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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에 대한 관심 연일 계속돼...'임진왜란때 백성 도와VS이복동생 살해는 심했어'

[=아시아뉴스통신] 여지수기자 송고시간 2019-01-09 14:33

▲최근 광해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출처=tvN 왕이된남자)

조선의 15대 왕 광해군이 ‘왕이 된 남자’로 인해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왕이 된 남자’의 모델이 된 광해군은 임진왜란 이후 부국강병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이 있다. 광해군의 아버지인 선조는 이순신이 왜국과 전투에서 백전백승을 거두고 전라도를 중심으로 큰 민심을 얻자 왕위에 대한 위협을 느껴 경계했다고 한다. 그러나 광해군은 이순신을 보호하고 왜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반면 광해군은 왕위에 오르는 과정에서 갈등을 빚은 영창대군을 대북파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서인으로 삼고, 살해한 후 인목대비를 서궁에 유폐시켰다. 이러한 광해군의 가혹한 정치 행위는 서인들의 반말을 불러 일으켰고, 결국 서인 주도의 반정에 의해 폐위당했다.

광해군에 대한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많은 찬반이슈와 재미를 선사했고 ‘왕이 된 남자’와 ‘광해:왕이 된 남자’ 이외에도 ‘대립군’과 ‘혈투’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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