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적으로 잡티 커버하는 컨실러 종류들은 거의 다 파운데이션 바르기 전에 바르는 거에요.

자연스럽게 안 되는 이유는 아마 너무 많이 발라서 밀려서 그럴거예요.

그리고 기초(스킨, 로션, 에센스)를 너무 많이 바르거나

다 흡수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르거나

아니면 유분기가 많은 걸 사용하셔도 컨실러가 밀리는 경향 있어요.

컨실러 바르기 전에 기초로 베이스를 한번 발라주면 좀 더 자연스럽게 보이는데요

베네피트 닥터 필굿이나 마몽드 커버솔루션 베이스 그린색(어차피 잡티 가릴려고 컨실러 바르는 거니까

베이지색 보다는 그린색이 더 맞을 거예요), 라네즈 스노우 크리스탈 듀얼 베이스(이건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어서 이거 바르면 따로 자외선 차단제는 안 발라도 됩니다)같은 베이스 제품들을 함께 쓰는게

좋아요. 아, 그리고 샤넬에서 나온 베이스도 좋은데 이건 가격이 너무 비싸서... 추천하기엔 좀 그래요.

마몽드 빼고는 다 백화점에 있는 브랜드니까 테스트 해 보고 마음에 드는 걸로 사시면 될 듯.

커버스틱이라면 컨실러 말씀하시는 건가요?

컨실러 중에서는 일단 바비브라운 스틱컨실러 추천이요~

다크써클 커버효과는 잘 모르겠는데,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붉은기는 잘 잡아주는 편이예요~

조성아 루나컨실러도 편하게 쓰기는 괜챦을 듯...

 
스틱과 리퀴드 양쪽에 달려있는데 리퀴드로 다크가리고 스틱으로 뾰루지 및 잡티를 커버해준답니다.

리퀴드쪽이 촉촉한 편이라 좀더 맘에 들어요~

좀더 저렴한 제품 중에는 마몽드 커버솔루션 스킨커버도 좋아요~

촉촉하면서도 얇게 먹는데 비해 커버력은 확실한 편이예요~

가장 좋은 건 무엇보다 착한 가격... ㅋㅋㅋ  리필만 사셔도 쓰기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만원 미만으로 이 정도 품질의 컨실러면 꽤 쓸만한 듯...

커버스틱이면 컨실러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전 얼마전에 조성아 루나 2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 거기서 컨실러 제품 괜찮게 나온거 같더라구요.

한쪽에는 직접 사용할수 있는 컨실러가 있고 한쪽은 스폰지처럼 톡톡 두드려서 얇게 펴발라 한듯 안한듯 느낄수

있게끔 해주는것이 좋았답니다. 컨실러 제품은 얇으면서도 착 달라붙는 느낌이 있어야 하잖아요.

제가 다크써클이 좀 심한지라 저도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네이버 검색해보니 조성아 루나제품이 괜찮다고 해서 색조도 살겸해서 하나 구입했어요.

직접 사용해보니 요제품도 괜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