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DMZ박물관 연계 통일전망타워 개장 사전 홍보 위한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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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DMZ박물관 연계 통일전망타워 개장 사전 홍보 위한 팸투어 실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8.12.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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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여행전문 블로거 22명 초청
고성 통일전망타워 개장 홍보 팸투어 포스터(사진제공=강원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DMZ박물관(관장 이원찬)에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여행전문 블로거 22명을 초청, 고성 통일전망타워 개장(12월 28일)전 사전 홍보를 위한 ‘DMZ박물관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MZ박물관과 연계한 고성지역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블로거들이 여행후기, 사진자료 등 살아있는 관광정보를 포스팅 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길잡이 역할은 물론 DMZ박물관과 인근 관광지의 관광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팸투어 내용은 DMZ박물관에서는 DMZ의 상징성을 살린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접하고, 지난 10월부터 전시중인 ‘공감, 분단과 통일의 역사’ 특별기획전 견학 및 군번줄 만들기 등 공예체험에 직접 참여를 하고 고성지역은 28일 개장하는 고성 통일전망타워를 사전 견학하고, 화진포안보관광지, 청간정, 대진항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 블로거들은 DMZ관련 전시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 등을 스토리텔링하여 DMZ박물관 및 통일전망타워를 ‘동해안 해돋이 관광지 및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원찬 박물관장은 “이번 팸투어로 DMZ박물관과 고성지역의 우수한 관광문화자원을 연계하여, 안보와 평화가 가미된 관광 상품 홍보로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에도 많은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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