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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건국대 홍익대 아주대 인하대 광운대는 수준이 하자인가요
qazs**** 조회수 9,881 작성일2013.02.27

 이거 쓰면서도 참 웃기네요 ㅋㅋㅋㅋ

고3입니다 이과구요

 

저번에 어머니께서 이제 대학에 대해 얘기좀해보자면서

한양대위로 어느정도수준이돼냐고 물으시네요

 

내가 미안한표정지으면서 한양대는 쳐다도못본다고

2.4~5 왔다갔다 하는데 3학년떄 내신올리면 아주대정도는 학생부찌를수있을것같고

인하정도는 논술로 노려본다고 말씀드렸더니

화내시면서 그정도수준이면 전문대나가라네요

제가 공부를 안한것도있지만 인하대정도면 아주좋은학교고 아주대는 괜찮은학교라고생각했어요

 

예전부터 상위권아니면 대학안보내준다고 얘기했는데

아주인하 건동홍정도면 그래도 괜찮다고생각했거든요

10위권안에 못드는대학가서 등록금내고 취업못하느니 전문대나가라니까

화가나서 이렇게 질문올리네요

 

대학을 보내주건말건 집에돈도없으면서 안보내주네뭐하네하니까 웃기기도하고

전 제가 적성이 뚜렷하지가 않아서 공학계열을 정한거라 강하게 주장도못하고

미치겠습니다

 

1. 위에말한 대학들 수준에대해 평가좀해주세요 (건국 홍익 아주 인하 광운 서울과기 .....한양ㅋㅋㅋㅋ)

 

2. 어머니 설득시킬만한 자료같은거

 

3. 학자금대출받아서 대학다닐때 얼마정도받을수있는지

 

4. 학자금대출받기위해서 유지해야할 성적? 그런것들

 

5. 전학기를 학자금대출로 다닌다면 다갚는데 대략 어느정도 걸리는지



추가질문 

2.2등급정도일때 전문대 추천좀요(한학교 말고 여러학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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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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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어머니가 메이져 공대 다음가는 5공 정도는 가볍게 무시할만한 고학력자 혹은 재력, 권력가이신가요?

 

아니면은 현실파악부터하시라고 하세요. 본인수준부터 메이져가 안되는데 아들한테는 왜 메이져 아니면 전문대나 가라 이런 걸 요구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만약 어머니가 저 수준이 되시고 본인 학업에 많이 도움을 주셨다면 좀 숙이고 들어가야겠네요.

 

 

서포카연고서성한 까지가 메이져공대 ( 유니스트랑 지스트는 뺍니다 아웃풋도 명확치않고 의견이 분분해서)

 

그 다음이 중시인아홍이 5공입니다 중대만 좀 높고 나머진 또이또이합니다

 

그 다음이 동국공, 건국공, 경수공, 과기대 레벨이라고 봅니다. 과기대는 역사가 짧고 모집정원이 적어서 저기에 못 낄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전문대 가지마세요 왜 어머니 되시는 분이 아들인생 조지려고하시는지모르겠네요

5공 대기업 취업률 꽤 높습니다 전, 화, 기에서 특히 많죠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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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아주대학교는 1973년 한-프랑스 정부간의 기술초급대학 설립에 관한 협정체결에 의해 세워진 학교이고요. 아주공과대학에서 시작해서 1980년대에 들어서서 종합대학이 되었습니다.
현재 입학정원은 2000명이 채 안되는 수준이고, 규모상으로 봤을때 서강대와 비슷합니다.

학교 역사도 짧고 규모가 작다보니 단순 숫자로 비교할때 실제 역량보다 과소평가하기 쉬운 학교가 아주대학교입니다. 

일례로 대기업 임원 숫자를 많이 비교하는 데, 아주대는 73년 개교당시 입학정원이 280명이었고 75년도에는 입학정원이 400명정도였습니다.  그 당시 일년에만 몇 천명씩 졸업생을 배출했던 대학들과 아주대를 단순 숫자로만 비교평가하는 게 과연 적절한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그럼에도 현재 삼성전자 임원 수는 국내 대학들 중에서 10위, 4대 그룹 주요 계열사 임원 숫자는 15위에 해당합니다.   초창기 아주대의 입학정원을 생각한다면 이 같은 수치는 정말 경이로운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70년 후반 당시 공대 비교측정 기준이였던 한국과학기술원에 입학 학생 수는 서울대학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아주대학은 어떤 대학인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oid=086&aid=0000003224


아주대 75학번 선배가 애기하는 아주대의 초창기역사
http://blog.daum.net/rakaka/12





 

 

<LG그룹 - 차세대 리더>

서울대-11명

외국대학교-7명

고려대,한양대-3명

부산,경북,아주,연세,한국외대-2명

이화여대,카이스트,성균관대,홍익대-1명  


 출처: 한국경제매거진, [한국 경제의 차세대 리더들 - LG그룹] ‘1등 LG’ 선봉장이 뜬다


 

<두산그룹 - 차세대 리더>


서울대 4명
부산대 3명
아주대,중앙대,성균관대,한양대,연세대,전북대,강원대,항공대 1명

 

출처:한국경제매거진 [Special ReportⅡ] 두산그룹, 글로벌 마인드 갖춘 스페셜리스트가 뛴다



 


 






 












취업률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취업의 질입니다.
















아주대 - 인터뷰 아주대 정보컴퓨터공학부 노병희·이정태 교수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127786&cloc=olink|article|default



정부로부터 100억 원을 지원받는 'ITS의 사관학교’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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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010∼2012년 신규임용 검사 출신대학

(단위 : 명)


*2012년 임용된 로스쿨 출신(42명) 제외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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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신

 

한양대는 높으니까 뭐 말할필요도 없을것같고요

 

어머님이 대학을 너무 높게만 보고계시네요

 

 

 

다른대학은 모르겠는데

 

인하대는 한양성균서강 이 대학 바로 다음이에요

 

농담이아님...

 

실제로 인하대가 이과만 따지면 전국 한 9위 10위정도에서 놀고있습니다.

 

밑에 중앙일보대학평가보시면알겠는데 인하대가 전국 12위임. 저건 문이과 다 합친거거든요.

 

즉 평균값. 인하대 문과는 12위보다는 낮고 한 15위~16쯤에서 랭크된다는것을 생각하면

 

그러면 이과는 당연 더 높다는것이죠. (평균내서 12위되려면 당연 저 계산법이 얼추 들어맞음)

 

 

 

 

 

 

 

밑에 천천히 읽어보세요.

 

 

 

 

 

 

 

 성적대의 경우 그러니까 올해 대학생 되는 질문자보다 1년 선배들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인하대 이과쪽 학과의 경우 등급으로 2322 정도는 되야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질문자가 고3이 되는 시점부터 언수외 모두 a,b형으로 나뉘잖아요.

 

따라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르게 흘러갈거에요. 그러므로 수능성적은 예측을 못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모의고사수준으로는 냉정하게 힘드므로 모든과목을 더 올리도록

 

노력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다만 주의하실게있는데 재수생들이 쎄서 고3애들은 진짜로 평소에 2등급나오던애들도

 

수능가면 4등급, 5등급 막나옵니다.

 

2등급 그대로 유지한거면 엄청 잘한거고 대개 3등급이하로 떨어져요.

 

 

그러므로 인하대 이과쪽 학과들의 경우 평소 모의고사에서 맨 위에 말씀드린

 

선배들의 등급 그 이상은 되야한다고봐요.

 

 

 

솔직히 말해서 지금당장은 모의고사성적이 좋아보여도

 

재수생 막끼면 수능때 2322 이런 등급도 힘들수있습니다....

 

(수능등급은 더 아래로 나올수있으므로 방심하지마시란거에요. 모의고사등급보고 어라?

 

저 학교는 그냥 붙고도 남네? 라는건 고3들이 생각하는 최대착각이란말씀.

 

 

 

 

아래는 더 자세한 재수생의 파워 설명글..........

 

 

재수생등의 영향으로

 

수능의 경우 평소모의고사보다 낮게나옵니다.

 

이건 다들 인정하고 넘어가는 부분인데

 

왜 그 다음것은 인정하지않는지모르겠습니다.

 

 

뭐냐면 대학은 모의고사가 아니라 수능으로 가는것이잖아요.

 

위에서 인정한다면(사실 저건 본인이 싫다고해도 어찌할수없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모의고사는 수능보다 더 잘나와야하겠지요.

 

예를들자면 수능에서 90점이 되야 그 학교를 합격한다면 평소 모의고사는 한 93점 정도는 되야

 

점수하락이 오더라도 합격할수있다는소리입니다.

 

 

 

 

최종정리하면 수능에서 2322가 되야 합격가능하단말은 평소 모의고사때는 2211 정도되야한다는것......

 

실제로 저정도수준학생들이 수능때 좀 성적하락해서 2322되고 인하대 합격합니다.

 

 

 

 

 

한편 논술전형은 준비안했더라도 일단 써보는게 좋습니다.

 

가장 많은 학생을 뽑아주는 전형이기도 하고

 

(내신이 거의 반영되지않고 논술과 최저학력이 거의 합격을 좌우합니다)

 

이과의 경우 논술이 말이 논술이지 글짓기 절대아니라  그냥 수학문제푸는거기때문이지요.

 

다만 수능과는 다르게 풀이과정이 있어야하지만요.

 

게다가 수시를 9월이나 10월달에 쓰거든요?

 

 

수시준비했든안했든 진짜로 학생들 수시 막 집어넣습니다.

 

그러므로 논술 안한다 이런생각은 하지마시고요.

 

정말로 나중에 보세요. 수시 안넣는애들이 없습니다.

 

따라서 논술전형 나중에 꼭 집어넣어보세요(인하대 물론 포함)

 

 

 

 

 

 

 

 

인하대에 대해 잘 써진 글이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아래를 쭉 읽어보세요

 

 

 

 

 

인하대의 경우 아무래도 화공이나 전전 기계가 높고 항조산이나 에너지자원공학같은경우 다른학교에 잘 있

 

지않은 학과여서 희소성때문에 높게잡히며 신소재쪽이 한 중상위정도되는듯합니다.

 

게다가 인하대는 사람들 이 잘 알지못하는데 오히려 10년전에 비해(그러니까

 

2002년 2003년 이럴때요. 너무 까마득한가요?ㅋㅋ) 더 상승했습니다. 즉 상승하고있는 학교이죠.

 

그리고 이과쪽만 따지면 인하대의 경우 카이스트 포스텍을 끼고 생각해봐도 이과쪽 대학을 순위를

 

매기자면 전국 9위에서 10위정도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올해 신문기사에 난거에 의하면 졸업생 3천명 이상 대학중 4위(3위 고대 5위 연대)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806788

 

로 괜히 인하대가 취업잘된다고 하는게아니랍니다

 

더구나 최근 3년동안 재작년엔 6위 작년엔 5위 올해엔 4위로 취업이 안된다고 뉴스에서

 

그렇게 나오는데도 오히려 취업률순위가 오르는 진짜 말그대로 미친대학이죠

 

대학평가순위(모든 학과 포함)의 경우  

 

인하대는 12위입니다

 

 

 

 

 

즉 인하대는 인터넷이나 혹은 평소에 친구들과 이야기해볼때 나오는 수준

 

보다 훨씬 더 높습니다. 왜 그런차이가 생기냐면 인하대는 기업에서 좋아하는 대학인데

 

(일을 잘해서 취업이 잘됨) 그냥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그렇게 좋진않기때문이죠

 

(물론 인지도 좋은데요 제말은 상대적인 인지도의 뜻입니다. 실제수준이 95인데 인지도가 90정도로

 

인식한다면 인지도 그자체는 90으로 좋은건 맞는데 실제수준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말이에요)

 

 

밑에 취업현황을 보시면

 

이 역시도 괜히 인하대가 취업잘한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라는것을 입증합니다.

 

더구나 취업률도 취업률이지만 더 중요한건 취업의 질이죠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많이들 가고싶어하는 대기업을 많이가서 취업률이 높은것과 그렇지않고

 

단순히 취업률이 높다고 하는것은

 

전혀 다른것이니깐요.(인하대는 전자에 속합니다. 취업의 질까지 좋다는 말이에요)

 

  

 


 

 

더구나 취업만 해도 그것으로 끝나는게 아닙니다

 

왜냐 승진을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니깐요

 

아래 대기업임원에 대한 자료가 있는데

 

임원은 대기업 공채로 1000명이 합격하면

 

그 1000명중 1,2명 달까말까한 직책으로 매우 높은 자리입니다.

 

그 임원이란 자리를 많이 달았다는것은 그만큼 승진이 잘된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리쿠르팅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있을 기업은 다있고 모르는 기업도 많지요

 

거꾸로말하면 모르는 기업들이 해당학교 학생좀 자기회사로 와달라고 직접 학교까지와서

 

상담해주고 설명회해준다고 볼수도있겠습니다.

 

 

자기회사 상담, 설명까지 해주는데도 불구하고 돈을 받기는 커녕 거꾸로 상품같은것도 주지요

 

그만큼 자기회사에 취업해달라고 하는것입니다.

 

(예를들면 요즘에 수능이 끝나서 입시설명회를 하잖아요. 그런건 돈내고 봐야하는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이유 중에 하나가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위해서잖아요.

 

이런식으로 학교가 좋은곳에 가면 취업설명회 등을 하는 리쿠르팅은 도리어 상품받으면서 듣는것이지요

 

그렇지않은 학교가면 기회자체가 없습니다. )

 

요즘에 뉴스에서 취업힘들다 그러는데 이건 뭐 ㅋㅋㅋ 뭐 말 줄이겠습니다.

  

 

요즘 수험생들은 참 이런거 모르고 막 대학을 쓰던데 참 안타깝네요;;;

 

 

자세한건 이 링크를 따라가보세요

 

http://www.chippo.co.kr/Calendar/RecruitCampus/

 

(아 여기서 우측상단에 " 종료된 캠퍼스 리크루팅 " 을 클릭하셔야합니다.

 

너무도 당연한게 리쿠르팅은 학기중에 하는것인데 지금 대학생들 방학이니까

 

종료된것을 보는게 맞는것이죠. 다시 올해 학기 개강하면(이제 질문자님이 대학생이 되서

 

대학을 다닐때쯤되면) 리쿠르팅 시작합니다. 아 물론 저건 취업을 앞둔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것이라서 바로 올해 질문자님이 해당하시진 않겠지만 학교 잘 둘러보시면 리쿠르팅 한다고

 

막 현수막 붙고 그럽니다.

 

 

 

 

위에 나온대로 학생들의 진로가 굉장히 잘 나오는 이유는 교수님들의 열정도 한몫한다고 볼수있습니다.

 

좋은 선생님 밑에 좋은 제자가 나오는것은 뭐 당연한 이치라고 보입니다

 

 

아래에서 이공계 교수 연구 성과를 보시면되요(좌측은 인문사회계와 이공계 합한거이고요)

 

 

 

 

 

 

 

 

 

아래사진은 실제 책자에서 찍은 자료입니다.

 

 


 
 

 

 

 

 

 

마지막으로 참고하실 인터뷰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2858930

 

직접 링크 클릭해서 읽어보시길 추천드리며

 

중요부분을 복붙 하자면

 

인하대는 올해 정원 3000명 이상 전국 대학 취업률 순위에서 4위에 올랐다. 2010년 6위, 지난해 5위에서 올해 또 한 계단을 올라섰다. 박 처장은 "취업률이란 게 억지로 끌어올린다고 올라가는 게 아니라고 본다. 인하대는 기업들이 선호하는 역량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금처럼 학생들이 성실한 태도로 노력해 간다면 머지 않아 취업률 1위 달성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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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카오와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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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 에는 전문 대도 괜찮을듯? 전문대가서 잘하면 대기업 걍가는데 뭐하러 그런데 가죠? 취업훨씬안되요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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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아주대 , 인하대  이 두학교 공대는 상위권입니다. 상위권이란게 기준이 다 다를텐데

10위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홍익대 공대도 좋은 편이구요

20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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