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을 하실때 '메이크업베이스--컨실러-파운데이션-파우더'가 기본적인 순서이나,  메이크업을 잘 안하시던 분이라면 피부가 답답하거나 무겁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우선 메이크업베이스의 기초적 기능은 커버력이 아니라 파운데이션의 유지입니다. 자연스럽게 보이고 싶으시다면 스킨톤제품이 아니라 가벼운질감을 가진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종류를 추천합니다. 추천제품으로는 로라메르시에의 파운데이션프라이머인데 가볍고 산뜻해서 무게감은 전혀 없으실거에요. 바비브라운의 메이크업베이스 제품도 무난합니다.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맥, 바비브라운, 베네피트 모두 사용해보았습니다. 공통적으로 리퀴드 제품은 스틱보다는 커버력이 떨어지는것이 사실이지만, 가벼운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맥은 제시하신 브랜드중 값이 가장 저렴하고 펌핑방식이라 사용이 용이합니다.

바비브라운은 발림성도 우수하고 파운데이션 기능외에도 피부보습등의 성분이 함유되어있으며, 베네피트는 세 제품중 가장 가볍고 자연스럽습니다. (저는 세 제품중 바비브라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지만 리퀴드제품은 커버력이 거의 없으므로 잡티커버를 원하신다면 컨실러를 병행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컨실러는 기본기능이 커버이므로 파운데이션을 결정하신후에 같은 브랜드 제품으로 사용하시는편이 가장 무난합니다.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T존부위에 유분이 있고 모공이 넓으시다면 메이크업시 베네피트의 닥터필굿 제품이 좋고, 눈밑 다크서클은  컨실러로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