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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92세 원로배우 신영균 얼마나 부자인지 보니...윤태영 "연예계 최고 부자는 신영균" 눈길

[=아시아뉴스통신] 여지수기자 송고시간 2019-01-11 08:54

▲원로배우 신영균은 약 500억원 가량을 기부했다(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이순재가 ‘선배’라 칭한 배우 신영균이 화제가 돼 실시간 검색어까지 올랐다.

11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배우 이순재가 2018년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주연상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순재는 수상 소감 말미에 “신영균 선배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수명이 다할 때까지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알고 끝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 새해 복 많으시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원로배우 신영균은 1928년생으로 올해 92세며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겸 연극배우와 가수 분야에서 모두 은퇴한 치과의사 출신의 기업가이자 영화기획 겸 제작자다. 신영균의 오랜 경력 외에도 재력 또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신영균은 제주도 영화 박물관과 명보극장을 영화계에 기부했고 한 대학교에도 발전 기금으로 10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의 총액을 합치면 약 500억원에 달한다.

한편 지난 13년도에 방영한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배우 윤태영이 출연해 ‘연예계 최고 부자’에 대해 묻자 “신영균 선생님이 최고다. 신영균 선생님은 영화박물관을 운영하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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