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중국-키르기스스탄] 후반 초반 1-1, 답답한 리피 감독 (2019 아시안컵 중계)
상태바
[중국-키르기스스탄] 후반 초반 1-1, 답답한 리피 감독 (2019 아시안컵 중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1.07 2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중국과 키르기스스탄이 1-1로 맞서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 랭킹 76위 중국과 91위 키르기스스탄은 7일 밤(한국시간) 8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셰이크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C조 첫 경기를 시작했다.

알렉산드르 크레스티닌 감독이 이끄는 키르기스스탄이 예상을 깨고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2분 아흐리딘 이스라일로프가 중국의 골문을 열었다.

 

▲ 중국과 키르기스스탄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AP/연합뉴스]

 

인구 620만 명 키르기스스탄은 이번 아시안컵이 첫 출전이다. 이전까지 대회 참가국이 16개에서 이번에 24개로 늘어나면서 혜택을 입은 약체다. 필리핀과 꼴찌를 다툴 것으로 보였다.

이탈리아를 월드컵에서 우승시킨 적이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지휘하는 중국은 하프타임 이후 반격했다. 후반 5분 키르기스스탄 골키퍼 파벨 마티아시의 자책골로 균형을 이뤘다.

후반 20분을 향해가는 현재 스코어는 1-1. 호주가 요르단에 지고 팔레스타인이 시리아와 0-0으로 비기는 등 이변이 속출하는 아시안컵이 흥미롭게 흐르고 있다.

중국-키르기스스탄 C조 1차전은 JTBC3 폭스스포츠(FOX SPORTS)가 라이브 중계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