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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귀족(신라의 화랑 포함)이나 양반 등이 무리를 지어 금강산 등 경치 좋은 곳에 놀라갔다는 얘기야 있지만,
그게 산업이 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들 자기가 먹을 거 싸들고 혹은 하인 시켜서 들고 가게 하거나,
혹은 귀족이나 양반의 경우는 각 관아나 원(국립 여관) 등에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었으니까요.
관광산업이라는 것은 18세기경에 이르러 유럽의 귀족들이나 부자들이 이탈리아 등 성지나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유물 혹은 르레상스 시대의 문화재 등이 많은 곳으로 여행을 가면서 생겨난 겁니다.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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