이상을 위해 모두 바쁘네.
자랑스런 나의 친구들아.
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단다.
우린 일, 사랑, 사회가 이슈.
하지만 인간적일 뿐인 실수- 모두-
겪어야지.너무 재수- 없는 직장상사 얘기.
별수-없이, 아저씨, 되는게 뭐가 대수?
이담에 쏘주 한잔 할 때까지
답장은 필수, always miss you.

song2)
우리들의 얘기들로 긴긴밤이 지나도록
when the time is alright, it s way to survive.
(시간이 될 때 이건 살아남기 위한 길)
기다려, hold on.. (기다려)
사랑들은 하고있나.. 많은 것을 약속했나?
힘들어도 try. 포기하지 말아.
it will be alright, alright...
(괜찮아. 괜찮아)

rap2)
세월에 무감각 해져가네-
현실의 삶과 이상속에-
아련한 추억이 너무 그립네.
친구들과 뛰놀던 그 동네.
바쁘게 지내온 나날 속에..
지난날 돌아 보지 못했는데..
어느날 잠에서 깨어날 때-
꿈에서 본 듯한 나의 동네..
찾아가봤지. 친구들과 같이.
너무 큰 기쁨으로 가슴이 뛰었지.
데자부. 느끼구. 추억의 자리에서 흐느끼구..
생각에 생각이 꼬릴 물고.
해지면 소주병 나발 불고.
여기 추억과, 바닷바람.
그리고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네
인생에 이상 뭐가 더 있나?

돈, 명예? 미래? 따위야 말로. 영원할 순 없소
don't you think so? but somethings never change yo..(다이아몬드 같이 변치않는 것이 있다)

KTP, 인순이, 조pd. let s party. somethings never change! (변치 않는 것이 있다)

song3)
우리들의 얘기로만. 긴긴밤이 지나도록
세월이 지나도 변치 말자고, 약속했잖아.
영원토록 변치않는 그런 믿음 간직 할래.
세월이 지나서 다 변해도 변치 않는 것 하나.

rap3)
이젠 뭘 하더라도-그시절 같을 순 없으리오
이제 바 쁘더라도-가끔 전화를 해 보시오
이젠 뭘 하더라도-그때와 같을 순 없으리오
이제 바 쁘더라도- 우리의 추억을 기억해줘..

이젠 뭘 하더라도-그시절 같을 순 없으리오
이제 바 쁘더라도-가끔 전화를 해 보시오
이젠 뭘 하더라도-그때와 같을 순 없으리오
이제 바 쁘더라도- 우리의 추억을 기억해줘.. 친구여..



5. So nice(pd rmx)

chorus)
조금더 가까이 내가 사랑할 수가 있게 널
꺠어나지 않는 꿈을 꿀 수 있게
넌 언제나 내게 좋은 친구로만 남고 싶다고 말을 했지
꿈속에서 너를 사랑할 수 있게

are you happy? when you with me?
(나랑 있으면 행복하니?)

거칠게 없는 반항아에게 애기가 참 겁도 없네.
되려 날 애기 같다면서 웃네..
그런 얘기하며 함께한 밤이 깊어 가네.
그대 눈에 비친 내 모습의 웃음이 행복해.
카페에, 또 차안에, 함께 숨쉰 공간에
달콤한 긴장만이 사실은너무 많이 설레는 가슴과
미소가 한숨과 아픔에 지친 내 텅빈 마음을 위로하네

내 가슴을 사랑으로 내 입술을 웃음으로
내 머리를 즐거움으로 채워주는 너
나 할줄 아는 것은 하나. 니 모습을 떠올리며
글을 쓰고 마이크 대고 맘의 노랠 불러
첨본 순간부터 기쁨에 충만해
내 운명에게 널 만나기를 기도 했던 시간.
이제 내게 고백하는 은밀한 이야기

cuz u feel so nice to me, (나에게 좋으니까)
and it feels so right to me (좋다고 생각되니까)



6. (When I need...) Somebody

나는 쭉쭉빵빵 한 모델 들보다-
아담하고 귀여운 꼬맹이가 좋아-
물론 이런 결과까지 오기까지는
산- 넘고 바다건너 만들어진 결과지만-

남들은 알지못한 나만을 위한 exculsive,
so explosive. yo!

만인-의 연인- 은 나만의 것이 아닌-법
pop 섹스심벌- (난) 관심없는걸?-

잘 생각해봐 너의 죄와 벌.
약도 과하면 독이 되는 법.
사랑을 얘기하려면 일단 shut up.
말하기 전에 일단 let s make love.

사랑보다 아름답던 유혹-은
과연 치명적인 독일까 굴러들어온 복-일까?
여우고 곰이고 정신 못차리는군.
오직 감으로만 느끼는 설명못할 기분.

u know who i be (나 알지?)
aye yo, you know that i know..
your feelings for sure.
(아는 것 알아 너의 기분도 잘 알아)
can i trust that?(믿어도 돼?)
in the whole world. am i the one, girl?
yeah it s same here,
(세상에서 나만? 나도 그래)

내게 속삭이는 말들은 부드러운 라임.
벌건 대낮부터 자정에 가까운 밤- 까지 행복한 시간
screaming. 그만..
나른한 피곤함 속에 짧지만 깊은 단잠.

말없이 서로를 바라본다 한참-간 오늘은 조금은 늦어져도 괜찮-아. 허기가 지네 어디 나가서 밤참-에 영화나 볼까 아님 뭐가 더 괜찮아?

배 좀 고프면 어때 나가지 말까.
영화볼 바엔 너나 조금 더볼까.

이렇게 눈 뜨면 니가 보이는데도
벌써부터 헤어질 시간이 아쉽다오.

넌 트로피컬 커피빈. 난 레드 와인.
perfect fit u must be my valentine.
(너가 나의 발렌타인인가봐)
i luv to make luv to you.
there s diffrence between makin' luv and fuckin'
(사랑하는게 좋아. 사랑과 f의 차이점)

트로피컬 커피빈. 와인. 위스키 데킬라 대신.
그토록 순수한 웃음을 가진
화장기 없는 얼굴을 마주보고 웃지.



7. Great Expectation(what it takes 2 b me)

네장의 앨범의 세월이 지나가도록-
나를 접하지 못한 애들 다 주목.
난 원조- 원로- 힙합의 두목-
홀로- 솔로-로써 최고 기록-
힙합 히비리 히비디비 힙힙 하비리 돈 스탑엔
비록- 올챙이와 미꾸라지 많이 돌아다니지
상관할바 아니지-만 내 생각에 말이지
너의 라임-패러다임-은 내게 진 빚이-야
힙합이 미지의- 세계-이던 네게-
조피디 라임은 한줄기 빛이야.
힙합은 내 밥이고 나는 니 법이야.

1집은 래퍼들의 교본.
매니아들의 기본. 내 힙합정신의 영혼

수많은 애들이 훔쳐 달아났음에도-
완전범죄를 위해 내 이름을 매도-하려 시도-하지만-
여전히 난- 첫홈런-왕 사번- 타자.
힙합에 목숨 건-녀석들 보자.
너도 나도 목에 건- 목걸이와 모자-.
fashion-은 음.. sean-john.
백금은 음... 가짜.

난 토끼, 인 동시에 거북이,
future flow and stardom family.

엠씨? yo, 라임 스킬-,
그 이전에 진짜 삶을 말해보길-
지킬 것과 숨길것 구분했지.
넌 지킬 것만 말하겠지 하이드씨

과연- 누가 랩을 잘하나?
하는 질문들은 리플들에 파묻히기 마련-.
소문은 널리 부풀려지기 마련.
소문이 꼬리를 이은 지난 사년

지금 힙합 히비리 히비리비 힙힙 하비리 돈 스탑을
대표한다 홍보하는 애들이 누구든 전해줘.
여기 트레이닝 데이엔 사방이 알론조.

앞으로 다섯앨범 뒤에- 나와 함께 남아있을 애들은
거의 불확실해. 애처롭게도 불확실한 너의 미래..
경쟁도 환경도 바뀌리란 기대.

like jc say only strong survive-.
오년 뒤를 보며 한번 웃어봐-.

내 이름을 먹고 자란 애들은 결국
내 이름을 밟고 올라 커보이려 했네.
자신의 초라함을 커버하려 했네.
하지만 너희에겐 미래가 없네.

네게 너무 멀고먼- 꿈일 뿐야
만년 워나비 챔피언-
아마추어들의 도토리 키재기와
타이틀 매치를 착각하니 넌?
저 둘셋넷 뭉친 그룹의 은퇴 인세보다
나의 한장이 더 많은 이유
니들이 초등학생보다 머리크듯.
니들 머리보다 더 큰 내 밥 그릇.
지금 니들 수준이 거기란 뜻.
시간이 약이되리 심리 분석끝!

밥벌레 주류는 영원히 시류를 쫓아 가리.
인류가 날 기다리는 이유.
강호의 지도 위에 명성떨친이유.
밤마다 걸들 이런 노래하는 이유.



8. 파라다이스

it seems like,
우리둘은 산넘고 바다를 건너,
미지의 세계를 찾아 헤매면서
미국 대륙을 발견한 우연처럼,
운명의 장난에 내맘은 이른 봄
과거가 준- 상처의 의미 란-
우릴 더욱- 강하게 할뿐-
난 역전의 용사 이름은 조중훈-
너의 행동 말투 모두 so beautiful...

dont cry , dry yo eyes,
나와 함께라면 서울도 paradise..
(울지마 눈물말려)
baby dont dry, look into my eyes,
나와 함께라면 서울도 paradise..
(울지마 내눈을 봐)

너를 생각해 매일매일,
what s goin' on in my mind, tell me why
니가 그리워 만나자 내일,널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사랑의 상처는 주고 받는 것인데,
이별을 생각한다면 사랑은 왜 해.
지키지 못한 약속과 구속,
웃음과 눈물 또 마음의 선물
이책 저책 읽어봐도
대체 사랑엔 대책-이 없다는게 문제..
이런 고민들만 벌써 몇년째.
하지만 미련은 없어 우리가 만날땐

dont cry , dry yo eyes,
나와 함께라면 서울도 paradise..
(울지마 눈물말려)
baby dont dry, look into my eyes,
나와 함께라면 서울도 paradise..
(울지마 내눈을 봐)

이제 상큼한 아침의 햇살이 비추네.
내 머릿속의 무언가가 나를 깨우네.
꿈을 꾸기가 싫어 난 현실이 좋아.
이런게 내게 일어난 가장 큰 변화.
꼭꼭 체크하는 부재중 전화-는
거의 생활화 그대와 나는 매일봐
이제 설명이 됐어 마이크를 놔.
이따 만나자 어제 자리로 와



9. Autumn breeze

summers over y'all.
and in the fall, i fell in love
(여름은 끝났다. 가을에 난 사랑에 빠졌어)

this songz 'bout.
blue sky, 한강, and autumn breeze
(이루의 푸른하늘, 한강, 그리고 가을바람에 대한것)

눈을 뜨고 바라봐 저 넓은 지평선 까지-
내 이상의 날개는 저 높은 하늘 끝까지
여전히 날 가로막고 있는 오해 몇가지-
편견과 시샘은 모두 throw em to garbage.
(쓰레기통에 던져)

가을 바람 맞으면서 노상카페-에 앉아
사랑하는 친구들과 얘기하네.
주문 난 카푸치노 쟤는 카페라떼-
가을 바람과 커피향기가 날 유혹하네.

세상-에 불쌍-한 사람 참- 너무 많아?
행복은 그다지- 멀리- 있지 않아.
항상- 늘 일상-속에 함께 하던 대상-
그들이- 바로 우리-에게 행복을 주잖아?

나를 향해 던지는 정겨운 한마디.
고수부지에 뛰노는 저 강아지 한마리.
따스한 햇살, 또 시원한 바람..
내게 그무엇도-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어

오늘은 구름이 한폭의 그림 같은 날.
작은 행복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날.
때로는 어둡고 갑갑한 우리의 생활
하지만 지금 차창 밖에 모습들을 봐.
흘러가는 강물, 지나는 사람들,
행복해 보이는 연인들 모습, 하나 둘..
해지면 스파게티-도 괜찮겠지-
와인 한잔을 곁들이면 더욱 HAPPY

AUTUMN BREEZE.
AUTUMN BREEZE 맞으며 로데오 거리를 거닐지.
목적지는 가까운 바. s, 74.
아니면 마피아. 난 어디던 좋아.
BOTTLE은 데킬라. 페트론 실버.
싫어? 동동주 나 쏘주도 좋구.
기네스 나 COORS같은 맥주도 좋구.
알콜없는 피나콜라다 버진도 좋구

얼마나 더 겪어야.
지금 이순간의 소중함에 가슴시릴까
얼마나 더 지나가야.
나란 사람의 소중함-에 온밤을 지샐까?



10. Church 2 da streets

yo, look, i m like from the church to the streets, from the streets to the church. praise the lord
(봐, 난 교회에서 길거리. 길거리에서 교회까지 주를 경배해)

1st Hook)
We will praise you, we believe in Jesus
(주를 경배해. 예수를 믿어)
Lord I take your hand that makes me wanna stand
(주의 손을 잡고 일어나게해)
It doesn't matter what we're goin' through
(상관없어 무슨일이든)
We just wanna sing,
and give you all my everything
(노래하고 싶어. 내모든걸 주고파.)

sing for him, jesus almighty.
(그를 위해 노래해. 주를 위해)
praise the lord (주를 경배해)
from the church to the streets
(교회에서 길거리까지)
doesnt matter what we goin do
(무슨일이든 상관없어)
from the church to the streets
(교회에서 길거리까지)

그가 내게 배푼 사랑을 생각해보자면
난 그저 감동에 또 감동에 감동에 감동
숱한 시련과 실패-로 날 가르치시네-.
뭘 시키려 가르치시는 줄 모르겠네.

내 삶, 내 사람, 내가 사랑하는 맘-이 담긴
모든 것을 이미 먼저 계획 하신 주.
주중에 쌓인 세상 고민 가지고
매주- 말씀과 마음으로 만나는 예수.

세상속에서 한숨과 좌절이.
때론 하루 하루 버티기 힘든 미저리.
유혹과 고난이 채찍과 당근처럼.
나를 밀칠때 난 미치네 또 바보처럼.
기도-속에 날 한번 더 날 되돌아보고,
성경안에서 내 언행의 모순을 깨닫고,
내게 말씀을 전하는 이들의 사랑으로.
난 오늘도 무사히 숨쉰다는 것을 알어.

2nd Hook)
We will praise you, we believe in Jesus
(주를 경배해 예수를 믿어)
Lord I lift your name, I keep it from the shame
(주의 이름을 올려. 부그럽지않게)
It doesn't matter what we're goin' through
(무슨일이든 상관없어)
We just wanna sing,
and give you all my everything
(노래하고 싶어 모든걸 주겠어)

욥의 고난-앞에 부끄러웠어.
난- 솔로몬의 지혜 앞에 많은 걸 깨달아 난
내 가슴- 깊이 잠언의 말씀-을 새기고
세상 향해 자비로운 웃음- 짓게
이젠 사랑의 삼각구도-도
나와 그녀와 예수 그리스도
음.. 그리고 또- 믿음, 소망, 사랑.. 과
함께하는 사랑이 내가 원하는 사랑.
내가 찾는 사람.

예수의 배신자 제자들를 보자,
내 주위의 배신자 제사를 포기했네.
십자가를 짊어진 예수를 보며,
내가 오른 도마와 비난을 감수했네.

근심에 밤새우며 남자는 술,
여자는 눈물.. 이런게 인간인 것을
난 속죄와 목회의 기회를 원해.
주의 말씀을 이렇게 전파하길 원해

sing for him, jesus almighty.
(그를 위해 노래해. 주를 위해)
praise the lord (주를 경배해)
from the church to the streets
(교회에서 길거리까지)
doesnt matter what we goin do
(무슨일이든 상관없어)
from the church to the street
(교회에서 길거리까지)

prise you , believe in you,
from the church to da street
(경배해 믿어)
doesnt matter, what they goin do.
uh, from the church to da streets
(상관없어 무슨일이든 교회에서 길까지)



11. Daydream

이렇게 캄캄-한 어느 한여름 밤-의 꿈처럼
한참-을 멍하니 또 설레는 내 맘은
어떻게 된거야 와우..

아이스크림- 처럼 달콤한 데이드림-
내 머릿속에 그린, 그 그림- 속에 행복한 우린-
모든 걸 누린- 세상의 주인- 처럼

laughin' 웃기지 않아도 널.
watchin' 온종일 니얼굴을
아침- 까지 너만을 바라보고,
같이- 있고 싶은걸. 너도 그치?

나른한 산들바람 마치-
영화속 잔잔한 감동-처럼 퍼지는 감동-
단 한 순간도- 놓치지 마오-

wow it s so beautiful day,
such a beautiful day, that i never forget
(와, 아름다운날, 아름다운날, 절대 잊지 않게)

wow u so beautiful girl,
such a beautiful girl, would u come to my world
(와, 아름다운날, 아름다운걸 내세상에 오길)

우리가 살아가는 불확실의 세상에서
나를 지탱해준 나의 이상.
무슨 얘기가 필요해 네게 더이상.
이제 함께이면 돼 애기랑

daydream about 신랑신부.
yes i dream about 평생친구.
in God we love like 성당신부.
(주안에서 사랑)
we be one family 같은 식구.
(한식구처럼)



12. Luv flow

damn.. who s that.(와 누구지?)
그것이 첫인상인데, she doesnt look like sly cat.
투명한 피부 위로 선한 눈과 눈썹.
나를 향해 웃자 나도 모르게 wassup!
얘기를 하자 애기같아. 아니 어른 아이 같아.
제법 사회 다방면에 관심들도 많다.
하지만 역시 여자-는 사랑을 먹고 산다-
나와 한번 그 사랑을 나눠 볼까?

난 big dog.
때론 비록- 도마에 오르지만
내 경력은 기록-
네 계획이 맘에 들어.
그런 니가 맘에 들어.
믿음 소망 사랑이 너의 희망사항.
만남은 책-(방) 저녁은 스테익- 아웃백-.
소문을 들었다니 독백.. what the heck
사랑은 실패-해도 난 총각인데.
지난날은 아주 깊은 곳에 묻어 둔채..속으론

hey pretty baby, would you be mine..
(귀여운 애기, 내게 오지)
나 속으로만 마음 속으로만...

휴~! wake up. what s the issue. what the dealy?
my deal is how can i get you. (일어나. 이슈가 뭐야? 무슨일이야? 어떻게 널 가질수 있을까?)

지난 사랑에 흘린 눈물 티슈-로
훔칠때 널 안아줄 수 밖에 없던 이유.
딜레마-에서 벗어나-어서,
누구나 가장 아-픈 기억 간직한채 살아..
이제 우리 나이가 스물 몇살..
더 다가 올날. 후회없이 멋진 결말-을 위해
새로운 날을 위해- 너의 연분이라면
영화 스캔들 처럼 후회 없게..
진실 인척 했는데 진실이 되었도다.
사랑 못할 줄 알았는데 또 빠졌도다.

잠들기 직전까지 잡고 있는 전화.
그것은 중딩때랑 지금이랑 똑같아라.
dont you know, because i luv you so.. yo,
let it flow..and let it grow.. In God we luv
(몰라. 사랑하니까. 그냥 지내봐. 그냥자라게해, 주님안에서 사랑)



13. my song 2

때론 세상이 너무나 가혹해도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나게
누가 어떤 말로 널 괴롭혀도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나게
누가 어떤 상처를 네게 줘도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나게
내게 진정 용기가 필요할땐
다시 한번 나를 기억하게

너무 아련하게 생각나는 어린시절
너무 미련하게 살아왔나 지난 세월.
차라리 어린시절 세월아 네월아
놀러다닌 때-보다 못한것같네-

나 오늘 실망했어. 하다가 역시 난 잘 할수있어.
역시 난 옛날부터 똑똑했어' 하는게
내 모습인가 아님 니 모습인가,
이게 대체 몇살 짜리의 모습인가.
그러다 멱살 잡히는게 뭔꼴인가.
겉은 어른이지만, 아직 속은 어린애.
옛날 상장 하나 받은것도 자만이 되네.
그깟 칭찬 한번 받은 것도 자랑이 되네.

마치 한국 경제처럼 바닥을 치고,
올라가기 위해 문제 될건 모두 고치고,
하지만 세상은 여전히 네게 사기를 치고,
우린 그안에서 다시 한번 맘을 다치고.
짜고 치는 도박만큼이나
치사-하게 배운대로 살아가나 세상만사.
왜냐면 모 아니면 도, 그렇게 나 아니면 너..
이렇게 먹느냐 먹히느냐가 세상만사?

hook)
자.. 그래 나 결심했어.
이제는 흔들리지 않기로 나 결심했어
세상에 후회없이 사는 이가 어딨겠어?
세상을 후회로 배워가는거 아니겠어?
가.. 이제 나 깨달았어.
사랑이 이기적인 감정 아니면 뭐겠어?
인간 이란게 다 그 정도 존재 아니겠어?
결국 자신에게만 충실한 거 아니겠어?

한번 최고가 되보겠다던 자심감과,
한번 성공해 보자는 그 의욕의 효과-로
지난 날의 내 모습은 활력의 대명사.
지금 내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나이는 숫자. 그냥 보고 웃자.
세월이가도 내맘은 피터팬, 이상은 수퍼맨,
나만의 랩을 뱉어낸-자로 남고 싶단 소망 여전하네.
이상은 자수성가 한 멋진 남자.
잠시 멋진자가 되서 멋진차도 탄다.
하지만 그 작은 성공에 발목을 잡힌채
그 안에 안주한채 멀리 떠밀려가네...

조중훈 정신차려, 저런놈들도 널 야려,
이대론 세상 모두가 널 끄집어 내려.
외면 해왔던 내면의 소리가 분명해지면.
지금이 바로 그 때. 변화가 필요한때.
난 한때 반짝하다 추락하는 스타처럼
일그러진 영웅이 아냐. 타인의 노리개가 아냐.
니가 나라면 어쨌겠어? 니가 나라면 어땠겠어?
하지만 소용없지.. 넌 내가 아니니까

비록 지금은 생각 뿐이지만, 보여주리라 언젠간.
비록 지금은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의 장난-이
영원처럼 보이더라도 벗어나리라. 언젠간.
비록 지금 보이는 것이라곤 아쉬움.
지금 깨닫지 못했더라도 꼭 말하리라 고마웠다고,
나중에 언제라도..

비록 지금은 들을 수 없어도.
나 눈감을때 나를 추억하는
사람들의 가슴이 따뜻하다면 된거야.
비록 지금 자신을 돌아보지 못해.
그 질책의 이유조차 찾지못하는
사람들이라도 내겐 시간이 있어.

2004.04.18.

  • 채택

    질문자⋅지식인이 채택한 답변입니다.

  • 출처

    hiphoppl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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