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아하니 분명히 중금속 알러지가 맞군요

세척한다고해서 금속자체에 포함된 중금속에대한 알러지는 사라지지않습니다.

합금된 금속자체에 문제가있는거에요

우리나라에 생산되는 대부분 90프로 이상의 금제품에는 중금속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말씀드리죠

18케이는 금 75프로에 은과동을 25프로 합금해서 만듭니다.

14케이는 금 58.5프로와 은과동을 41.5프로 합금해서 만듭니다.

정말 이렇게 합금을 했다면 알러지가 일어날 확률의 거의 없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주조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높이기위해서 알로이라는 합금용 금속을 씁니다.

은과동 이외에 아연이나 다른 금속들을 합금하여 용융점을 낮춰 주조성을 높여 생산성을 높이고 일을 편하게 하기위함이지요

특히 엘로우골드보다 화이트골드에서 알러지가 더 심한데 그이유는 화이트골드에는 흰색을 내기위해서 원래는 팔라듐이라는 백금족 원소를 합금하게됩니다. 그렇지만 가격이 비싼 이유로 다른 대체금속을 쓰기때문에 알러지가 심한거구요

그리고 팔라듐을 쓰지 않으면 흰색을 내기 어려워서 미색이 도는 노란반지를 도금을 하게됩니다.

도금과정에서도

반지의 퀄리티와 광택을 높이기위해서 일차적으로 니켈을 도금을 하게되는데요

그위에 팔라듐을 도금하고 로듐을 도금하더라도 알러지 반응은 없어지 않거든요

피부가 예민하신거같으신데 그러시면 제대로 합금된 금제품을 사용하셔야되겠네요

일단 우리나라 로이드나 골든듀 미니골드 제이에스티나 등 국내 브랜드는 합금을 제대로하는곳이 없구요

뭐 금은방이나 종로제품은 말할필요도없지요

뭐 티파니 불가리 까르띠에 반클리프 쇼메 쇼파 등등 명품은 제대로 합금을 해서 알러지가 없지만..

가격이 어마어마 할꺼구요

국내에서 정말 몇안되게 알러지 없이 제대로 합금해서 제품을 만들어주니 원하시면 문의주시면 상세히 알려드릴께요 당연히 일반제품보다는 가격이 나갑니다. 그럼 도움되셨으면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얼리 전문 폴리테그입니다.

두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1. 알러지

14k에 속에 함유된 니켈이라던지, 아연이라던지 중금속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켰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알러지 경우에는 간지러움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알러지일

확률이 높습니다.

2. 사이즈 오차

반지를 맞추실 때, 조금 반지를 타이트하게 맞추셨다면 물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께

종종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물이 닿으면 피부는 원래의 부피보다 조금 팽창합니다. 그래서 원래 딱 맞았던 반지가 조금

작아지게 되는 경우에 손가락이 부어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도 후자의 경우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