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 톰 액컬리 인스타그램)
‘할리퀸’, 마고 로비가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1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영국 영화감독인 남자친구 톰 애컬리와 호주의 바이론 베이에 위치한 비밀 장소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 결혼식에는 마고 로비의 어머니와 그의 세 남매가 참석했다. 또한 식은 가족과 절친한 친구들만 참석한 후 극비로 진행됐다. 마고 로비와 톰 액컬리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호주에서 보낼 예정이다.
마고 로비와 톰 애컬리는 2013년 제2차 세계대전 영화 '스윗 프랑세즈'를 촬영하면서 만났고, 2014년부터 교제해왔다. 올해 초 약혼식을 올린 바 있다.
마고 로비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레전드 오브 타잔’ ‘슈어사이드 스쿼드’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