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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으로 화제된 욜로(YOLO)뜻은?..."과소비 조장VS돈 걱정 없이 써보는 것 부러워"

[=아시아뉴스통신] 여지수기자 송고시간 2019-01-09 13:03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출처=MBC 무한도전)

과거 MBC에서 방영된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이 화제다.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은 멤버들이 법인카드를 이용해 평소 하고싶던 일을 하면서 진행됐다. 박명수는 130만원이 넘는 스쿠터를 사고 호텔 레스토랑에서 20만원짜리 식사를 했으며 20만원 가량의 꽃바구니 두개를 샀다. 또한 하하는 드레드 머리에만 50만원을 투자했으며 양세형은 후배들에게 통크게 한 턱 내는 모습을 보였다.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을 본 시청자들은 “과소비 방송” “돈을 쉽게 버는 스타들인데 저 돈이 별 의미가 있었을까” 하는 비판과 함께 “저렇게 돈 걱정 없이 펑펑 써 보고 싶다”는 부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으로 화제가 된 욜로(YOLO)란 ‘인생은 한 번 뿐이다’ 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글자를 딴 용어로,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면서 소비하는 태도를 말한다. 미래 또는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현재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라이프 스타일이다. 욜로족은 내집 마련이나 노후 준비보다 지금 당장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취미생활과 자기계발에 돈을 아낌없이 쓰며 단순히 물욕을 채우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과정을 수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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