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박선우 기자]오는 15일은 NRG 멤버 故 김환성이 세상을 떠난지 17년이 되는 날이다.
김환성은 지난 1997년 남성그룹 NRG로 데뷔해 2000년 6월 15일 향년 19세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앞서 6월 6일 감기 증상으로 입원 후 갑작스런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뇌사 상태에 이르렀다가 6월 15일 0시께 사망했다.
NRG 멤버인 노유민은 매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모의 글을 올리고 있다. 지난 2월 14일에는 “잊지 않고 환성이 생일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김환성의 37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케이크 사진을 올렸다.
한편 그룹 NRG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같은 멤버인 천명훈은 20주년 컴백을 위해 14kg를 감량하고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주위를 기대에 부풀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