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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방송화면 캡처 |
드라마 'SKY 캐슬'에서 윤세아가 남편 김병철에 선전포고를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6화에서는 노승혜(윤세아 분)가 차민혁(김병철 분)과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다.
노승혜는 저녁 식사 메뉴로 차민혁에게 컵라면을 줬다. 화를 내는 차민혁에게 노승혜는 "도무지 주부를 존중할 줄 모르니 깨닫게 해주려고"라고 말했다.
차민혁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보복을 하시겠다?"라고 말했다. 노승혜는 "함무라비 법전은 공평하게 눈에는 눈만, 이에는 이만 벌하는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노승혜는 "당신이 옳다면 애들 성적이 오르겠죠. 중간고사 성적 나오면 그 때 결정해요. 성적이 나오면 당신 뜻대로, 떨어지면 내 마음대로"라고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