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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수원에 맛있는 맛집을 소개해주세요
ku**** 조회수 4,829 작성일2012.02.02

 수원 우만동에서 회사를 차리고 지인들과 함께 저녁식사할 수 있는 적당한 곳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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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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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동이시라면  광교공원 근처에 복덩어리라고 복집도 괜찮습니다.

일전에 저희는 가족모임을 했는데 음식도 푸짐히 잘 나오고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기분좋게 먹고 나올 수  있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2층이라서 낮에는 개울가가 보이고 룸도 있어 회식하기도 적당할 듯 하네요.

저희는 복요리 코스 중에 비교적 저렴한 복튀김코스 먹었는데 복튀김이 맛있습니다.

코스를 시키면 복불고기 복지리 복튀김을 모두 먹을 수 있죠.^^

1인당 18000원입니다.

그 이상도 있고 그 이하도 있죠.

저희는 주로 이걸 먹죠...저렴한 관계로 ^^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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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여행자
식물신
음식점, 맛집 62위, 제주도여행 42위, 강원도여행 42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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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라는 의미는 적어도 일반인들이 법접하기 힘든 제대로 긴 시간을 수련한 조리사의 공력이 느껴지는 내공 있는 식당을 말합니다. 블로그가 활성화 되면서 내가 다녀온 집은 다 맛집이라고 올려대는 사람들로 인해 풍요 속 빈곤이라는 표현이 정확합니다. 정작 에피큐어(미식가,식도락가)들이 찾는 집들은 따로 있지요.

 

맛집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하셨다면 그 이상의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맛은 개인차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엇비슷한 맛만 보셨고 최고의 맛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공력이 느껴지는 집에서 먹고 나면 그 기준은 냉정할 정도로 분명해집니다.

 

명성있는 식당의 경우 대통령이나 정계인사들까지 즐겨 찾는 명소로 유명하지만 식도락가들 외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게 현실입니다. 에피큐어(미식가,식도락가)들 사이에 죽기 전에는 반드시 맛봐야 할 메뉴로 식도락가들이 손꼽는 음식들을 놓치지마시길 바랍니다. 

 

인터넷에는 진짜 정보와 가짜 정보가 공존합니다. 정보의 홍수 속 진짜 정보를 가려내는 일이 그 만큼 더 어려워 졌다고 보여집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정보의 홍수 속 진짜 정보를 가려내는 일이 그 만큼 더 어려워 졌다고 보여집니다.

영화 트루맛쇼와 개콘의 사마귀에서도 논란이 되었지만 방송이나 신문상에 나오는 맛집?이라는 게 대부분 광고성 기사나 손님을 동원한 기획된 의도라... 신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래 답변자 소개창, 네임카드의 URL주소를 클릭하시면 제대로 된 정보를 참고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구요. 미식가,식도락가들이 반드시 참고 한다는 곳입니다.

소위 맛을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 손꼽히는 맛집에 대한 내력이나 별미와 얽힌 이야기, 구체적인 메뉴, 가격 등등 정보를 담고 있네요. 자세한 내용을 꼭 체크해서 출발하시면 적어도 두 배 이상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돌아 오실 수 있을뿐 아니라 동행한 주위분들에게서 만족스럽다는 답을 얻으실 게 분명합니다.

20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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